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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도 배달앱“일단시켜”연착륙 성공![동북아뉴스타임]지난 12월 22일 론칭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되어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추진한 정선군이 배달앱 활성화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에 따르면, 2020년 12월 22일부터 올해 6월 7일까지 총 주문건수는 8,898건으로 총 매출이 203,799,200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8일 강릉시를 비롯한 4개 시가 추가되어 총 6개 시·군에서 이용중인 일단시켜의 총 주문건수는 22,584건에 533,826,490원으로 정선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이르고 있으며, 일평균 주문건수는 90건에 2,034,070원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다른 시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다. 한편, 정선군에서는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와 상인회를 포함한 배달앱 추진단을 구성하여 2020년 12월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집중모집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정선군 소식지인 아라리사람들과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를 추진하였을 뿐만아니라 가맹점 스티커 제작, 가입 안내용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맹점 모집에 주력했다. 또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기업이 참여하는 「마음은 더 가까이」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1월 11일 정선군수를 시작으로 정선군의회 의장, 정선경찰서장, 정선교육장, 정선우체국장, 강원랜드, 강원남부주민(주) 등 24명의 기관․사회단체장과 9개 기업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릴레이 챌린지는 배달앱 홍보와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배달앱으로 간식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사회복지시설, 정선군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소방서, 파출소 등 다양한 곳으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평균 25만원 상당의 간식을 주문하여 8백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원메시지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내용이 많았다. 정선고등학교 교장은 ‘항상 가까이 있겠습니다. “일단시켜”위기가 와도 하늘이 무너져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한전 정선지사장은 ‘일단시켜 배달앱으로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장은 ‘정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에 힘쓰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정선군에서는 배달앱 가입 및 홍보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공무원 373명이 지난 3월 한달 간 사용하여 총 373건 주문에 9,964,400원 주문 매출이 있었으며, 향후 전통시장 행사 등 각종 행사 시 배달앱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관내 숙박업소의 협조를 통해 숙박시설내 배달앱 홍보물을 제작하여 비치하여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가 코로나19의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가입 및 소비자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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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서 7,300여 시민자원봉사자 숨은 활약[동북아뉴스타임]매일매일이 분주한 서울시내 27개 예방접종센터엔 백신접종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도와 숨은 활약을 하는 이들이 있다.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다. 27개 예방접종센터에 하루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진이 접종업무를 전담한다면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접종현장에서 대상자 신원 확인, 절차 및 동선 안내,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7개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본격화된 4월 이후 지금까지 7,300명이 넘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5월 말 기준 누적인원 7,304명)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 개인 신청자부터 자원봉사단체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이는가 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는 20대 청년들이 활발하게 신청‧참여하고 있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차연주 센터장은 “모집공고를 올리면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고 문의를 하는 청년들이 많다. 공공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주 1~2회 일산에서 은평구 예방접종센터까지 봉사활동을 오는 김익수(73) 봉사자는 평소 북한산국립공원 소속 봉사단인 토요동행에서 활동하며 관계를 쌓아 온 은평구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먼 거리에도 흔쾌히 참여하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 이유빈(20) 봉사자는 “처음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하였지만 시간을 다 채우고도 계속 참여하고 있다. 작은 일이지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백신접종 전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내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월 초부터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모집‧교육과 활동관리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는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통해 확보하거나,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종을 받으러 온 어르신의 접종 대상 여부와 신원을 확인하고, 백신접종 절차와 동선을 안내해준다. 예진표 작성이 어려운 어르신 대신해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거나 휠체어 탑승을 돕는 일도 이들의 몫이다. 특히 예방접종센터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전담하는 곳인 만큼, 안내‧이동 지원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는 시민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초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 중인 안복희 봉사자(66세)는 “자원봉사자는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얼굴”이라며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접종을 마친 시민은 “여러 걱정을 안고 백신을 맞으러 왔는데 안내해주는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 이동 지원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과 승‧하차 지점에서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고, 접종이상 반응 관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도 지원하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권성순 캠프장(65)은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5ㅍ5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력해 셔틀버스를 통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광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서재혁(20) 씨는 두 달 째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손세정제를 자주 사용해 두 손이 많이 건조해지고 상했지만 그는 “작년 미국에서 귀국 후 격리시설에서 지내면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필요한 일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오히려 배우는 것도 많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최현희 노원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 언제나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 진심을 다하는 분들의 긍정적 기운이 시민들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한 마디가 자원봉사자에 큰 힘이 된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봉사자분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는 시민의 희망백신입니다’ 캠페인을 21일(월)부터 10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HK inno.N이 후원하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에 비치된 포토카드를 활용해 백신자원봉사를 상징하는 ‘V’ 표시를 만들어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희망백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가 또 하나의 희망백신이다”며,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긍정적 경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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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토닥토닥 마음돌봄데이'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 마음 보듬어[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위해 ‘토닥토닥 일일 마음돌봄데이’를 운영하며 직원들 마음 보듬기에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해 2월 초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직원들이 기존 고유 업무는 물론 역학조사 및 선별진료소 근무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업무를 장기간 병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 ‘모바일 전자명부’의 도입,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성동스마트쉼터’,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서울시 1호 접종센터’ 운영, 최근 ‘필수노동자’ 법제화까지 구는 생활밀착행정에서부터 선도적인 정책을 내놓으며 쉼없이 달려왔다. 이에 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준비, 체험형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을 마련하였다. 