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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사순문 도의원, 창의융합교육 교사연구회 연찬회 특강[동북아뉴스타임]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순문 의원은 지난 7일 나주영재교육원에서 2021 STEAM 선도학교 및 교사연구회 연찬회에서 34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창의융합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변화의 대응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etics) 선도학교 및 교사연구회’는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적,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선도학교 22개교와 교사연구회 1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사순문 의원은 “창의적인 인재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자유로운 사고에서 시작 된다”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다”고 역설했다. 또한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추진방향과 이해가 부족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키우는 소양교육이 필요하다”며 “바른 인성의 예술·체육교육, 자아정체성을 세우는 역사·문화교육 등의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순문 의원은 통일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서의 근무 경력과 3년의 영국유학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상을 강의하여 교사연구회 회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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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STEAM교육으로 미래융합인재 양성[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4차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나주교육센터에서 STEAM 선도학교·교사연구회 관계자 연찬회를 갖고 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융합인재교육(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atics)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적,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과학과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용해 뼈대를 만들고 공학과 기술, 인문·예술을 접목 실생활과 연계되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STEAM 선도학교 22교와 STEAM 교사연구회 12개를 운영하며, 우수 STEAM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지역별 STEAM 교육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STEAM 선도학교와 STEAM 교사연구회 대표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1세기 AI정보화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교과 간 융합교육에 대한 마인드 변화 및 2021학년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강에 나선 사순문 전남도의원은 연찬회 시작 전, 전라남도창의융합교원을 방문하여 전남의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연찬회 장소로 자리를 옮겨 4차산업혁명 시대 전남 학교의 새로운 추진 과제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례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선대 박현주 교수는 ‘융합교육의 이해와 실천’이란 특강을 통해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세계적인 흐름, 학교 밖의 다양한 공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형태를 제시했다. 아울러, 선도학교와 교사연구회 대표자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STEAM 교육의 운영 및 학생지도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융합인재교육의 현장 안착 및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전남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의 폭넓은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도교육청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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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직무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희망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지원단,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담당 교원, 희망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통해 단위학교 학교 교육과정의 기획·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자치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5회기(15시간)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단위학교 자율성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편성) ▲최소학업성취수준의 이해(고교학점제 책임교육)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학생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학업 설계지원) ▲마을연계 교육과정 ▲학점제형 공간혁신 등 고교학점제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 고교학점제 직무연수를 통해 향후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현황 점검, 고교학점제 이해 자료 제작 및 보급, 교육주체별 맞춤형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디지털 세대의 변화된 학습성향 등을 고려한 교육 체제와 교육과정 운영 기반조성,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하는 용인 고교학점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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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에 한발 더 가까이![동북아뉴스타임]한국말산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에게 말산업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말산업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이란 지역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말산업과 관련된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취업 후 산업체 적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말산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정남진 승마교육원의 마상무예 기술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결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됨으로써 지역과 연계한 인재 발굴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 학생은 “승마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 앞으로 지역 대표 승마장에 취업할 수 있다니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는 정남진 승마교육원(장흥군 장흥읍 제암산길 8-1)은 2017년 제1회 정남진 장흥 말산업 전국 승마대회 개최, 2018년에는 한국말산업고등학교 승마장에서 제2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마상무예 공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흥 지역 대표 우수 승마 기업이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특성화고 신입생 지원율을 높이고, 중도탈락 학생을 최소화하며 취업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말산업고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가고 싶은 학교’ 유형에 선정되어 연간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학교비전 설정,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 지원 및 자존감 증진, 학생 친화적 복합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2021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로도 선정되어 말산업 육성과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코스 등 다양한 선택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전라남도 동물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을 꾀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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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1 학교환경교육 관리자 연수 진행[동북아뉴스타임]충남교육청은 5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유·초·중·고 교(원)장 674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리자 연수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연수에서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이자 국가기후환경교육센터장인 이재영 교수,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복권승 이사, 충남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센터장이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에 대하여 강의했다. 