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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랜선 간담회’개최[동북아뉴스타임]최근 이른바 ‘정인이 사건’ 등과 관련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랜선 간담회’를 개최한 자치구가 있어서 주목된다. 은평구는 1월 20일 2021년 제1회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간담회에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구립 78개소 어린이집 원장 전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근절 및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립어린이집 78 개소가 모두 ‘열린 어린이집’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구조와 운영 측면에서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부모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관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참여 활동 및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고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 향후 구에서는 ‘열린 어린이집’지원 확대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집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보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2021년 어린이집 육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보육교직원 심리치료, ‘열린 어린이집’확대 운영 등 아동학대 예방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향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2021년에도 믿고 맡기는 보육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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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나선 은평[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부모와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심리상담을 온라인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교육은 인권권리 감수성 및 인권 인식개선을 고취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인권강사 등을 초빙해 인권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아동존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훈육주제 집단상담, 아동인권선임교사를 위한 안내서 활용 교육, 보육교직원 개인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보육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전문요원이 개별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서는 맞춤 개인상담을 적극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과 부모 개별 맞춤 심리상담을 제공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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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과학놀이’유튜브 채널 인기[동북아뉴스타임]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의 생활이 늘어나고, 영유아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자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 과학놀이’유튜브 채널을 도내 최초로 개설하여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집콕 과학놀이’ 유튜브 채널은 현재 총 36종이 마련되어 게시되어 있는데 그중에 특히‘손 소독제 만들기’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1,402명으로 제일 인기가 높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가정에서 손쉽게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개인 위생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등 간단하면서도 집에서 누구나 가능한 비대면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또한, 게시된 영상물에 대한 저작물의 권리는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있으며, 공익을 위한 제공 목적으로 사용 할 경우에는 센터의 승인을 구해야하도록 '제주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미디어 관리운영 규정'도 별도로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필수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을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도 병행 진행하여 보육 교직원(1,400명)의 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며, 특히 센터 1층에 마련된 장난감과 도서 대여, 놀이체험실은 특히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아 매년 이용 인원이 늘고 있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이용이 일부 제한되면서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당초 1개반만 운영하다 현재는 3개반(138명 이용)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맞벌이 가정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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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비대면 교육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영유아(만0세~5세) 자녀의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 인식과 아동학대예방 등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건강하고 바른 방법으로 양육과 보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은평구는 전담 인력배치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으로 촘촘한 아동보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과정(제4차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과 평가 지표 등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 세이브더칠드런 연계, 인권 교육 등 아동학대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성 향상 교육에서도 아동권리 존중과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완화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에 대해 올바른 양육방법과 기술들을 전달하여 육아의 효능감과 능률을 높이고 양육자로써 역할 수행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고립된 육아로 힘들어하는 출산가정과 양육자의 스트레스,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이 영유아에게 전달되어 아동학대 또는 방임 등과 같은 문제로 불거지지 않도록 사전예방 교육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컨설팅, 상담 등을 진행하여 보육교직원과 양육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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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는 지난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였다.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에 2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300여 가구 55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차등지원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서비스지원, 한국어교육, 행복나누미 지원, 출산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족 472세대에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한부모가족 자립기반 마련 및 생활안정지원에 노력했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안동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통해 여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안동시 전역에 있는 490여개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추진해오던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하여 10월부터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행복한 안동육아! 건강한 우리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시간제 보육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 블록체험실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직무교육, 보육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94개소 3,500여명의 보육아동의 보육료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어린이집 운영비, 보육교직원 수당 등을 지원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만7세미만의 아동 7,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아동양육 한시지원비(1인 60만원) 41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하여 양육부담이 가중된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300여명에게 인지·정서·건강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운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맞벌이 가정 및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2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과 10개 동지역 보건인력 배치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맞춤형돌봄사업단(4개소)에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87명을 활용하여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40%이하 가구 1,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7개사업)에 7억3천만 원을 지원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에 심리상담, 미술치료, 학습능력 