지난달 19일부터 내달 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성동구 1층 책마루에 직원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토닥토닥 일일 마음돌봄데이’를 운영, 해당 날에는 ‘그림 해석상담’, ‘감정 아로마 향수 만들기’, ‘유비오 맥파측정’ 등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직원 응원 게시판’을 통해 동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로를 격려, 종일 착용하는 마스크 속 너머로 미소를 나누며 함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지난해 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분야별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 전문상담사가 1:1 개별상담 진행하며 고위험군 판정 시 정신의학전문기관에 연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심리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마음돌봄데이’에 참여한 민원여권과 장 00씨는 “감정 아로마 향수 만들기로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특히 “부서 직원들과 함께 응원게시판의 글귀를 보며 정말 힘이 났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의 노력이 고스란히 구민들께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보답되고 있었을 것”이라며 “함께 견뎌준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금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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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국내) 발생[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에서는 6. 10.(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영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6. 10.(목) 확진자(영천#9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5. 27.(목) 확진자(포항#6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6. 9.(수) 확진자(제주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예천군에서는 6. 8.(화) 확진자(대구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6명으로, 현재 2,40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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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밀양124번 확진자 발생[동북아뉴스타임]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4명(입원3, 퇴원118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124번(경남4936) 확진자는 대구시 소재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6월 6일 대구시 소재 교회를 방문했으며, 8일 교회 지인의 문자를 받고 배우자와 함께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하고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코로나 의심 증상 시 신속한 검사 및 타 지역 방문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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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보건소에 후원품 전달[동북아뉴스타임]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9일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아산시보건소 직원을 위해 라면과 생수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과 생수는 이순신운동장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감염병대응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지용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아산시민을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업무로 지쳐 있는 직원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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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 추가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다가오는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선발한데 이어 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방학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구는 대학생들의 행정경험 기회 확대 및 생활안정 지원과 동시에 백신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해 코로나19 조기 극복 활동에 힘을 싣고자 1차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 선발에 이어 50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모집 지원 자격은 접수시작일(2021.6.11.)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추가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이 중 12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으로 특별 선발할 예정이다. 추가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휴게시간 포함)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낙성대 구민종합체육센터, 민방위 교육장), 임시 선별검사소,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질서유지 및 방역업무 지원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 명단은 오는 21일(월) 오후 5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기존 100명에서 50명 추가 선발로 대폭 확대한다”며 “방학기간 동안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하며 학비도 마련하고 구정 업무도 체험해보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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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 들녘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8일 외국인 근로자 일터 주변에 시간대별로 이동 선별 진료소 4개소를 긴급 설치하여 근로자가 잠시 쉬는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은 6월 들어 본격적인 양파 수확이 시작되면서 인력중개업소를 이용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단체로 일을 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 대책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가 관내에 많이 거주를 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한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 다수가 감염되는 등 확산 우려에 따라 사전 대응 차원이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6월 29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주1회 정기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되었을 때만 농촌일력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군은 농가를 비롯한 인력중계업체 등을 대상으로 군내 유입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확산방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수조사 및 확진자를 사전에 찾아내 지역 전파와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함양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9시~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일을 마치고 검사를 원할 경우 노동에 지장 없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지속적으로 400명~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군도 안전지대가 아닌 심각한 상황”이라며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홍보·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이 아니라 내가 먼저 방역 수칙을 지키는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시기”라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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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 가까이, 충주’ 실현에 총력!![동북아뉴스타임]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 주재로 9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실적을 점검했다. 특히,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업무 방향을 설정하는 등 업무 성과를 높여 각종 현안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논의 대상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과 부서 간 협업이나 문제 해결이 필요한 주요 사업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우선 추진,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지연 사업 및 다수 부서 관련 사업 등에 대한 부서 간 소통·협업 강화를 통해 시정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위기 상황 극복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센터 신축사업·코로나19 신속 대응체계·예방접종 사업, 침체된 지역 경제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대책, 수해복구공사 진행 상황 점검과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한 복구공사 지연 대책 등도 논의됐다. 충주시는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13개 업체 4,992억 원의 투자유치,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탄금 힐링 레포츠파크 조성 문체부 공모 선정, 구)와이키키리조트 민간개발을 위한 투자협약,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유치,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추진, 아동‧청소년 숨&뜰 개관,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준공, 동량대교 등 여러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민선 7기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낼 시기”라며 “남은 하반기도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미래비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미래비전 2030을 완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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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SD바이오센서, 코로나19자가검사키트 15,000개 쾌척[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린이집, 복지시설·단체 등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체외 진단기 개발회사인 SD바이오센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9,200만 원 상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 5,000개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SD바이오센서는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경기도·충북도 등에 자가검사키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탁 받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단체 6곳에 배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한 보조수단으로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자가검사키트는 무증상자더라도 코로나19 감염 결과를 15분내로 판독할 수 있어, 확진환자 조기발견은 물론, 신속한 선별진료소 PCR검사도 가능해져 감염전파 차단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세종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