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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 추진[동북아뉴스타임]반부패·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8주간 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해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를 추진한다. 이는 대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추진된 것으로, 재단 임직원들은 매주 부서별로 임직원 행동강령을 필사하게 된다. 임직원 행동강령은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 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 재단 임직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의 기준을 담고 있다. 이번 이어쓰기는 이러한 행동강령의 각 조문을 부서별로 할당해 진행한다. 행동강령을 직원들이 직접 필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관장 등 주요 간부는 청렴 관련 명언이나 글귀를 토대로 ‘청렴 메시지’를 만들어 직접 필사하고 이를 낭독한다. 이를 통해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을 표명하는 한편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LH 사태 등 부패 사례가 불거지며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이어쓰기를 통해 재단 내 청렴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이를 외부에 널리 알려 대외적으로도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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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축협 매장내 학교급식 출하 농산물 연중 상설판매[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산자 회원, 남해축협 및 행정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축협 매장에서 운영하는 ‘지역산 농산물 전용공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협은 지난 6월 1일부터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을 구입해 판매해 오고 있다. 현재 출하되는 농산물은 양파, 대파, 양배추, 브로콜리, 열무, 감자, 버섯 등 8품목이며, 요구르트, 치즈, 멸치액젓, 어간장, 마늘피클, 고사리장아찌 등 가공품 6품목도 판매되고 있다. 감자를 생산하는 하정호 회원은 “농가가 공급하는 품목에 생산농가 이름을 명시하고 농가 개개별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유석주 남해축협 마트점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전용판매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중에 있으나 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매입단가를 소비가 수준으로 높게 달라고 하는 농가들이 있어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인근 도매시장 가격을 기준하여 적정 가격을 제시하면 농가가 생산한 품목은 언제든지 매입하여 이름을 명시하고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철 생산자회장은 “축협에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2~3일 간격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품질이 좋고 가격만 적당하면 농가측면에서 볼 때 계속적으로 출하할 수 있어서 좋다”며 “품질과 함께 적정 가격을 제시하여 점차적으로 많은 품목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여러분이 생산한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지역 농축협과도 연계하여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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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시 만난 전국(장애인)체전, 희망의 체전으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마스코트(새롬이, 행복이) 조형물 제막식과 100년의 역사를 담은 체전 사진전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하영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체전이 되도록 성공개최 파이팅을 외쳤다. 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는 대회 상징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과 전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그리고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6.10 ~ 6.18)은 도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사(8월)와 김천구미역사(9월)에서도 열릴 계획이며, 전국체전기간동안에는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전시하게 된다. 이번 사진전은‘다시 만난 전국체전, 희망의 체전으로’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스포츠대축제인 전국체전 100년의 역사를 담아내고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40여점을 선보이며, 또한 희망과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되어 2006년 제87회 김천대회 이후 15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대회로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그 뜻을 더한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친절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전 국민행사인 만큼 이번 전국체전이 국민의 일상회복을 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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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2021년 첫 공연 막 올렸다! '씨어터 이문세-창원' 성공적 개최![동북아뉴스타임]이문세가 드디어 2021년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문세가 지난 6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서 ‘2021 씨어터 이문세(이하 씨어터 이문세)’ 창원 콘서트로 마침내 전국투어 시작을 알렸다. 이문세의 주옥같은 발라드 명곡들 위주로 구성된 ‘씨어터 이문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년 11월 부산 공연을 끝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상황이었으며, 지난 주말 창원에서 7개월 만에 관객들을 만났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이다. 이번 투어의 콘셉트는 ‘이문세 표 발라드 축제’로 이문세의 절대 감성이 담긴 가창과 최고의 밴드들이 함께 하는 하모니, 매 곡의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구성해주는 무대 연출까지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화문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등 특급 히트 발라드곡들을 ‘공연의 거장’이자 ‘감성의 신’다운 이문세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창하며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각 곡에 맞춰 변화하는 세련된 무대와 담백하고 절제된 연출은 이문세의 절창과 만나 명품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이문세는 준비된 세트 리스트 곡들 외에도 관객들에게 더 많은 곡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코너 ‘오늘의 특쏭’을 직접 준비했다. 관객이 신청한 곡을 즉석에서 가창해주는 이 코너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 곡이라도 더 들려주고 싶은 이문세의 노력과 애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처럼 ‘씨어터 이문세’는 힘들고 지친 팬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공연 중간중간 다양한 방법으로 담아내면서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이문세는 “공연이라는 것이 보통 관객이 가수를 보고 싶어 해서 공연장을 찾아오시는데, 이번에는 저와 우리 밴드가 관객들이 너무 보고 싶어 공연장을 찾아왔다.”라며 그간 열리지 못했던 공연에 대한 아쉬움과 오랜만에 만난 관객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이문세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 이재인 대표는 “오랜만에 열린 공연이기에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무엇보다 안전한 공연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공연장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하였으며, 출연진과 스텝은 물론 관객들까지 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다. 