촉진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예산 2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기준을 완화하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3억4천만 원의 성금모금과 후원물품(5억2천9백만 원 상당)을 의료진, 보건소, 65세이상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배분하여 지역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0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최종 모금액 8억 4,600만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난치병환자 치료비 지원, 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에 배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2021년에도 가족의 균형있는 삶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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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로미상 감염 발생에 선제방역 적극 추진[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5인 이상 모임금지, 종교활동 비대면 추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시는 1월 7~9일 발생한 확진자 총 14명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7명(458, 459, 461, 464, 467, 468, 470번)이고, 그 접촉자가 5명(460, 463, 465, 469, 471번)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2명(462, 466번)은 상주BTJ열방센터발로 확인된 소규모 목사모임 관련 추가확진으로, 이에 따라 청주시의 상주BTJ열방센터발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시는 감염경로 미상 감염이 연속 발생하는 것에 주목하고, 감염원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에 집중하는 한편 추가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방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상주BTJ열방센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여 진단검사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대상자 38명 중 31명이 검사를 받았고, 미검사자 7명에 대해서는 전화 및 문자발송은 물론 경찰협조를 받아 자택을 방문하는 등 적극 독려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 중으로 8일까지 885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검사에서 확진자 2명(470, 471번)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470, 471번)는 A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 현재 감염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해당 시설은 즉시 폐쇄 후 2주간 운영을 중단한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지난 12월 실시한 보육교직원 선제검사를 받지 않은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증상과 관계없이 인근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종교시설 비대면 원칙, 식당 5인 이상 입장금지 등 시설별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감염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감염경로 미상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시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하며“특히, 진단검사 행정명령 중인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즉시 검사를 받으시고,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 관계자께서도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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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동북아뉴스타임]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진주시 관내 230여개 회원 어린이집과 함께 뜻을 모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여 현재까지 28건에 650여만원을 선결제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가게, 상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에 먼저 결제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되었을 때 다시 방문해 착한소비를 하는 캠페인이다.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연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05년 구성되어, 어린이집 아동 및 보육교직원의 복리증진, 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 초부터 시작된 수차례의 방역 물품 개별 포장과 배부에 연합회가 주도적으로 협조하여 적기에 우리 시 전 미취학 아동에게 방역 물품 지원이 가능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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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보육교직원 유공자 표창패 전달[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12월 24일 오후 4시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2020년 보육교직원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날 표창패는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 허미경(여, 49세) △백산그랜드어린이집 원장 권윤애(여, 37세) △샛별어린이집 교사 김은경(여, 56세) △다솜어린이집 교사 박은정(여, 48세) △아이사랑어린이집 교사 한은화(여, 35세) △키즈월드어린이집 교사 장명옥(여, 41세) 총 6인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고성군 보육인의 밤’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투명한 보육 환경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번 표창패 전달식이 특별히 마련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이들을 위해서 밝은 미소로 마음 써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출생 인구 감소로 관내 어린이집에서도 몹시 애를 태우는 상황이지만,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구증가시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7월부터 경남 최고 수준으로 급간식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내년부터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등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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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우수상’수상[동북아뉴스타임]함안군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보육지원체계 개편 안착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지자체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한해동안 지자체가 추진한 보육정책 성과에 대한 평가로, 전국에서 총1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복 지원, 환경개선비, 부모도우미사업 지원 등 지자체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한 어린이집 방역지원을 위하여 관내 기업체 기부와 타부서 연계협력을 통해 소독물품과 마스크, 순환 방역 등을 지원한 것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보육교직원들과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일선 공무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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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 사임당어린이집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동북아뉴스타임]제주시 오라동(제주시 사평4길 24-22)에 위치한 사임당어린이집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사임당어린이집의 원아 1명을 비롯해 해당 가족 총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임당어린이집 앞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재원아동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가족 A씨가 한라사우나 관련 이력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가족들이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차례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A씨와 원아를 포함해 총 5명이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이 이뤄진 보육교직원 1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체 채취가 완료됐으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20일 오후 5시부터 운영되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94명, 보육교직원 6명 등 총 100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육당국에서는 대상자 검사 시간과 방역 수칙 준수 및 질서 유지 안내 등 학부모 연락을 모두 마쳤다. 오늘 오후 2시까지는 천막 내 전기, 책상, 의자 배치 등의 설치작업을 완료한 뒤 오후 5시부터 제주보건소 인력을 투입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임당어린이집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일시 폐쇄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사임당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동 등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 이후에도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내 어린이집 총 365개를 대상으로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린 상태다. 휴원 명령 기간에는 출석 인정 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는 전면 지원된다. 또한 보호자가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긴급 보육을 실시해 보육공백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