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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곡지구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 사업’한창[동북아뉴스타임]진주시는 지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유곡지구가 선정되어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1시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유곡지구 새뜰마을 집수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대상가구와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였다. 새뜰마을사업은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생활 여건이 취약한 곳의 주거환경 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하는 종합 정비사업이다. 진주시는 2015년 옥봉지구, 2016년 비봉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19년 유곡지구가 선정되어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마을공동체 지원 등 분야별 사업이 한창 추진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에게 “노후주택의 조속한 정비를 통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소외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과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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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1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2차 공모[동북아뉴스타임]강북구가 지난 1월에 이어 ‘2021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2차 공모를 6월 11일(금)까지 실시한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관계망이다. 지원 분야는 ‘이웃만들기’와 ‘도전! 소모임’ 두 가지다.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이웃만들기’ 사업의 경우에는 사업당 100만원 이내의 금액이 지원된다. 같은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강북구 주민 3명으로 구성된 모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 마을 속에서 다양한 소모임을 시도해보는 ‘도전! 소모임’ 부문은 5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기반을 강북구에 둔 3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모사업에 진입해 마을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전! 소모임’ 사업의 지원서류를 간소화했다. 희망하는 모임은 신청서 등 서식을 작성한 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식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이 마감된 후 구는 심사를 거쳐 6월 말 강북구 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에 최종 결과를 게재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임은 7월 초 협약을 체결한 뒤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강북구 마을자치센터’를 통해 마을상담, 회계 및 정산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이웃 간 소통의 장이 열리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의 풍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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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 실무역량 위한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 리더와 활동가들이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비롯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해 실무역량을 키우고자 지난 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교실’은 지난 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보조금 회계 교육에 대해 관내 14개 읍면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석문면을 비롯한 당진3동, 순성면, 정미면, 합덕읍, 면천면, 우강면 등 7개 읍면동에서 160명이 참여했다. 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실’은 주민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강의를 맡은 지역커뮤니티연구소 장문철 소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보조금 사업 추진 시 반드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주민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마을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마을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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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장군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와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가 4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매결연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을행사 및 축제성공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양 지역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주민자치회 번영, 나아가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번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장군면과 도농교류, 문화, 복지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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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임병택 시흥시장은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 역량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에서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거버넌스센터가 개최하는 공모대회다. 올해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그리고 2021년 특별주제인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임병택 시장은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시흥형 주민자치회 모델 확립△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마을실행법인 조직 △ 전국 최초 동별 마을교육자치 거버넌스 구축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비대면 시민참여 확대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시흥시가「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핵심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한 만큼 그 간 시민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의 가치로 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통해 시흥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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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여성·보육계 목소리 듣는다[동북아뉴스타임]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부터 11일까지를 ‘여성·보육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여성계와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당초 여성·보육 특별주간은 4월 중순에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번 특별주간은 3월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청소년주간에 이어 네 번째다. 첫날인 7일에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 8개 유형 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출생아 감소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다. 8일에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의사회,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어 지역 여성계를 대표하는 여성시민단체들과 폭력피해여성을 보호·지원하고 있는 여성권익시설장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9일에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을 격려하고 여성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동구 학운동 무꽃동 마을사랑채를 찾아 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가, 주민과 함께 여성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여성·보육 특별주간 기간 중에도 분야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맞춤형 지원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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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연라초등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체육관 개관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여주 연라초등학교(교장 신대용)는 학교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역수칙을 고려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라초등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육관의 개관을 축하하였다. 