특히 사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입장 동선 제한 등과 같이 코로나로 까다로워진 현장을 잘 이해하고 성실히 참여해주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다시 한번 ‘공연의 거장’다운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한 ‘2021씨어터 이문세’는 창원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을 돌며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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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1 ARTS STAGE : 숲, 쉼 텐콕 콘서트 - Summer Night's JAZZ’ 개최[동북아뉴스타임](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1 ARTS STAGE : 숲, 쉼 텐콕 콘서트 - Summer Night's JAZZ’를 개최한다. 텐콕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국내 최초로 시행된 텐트 객석에서의 공연 관람은 다른 관객들과의 철저한 거리두기는 물론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아늑한 공간으로 거듭나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2일에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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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완료[동북아뉴스타임] 성남산업진흥원이 6월 9일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직접 참석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진흥원 임직원들은 영상으로 전달되는 외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거행되었다.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년 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이 ICT 융합, 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5,0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터전으로서 ‘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2003년부터 진행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누계로 218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5년 선정된 보안솔루션 업체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 밖에도 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총 13개 센터, 입주공간 약 213개를 운영하여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특허은행’을 설립해 성남 중소벤처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2년 발족한 ‘성남벤처펀드’는 현재 12호까지 운영하여 창업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류해필 원장을 중심으로 전략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테스트베드 조성, 성남 특화산업의 지속성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특화, 융복합 핵심기술 연구 클러스터 협업 네트워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해필 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성남은 4차 산업의 산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잉태한 도시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진흥원은 성남 기업의 파트너로서 기업과 개인, 진흥원이 함께 혁신 성장하는 성공파트너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성남 기업이 글로벌로 나아가는 스타디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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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컴그룹,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 성료[동북아뉴스타임]대전시와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하영상과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육군 등 과학수도 대전을 이끌고 있는 관련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1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관련 기술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됐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연사로 미국 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교수는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휴먼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인 데니스홍 교수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주요 강연자는 ▲모빌리티분야에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 프랑스 Parrot사의 Chris Roberts 마케팅총괄, 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단장,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 ▲항공우주분야에는 박기태 공군 우주처장,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안재명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김경만 과장, 엔비디아코리아 함흥용 전무, 인텔코리아 김준호 전무 ▲로봇분야는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 서정원 센터장,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와 실리콘밸리의 B GARAGE 김영준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월드포럼은 지난 2월에 있었던 대전시와 한컴그룹의 한국형 디지털 뉴딜의 중심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ICT 융복합 대표기업인 한컴그룹과 국내 뉴딜 산업 선도도시인 대전시가 상호 협력한 결실로 평가된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MARS 월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항공우주,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의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연구대학이 집적한 대전시의 인프라와 한컴그룹이 가진 첨단기술이 협력하여, 앞으로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거듭나 국내 뉴딜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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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신창마을교육네트워크‘, 6‧10민주항쟁 기념 전시행사 개최[동북아뉴스타임]마을교육공동체 ‘신창마을교육네트워크’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 전시행사 ‘이한열을 기억하는 시간’을 지난 5~7일 광주진흥고 내 추모공원과 신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행사는 6‧10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열사의 모교 광주진흥고(광산구 신창동)를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신창마을교육네트워크’는 ▲신창마을교육발전소 ▲광주진흥고(역사동아리 ‘유월) ▲수문초 학부모동아리 아빠클럽 ▲SWA 오케스트라(주민 오케스트라 연합회) ▲신촌원시인그림책마을(’원시인마을극단‘을 포함해 4개 소그룹으로 구성된 마을자치회) ▲예지책방 ▲자원봉사 신창동캠프 ▲신창마을자랑가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열린 공간에서 실시했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전시행사는 ▲걸개그림 컬러링 ▲기억의 의자 목공체험 ▲이한열 판화체험 ▲오월서가-이한열 마음 글 필사하기 ▲민주화의 바람아 미얀마까지 불어다오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사진전 ▲인형극 상영 및 캐릭터 인형 전시 ▲SWA 오케스트라 버스킹 ▲내가 만드는 천연 소독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걸개그림 컬러링’과 ‘기억의 의자 목공체험’은 작가와 함께 진행됐다. ‘걸개그림 컬러링’의 경우 신창중 학생회 임원을 주축으로 한 ‘마을과 역사팀’이 양손으로 운동화를 들고 있는 밑그림을 완성했다. 