또 올해부터 충남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과 초록발자국 앱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아울러 행정초와 천안북중이 추진하고 있는 초록에너지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학교 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학생들이 환경교육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충남도, 지역 환경단체가 협력하여 환경교육을 펼쳐가고 있다.”며, “시군 지역의 환경단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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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모두의 AI교육을 위한 산학관 협력 워크숍’ 개최[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3일 오후 3시 지능정보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모두의 AI교육을 위한 산·학·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AI교육 연구‧선도학교와 융합교육 중심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AI교육의 학교현장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민정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원이 ‘인공지능 교육 정책사례’를, 배창섭 머신러닝 교사연구회 회장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경민 부산대학교 SW중심대학 교수, 최수영 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 교수, 최봉준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 교수가 ‘산·학·관 연계 AI교육 내실화 방안’과 관련한 초·중등 협력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넷, 알고리마), 대학(부산대, 동명대, 동서대), 연구소(선한인공지능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MOOC 기반 AI교육 콘텐츠 90개 과정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AI교육을 위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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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아동센터에 치매인식개선 도서 배부[동북아뉴스타임]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치매관련 도서를 배부하였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사회적 소외감과 박탈감 등을 느끼게 하여 심리적인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치매치료 관리에 소홀해져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접근성의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치매극복선도학교 6개교에 인식개선도서를 전달하여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30권씩, 총 300권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배부 도서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소개하는 책들 중에 “할아버지와 나의 정원”, “기억의 풍선”등 치매와 관련된 내용을 아동들이 읽기 좋은 그림동화로 구성해 14종을 선정하였다. 아이들이 치매의 증상 및 가족들의 돌봄부담, 치매환자를 대하는 이웃들의 태도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문학위주로 선택하였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이번 도서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할 수 있고, 주변의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긍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추후에도 도서가 필요한 센터나 기관을 추가 조사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올바른 이해를 도모를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홍보, 치매극복 걷기행사, 캠페인, 홍보물 배부, 신문광고 등의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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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연구 선도학교 운영[동북아뉴스타임]충남교육청은 2021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연구 활동 선도ㆍ시범학교로 지정된 6개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선도ㆍ시범학교는, 학교에서 기초학력을 다지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일선 학교에 일반화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1수업 2협력교사제’와 ‘스마트펜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선도ㆍ시범학교의 교감과 업무담당 교사가 모여서 협력강사를 활용한 맞춤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스마트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교재에 대하여 익히는 자리였다. 특히 미리 개발된 수학 지도 교재 ‘수학톡톡’에 스마트펜을 적용한 학습상황, 이력정보 관리제 등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도 진행하였다. 스마트펜은 스마트 기기의 앱과 연동하여 대면 상황은 물론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사를 연결하여 학습상황과 학습이력을 확인하고 보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수ㆍ학습 기자재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기초학력 보장 선도ㆍ시범학교의 운영 방법과 내용을 함께 나누고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막연했던 스마트펜 활용을 통한 학습지도도 직접 접할 수 있어 선도ㆍ시범학교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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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업무 협의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 기반 마련과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수업 모형 개발을 위해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업무 협의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2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4교 등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교감과 업무 담당자 등 72명이 참석했다. 선도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17교)과 인공지능교육 활동 본보기 개발(19교)로 구분하여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 개발하여 보급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도움자료」8책(95주제)을 중심으로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1년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운영 안내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교사교육과정 사례 안내 ▲2020년 소프트웨어교육 우수 사례(홍남초, 충남삼성고)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교육 학습 기반 구축과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것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현장 적용과 초‧중‧고 인공지능 연계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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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교감 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2021년 충남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연구·선도학교는 2022년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을 앞둔 33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구학교는 5천만 원, 선도학교는 2천 4백여만 원의 예산을 각 학교에 지원한다. 예산을 지원받는 학교는 학생 진로적성검사, 원격 수업 시설 구축, 체험활동을 포함한 학생 교육활동 등을 통해 학점제 도입 기반 구축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학과 내 세부 전공 선택형 ▲다른 학과 과목 선택형과 부전공 이수형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밖 지역사회 학습장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선택권이 강화된 직업계고 학점제의 도입으로 학생 스스로 성장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직업계고의 학과ㆍ학교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