이번 체육관 건설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여주시청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였다. 2020년 2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설계를 시작해 1년 4개월만에 완공된 체육관은 관내 타 학교들이 체육관 증축 시 공간 재구조화의 모범 사례로 삼아 참고하기도 했다. 체육관이 개관함에 따라 날씨와 미세먼지, 황사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했던 야외 체육활동이나 행사들을 제한없이 치룰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은 벌써부터 체육관을 이용하는 기대에 차 있다. 이 날 개관식에 참여한 여주 연라초교 김시우 학생자치회장(6학년)은“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우리의 체육관이 완공되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체육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이름도 지어 행복한 소통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신대용 교장은 기념사에서 “연라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인 체육관이 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님, 김규창 의원님과 여주시의 도움으로 준공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연라초등학교 체육관이 문화예술교육활동의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공간,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스포츠활동, 평생교육 및 강습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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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개막[동북아뉴스타임]천만그루정원도시 전주의 첫 정원문화박람회가 개막했다. 닷새 동안 열리는 이 박람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조성한 특별한 정원은 물론이고 정원 산업의 도약을 이끌 다양한 공간들이 선을 보인다.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최신현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그르산(재즈)’과 ‘쁘렌데레(성악)’의 콜라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은 봉효정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도시공공정원 3팀에 대한 시상과 전시 및 부스 투어 등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정원, 문화와 경제의 상생’이라는 주제의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전주종합경기장과 노송동 일원, 전주시 양묘장, 팔복예술공장 등에서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닷새 동안 정원이 도시의 경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정원산업전을 비롯해 전문작가와 시민, 마을공동체의 도시공공정원, 전문작가 초청정원 등 20여 곳의 특별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핵심 장소인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정원 소재 관련 39개 전문업체의 ‘정원산업전’ △식물 소재 중심의 ‘샘플가든’ △야생화 중심의 ‘야생화원’ △종묘와 씨앗을 키우는 ‘nursery(종묘장) 가든’ △가족·동호회·학생 등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끝나지 않은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미디어 아티스트 김범준 작가의 영상정원과 최은우·이민아 작가의 회화 및 한지 아트월, 전주지역 예술가 25인이 참여하는 정원 소품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노송동 일원에서는 마을정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안내센터에서 배부되는 마을정원 여행 지도를 보며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로부터 정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삼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전주도시혁신센터까지 800m 구간에는 전문작가와 시민 작가, 마을공동체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골목정원이 조성됐다. 전주시 양묘장에서는 안계동·정주현·최원만 작가가 조성한 ‘3인 무색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전주정신 ‘꽃심’인 대동, 풍류, 올곧음을 나타내는 이 정원은 향토성 강한 토속식물을 활용해 전주의 멋과 흥 등을 표현했다. 팔복예술공장에는 권춘희 작가가 ‘적재-적소’ 정원을 만들었다. 회색빛 산업단지의 노쇠함과 우울함이 따스하고 향기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는 평가다. 박람회 기간에는 전주의 대표 정원을 돌아보는 ‘가든투어’와 ‘정원문화특강’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람회 첫날인 이날 권춘희 작가는 팔복예술공장에서 ‘숲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4일에는 정현경 시민정원사가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특강을 한다. 또 노송동 ‘뜻밖의 미술관’에서는 △꽃 패턴 실크스크린 △유리볼 미니정원 꾸미기 △제철 식물로 부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원산업전 사전예약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전주종합경기장 행사장에서 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단지 정원식물을 모아놓은 전시회가 아니라 다양한 정원소재를 통해 서로 연대하고 치유하는 박람회이자 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정원산업 기반 박람회”라며 “앞으로 도시 곳곳의 점, 선, 면을 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 정원을 끌어들여 산업으로 키워내는 천만그루정원도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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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벼룩시장 '능곡 돌돌이마켓'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지난달 29일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에서 청소년벼룩시장 ‘능곡 돌돌이마켓’을 개최했다. ‘능곡 돌돌이마켓’은 능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공동체활성화분과에서 마련한 청소년벼룩시장이다.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사고 팔거나 교환하며 지역자원 순환과 공유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청소년들이 벼룩시장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벼룩시장 외에도 고양실버인력뱅크 꽃노인 자원봉사 어르신들이 진행한 풍선아트·마술쇼와 업싸이클링 꽃반지·스마일팔찌·실팔찌·핀버튼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도시재생 사업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코로나19 이후 집에만 있어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자녀와 함께 행사를 즐기며 즐거움과 활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능곡의 복합문화공간인 토당문화플랫폼에 지역주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공간의 주인인 만큼 주민들이 참여 가능한 유익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것”이라며 “능곡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무사히 마쳐 기쁘다”며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문화장터를 오는 10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능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공동체활성화분과 ▲상권활성화분과 ▲주거환경개선분과 ▲문화예술분과 총 4개의 분과가 단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공동체활성화분과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민간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모임과 청소년벼룩시장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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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1 마을공동체 퍼실리테이터 교육 진행[동북아뉴스타임]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이향숙)는 2일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수요일은 지원센터로~ RG? 마을공동체 클라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퍼실리테이터 교육으로 2021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활동 초기 단체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배 마을활동가 소개, 서구 마을 이야기, 남선공원 보물찾기,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남선공원 곳곳에 위치한 공원 명소들을 찾아 유래를 알아보며 마을에 대한 강연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교육 일정은 ▲공동체가 궁금해? ▲주민자치, 뭣이 중한디! ▲기억에서 기록으로 ▲미디어 ‘홍보와 소통사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비전 설계로 진행된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마을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6주간 소중한 교육 후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