행사장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바닥에 펼쳐진 밑그림에 색과 글씨를 채워 넣어 ‘민주주의가 되자, 민주의 꽃을 피우자, 민주의 운동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민주화’를 완성했다. ‘기억의 의자 목공체험’은 광주진흥고 역사동아리 ‘유월’ 소속 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이한열 열사를 기념하는 의자를 만들어 마을에 필요한 곳에 기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한열 열사의 정신을 마을을 위한 봉사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아 완성한 벤치를 시내버스 기사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진흥고 앞 종점 버스 정류장에 설치했다. 광주진흥고 역사동아리 김지현 지도교사는 “오월 광주를 잊지 않고 끈질기게 기억했던 세대가 마침내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군사독재를 끝장냈다는 역사적 진실을 청소년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기억의 의자 목공체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림책 전문 책방 ‘예지책방’이 준비한 ‘오월서가-이한열 마음 글 필사하기’는 이한열 열사의 유고시를 필사하며 행복하고 정직한 세상을 꿈꿨던 열사의 마음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또 ‘SWA 오케스트라 버스킹’을 통해 ‘그날이 오면’, ‘아침이슬’ 등의 노래가 첼로‧바이올린의 선율을 타고 울려 퍼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원시인마을극단’은 어린이들이 좀 더 친숙하게 이한열 열사를 알 수 있도록 인형극을 준비해 왔다. 극단은 준비한 인형극을 동영상으로 상영했고, 인형극에 등장한 인형들을 전시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자치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마을 간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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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동북아뉴스타임]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 현충탑 앞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입장 후 본행사 시작에 앞서 현충문 초병 근무 교대식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추념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교대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의장병의 절도있는 동작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보여줬다. 국민의례에는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서에서 맹세문 낭독은 국가대표 패럴림픽 탁구 선수 출신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총괄본부장이 낭독했다. 이어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엮어 상영했다. 국민의례 마지막 순서인 헌화·분향 및 묵념에서는 국가유공자 후손인 열두 살 트럼페터 곽다경 양이 묵념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참석자 30여 명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예를 표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문 대통령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눈 6․25전쟁 참전 영웅 윌리엄 빌 웨버 대령이 보낸 영상 편지가 상영되었다. 웨버 대령이 부른 아리랑으로 시작한 영상 편지에는 국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 메시지와 함께 참전했던 카투사 전우들에게 인사도 담겨 있었다. 이어 참전유공자 김재세 씨가 미2사단 카투사로 배속되어 치른 6․25전쟁 3년의 내용을 담은 답장을 낭독하며 한미동맹의 ‘위대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김재세 씨가 낭독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 문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 씨의 손을 잡으며 예의를 표했고, 직접 부축해 자리로 안내했다. 추념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독립·호국 영웅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현재의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의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됐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웃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고 공동선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서 창설 60주년을 맞은 국가보훈처를 소개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국가가 나와 나의 가족을 보살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최근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종료 후 문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신원확인센터 방문을 마친 뒤 미발굴 전사자 12만여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전사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임기 동안 매년 참석했다. 그간 현충일 추념식은 서울-대전 현충원에서 번갈아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현충원 순서로, 국립대전현충원과 부산UN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념 행사 3원 연결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UN참전용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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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대전환’으로 도정 혁신…도민중심 행정서비스 강화[동북아뉴스타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김00씨는 G6100번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찾느라 당황하지 않는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경기도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이 버스에 설치돼 있기 때문. 이제 김 씨의 승하차가 한결 편리해졌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서00씨는 잦은 야근으로 인해 통장이 전달하는 민방위교육 훈련통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통지서를 잃어버려 민방위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종이 서류 대신 ‘모바일 민방위 전자고지’로 바뀐 후부터는 휴대폰으로 통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기존 정책의 디지털적 접근 방안 등을 조언해주는 자문기구인 디지털네이티브 정책개발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선도적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다양한 디지털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지(태그) 않아도 자동적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 ▲승객의 탑승대기 정보를 버스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줘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는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각자에게 꼭 맞는 복지정보를 안내받고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경기알림톡 등 획기적인 디지털 도정을 선보여 도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기도는 현재 ▲공공비대면 서비스제공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강화 ▲데이터 활용 고도화 ▲디지털 인프라 확충 등 4대 부문 57개의 디지털 도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도가 펼쳐갈 디지털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부문별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을 살펴봤다. (1)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 13개 사업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스템을 15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구축해 재난기본소득의 적시 지급을 이뤄냈다. 카드사와 협력해 온라인을 통해 지역화폐카드 및 도민이 사용하던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도민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경기도민 1,343만 명 중 1천32만 명(76.8%)이 온라인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완료해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경기공유서비스’를 구축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회의실, 체육시설, 행사장 등 도내 29개 기관 총 484곳의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이용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360° VR(가상현실)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해 사전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는 31개 시군에서 보유한 공유시설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향후 경기도 모든 공유시설의 정보를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는 ‘경기민원24’를 통해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 분산되어 있는 58개의 경기도의 수혜성 행정서비스 신청창구를 온라인으로 통합 일원화하고 구비서류를 최소화해 도민 편의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도는 대중교통 이용의 3不(불확실․불안․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분야에도 디지털을 도입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지(태그) 않아도 자동적으로 요금이 결제되고, 모바일 앱으로 하차-벨을 누를 수 있는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개 노선(G1300번, G6000번, G6100번) 30대 버스에서 시범운영 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 시대의 버스 내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버스 승·하차 시간 단축, 교통카드 요금 결제 불편 및 사고위험 감소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승객의 탑승대기 정보를 버스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줘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는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도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노선에 실시했다. 서비스 도입으로 승객의 안전한 승차를 지원해 무정차 불편사항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적한 외곽 정류소나 야간시간에 보다 유용할 것으로 판단해 시외·마을버스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는 ‘민방위대원 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전자문서 전달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운 도민에게 민방위 통지서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등기우편비용 연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1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실시간 화상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화상학습 메뉴를 통해 도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을 비대면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실시간 강연회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교육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 정책수요대상자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서비스 강화 : 21개 사업 도는 올해 4월 개인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각자에게 꼭 맞는 복지정보를 안내받고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경기알림톡’ 앱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했다. 마이데이터는 각종 기관과 기업에 흩어져 있는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65종의 개인 수혜정보와 시군 150여종의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복지사업 지원조건과 비교해 개인에게 적합한 정보만을 선별해 보여줄 뿐 아니라 신청 시기가 되면 알림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도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쳐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어졌다.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서도 창업과 관련된 모든 유용한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확인하고,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창업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기간제 스마트채용 접수시스템 및 프리랜서 온라인 플랫폼 개통을 통해 일자리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3) 데이터 접근성 강화 및 격차 해소를 위한 데이터 활용 고도화 : 8개 사업 작년 12월에 출시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데이터 혜택이 일부 기업에게만 집중되는 데이터 혜택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들도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정한 디지털 경제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전국 공공배달앱 최초로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1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이천·양평·수원 그리고 김포 등 14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으로 올해 경기도 28개 지자체로 권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역화폐 데이터 거래를 통해 발생한 5천만 원의 수익을 20개 시군 36만782개 카드를 대상으로 카드당 120원을 지역화폐 이용자들에게 되돌려주는 ‘데이터 배당’을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도 데이터배당은 데이터 생산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수익을 모두 돌려줌으로써 ‘데이터 주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데이터 선순환체계’의 첫 시험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4) 범죄예방 및 재난안전 대비 등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확충 : 15개 사업 도는 다양한 첨단 과학수사기법인 디지털 포렌식, 디지털 인증시스템,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 등을 도입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범죄대응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은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컴퓨터나 휴대전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디지털기기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과학적 수사기법이다. 그동안 4종 183개의 증거물을 분석해 범죄혐의 입증에 기여했다.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은 길거리에 뿌려져있는 전단지 중 불법 대부업과 청소년 음란․유해 매체물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신속하게 차단해 불법전단지의 기능을 무력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4,748 건에 달하는 번호를 차단했으며,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수시로 이용 중지시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는 건설공사장 안전실태 실시간 관리로 노동자 중심의 건설공사장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건설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원격안전점검시스템을 지난해 11월에 개발해, 원거리의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스마트글라스로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최신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도입한 현장대원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속도감 있는 현장대응체계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도 개발해 재난 대비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술혁명 시대를 맞아 세계질서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도민 편의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정보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튼튼한 디지털 토대를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