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 기념 도시재생 사진 공모[동북아뉴스타임]2021년 7월 1일 인천의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시민이 생활 곁에서 접하고 느끼는 우리 시의 과거‧현재 모습과 스토리를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10일간) ‘인천(仁川) 도시재생사진 공모전-우리동네 仁증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인천의 과거 또는 현재를 담은 사진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간적 이미지를 공유해 우리 시의 발전상과 더불어 과거를 추억하고 행복한 모습을 투영하므로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작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6월 25일까지 모바일 또는 PC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인천시민 愛 집’(舊 송학동 시장관사) 개관행사(7월 1일 ~ 4일)와 병행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40년간 눈부신 성장을 해온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통해 미래 인천의 가치를 느껴보는 참다운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북구-동서대학교, 문화콘텐츠 제작 MOU 체결[동북아뉴스타임]부산 북구는 동서대학교와 함께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해 구포의 역사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17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뮤지컬을 제작하여 북구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자 ‘문화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학교는 뮤지컬학과에 관련 과목을 개설하고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뮤지컬을 창작하여 겨울 방학기간 동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1:1 멘토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구포역 일원에서 펼쳐질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창작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만이 가진 문화와 역사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특화시키기 위해 동서대학교와 함께 쉼 없이 도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북구만의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려 명품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와 동서대학교는 2020년 7월 북구의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관‧학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구포의 특색을 담은 수제맥주 시리즈 ‘구포만세329’와 ‘놀구포’ 개발을 함께 진행하여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개발한 수제맥주를 탄생시키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마을이 가진 소소한 이야기 ‘마을기록책’ 출간[동북아뉴스타임]광주 동구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가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마을기록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마을기록자를 양성하는 ‘마을책 학교’를 운영하고 이번에 지원1동과 계림1동의 마을기록자가 각 마을의 의미 있는 장소와 공간 등 마을과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과 에세이 형태의 책자로 담았다. 특히 동구는 ‘마을책 학교’ 참여자들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사라질 위기에 있는 곳 기록 ▲주민 쉼터나 골목길 등 주민들이 공유되는 공간 우선 촬영 ▲주민들의 글과 사진 수록 ▲마을의 역사와 자원, 오래된 이야기를 담는다는 제작 원칙을 세웠다. 이에 따라 정겨운 이웃, 좁은 골목길, 담벼락, 오래된 가게 등 마을이 간직한 일상 속 풍경을 꾸밈없이 담백하게 담고자 했다. 지원1동이 발간한 ‘그 벽이 따스했다’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지원1동의 변천사, 제13호 5·18사적지로 지정된 원지교, 무등산 등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다양한 마을유산 및 주요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계림1동이 발간한 ‘모든 순간이 계림’은 1960년대 경양호, 옛 광주시청, 경양마을사료관을 비롯해 최근의 계림꿈나무도서관, 계림동 푸른길 시작점을 담고 있다. 책자는 각각 300부씩 제작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사랑채에 비치된다. 구는 원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입주민들에게는 마을의 역사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책자는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 내용을 구성하고 이웃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면서 “다른 동들도 마을의 역사와 향토자원에 대한 기록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으로, 물리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대·발전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
정읍시, 향기 솔솔~ 도심에서 느끼는 향기[동북아뉴스타임]정읍시 중앙로 일대에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가 퍼져나오며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로 성림프라자에서 하나마트 구간의 상가 전면부에 60개의 플랜트 박스와 2,400본의 라벤더를 식재했다. 겨울을 잘 넘긴 라벤더는 6월 만개해 향기를 뿜어내며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향기 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하고 산뜻한 도시 경관을 가꾸기 위해 사계절 지속적으로 꽃을 심고 가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식재 이후에는 중앙로 상가발전협의회와 상인들이 함께 물주기 등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거리가 향기 도시에 걸맞는 색과 향을 입은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2021년도 본 사업 착수[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1년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자문위원(전문가),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수행업체 엔지니어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응원했다. 이번 해 사업은 공간정보 전문 중견 기업으로 김해시에 소재한 ‘㈜시선it’와 서울시에 소재한 ‘㈜웨이버스’가 공동 수행한다.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은 ‘모든 정책활동은 어딘가에 위치한다(making spatial decision)’는 개념으로, 텍스트 형태인 행정자료를 지도 위에 구현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4차 산업시대 고정밀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해 행정 내부에는 공간정보 기반 도정 운영으로 과학적인 의사결정과 행정 혁신을 기하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공간정보를 개방하여 관련 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도민편의 서비스를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7개월간의 1단계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일 도민 서비스를 오픈하여 연속지적도, 도로명지도, v-world, 연도별 영상지도(2011~2019), 용도지역지구도, 산사태위험지도, 로드 뷰 등 다양한 공간정보와 부동산종합정보(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가격정보, 토지이용계획, 건축행위제한), 실거래정보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 공유재산, 주민공동체 관련 상세정보들도 위치제공과 함께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지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구축한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도시재생, 제로페이 및 전통시장, 산업단지관리 및 분양정보, 주민안전시설, 빈집현황관리 등의 업무를 지도기반 위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과학적인 정책결정에 도움이 되는 활용모델을 개발․고도화하고,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에서 구축하는 dem, 정밀도로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들을 플랫폼에 탑재한다 아울러 현재 단순한 공간정보 운용 기능을 고도화하여 각종 업무별 주제도 생성, 공간분석(버퍼분석, 밀도분석, 교차분석 등), 통계지도 기능, 사용자 맞춤형 지도제작 등 공간행정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용자 계정 관리 등을 개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될 도시재생 활용모델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지구 내에서 청년 정착과 교육, 일자리 창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디지털 공간 안으로 옮겨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하고, 양방향 대민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다양한 공간정보 속성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시범사업 경험을 토대로 최신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더 구축하여 도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의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17건의 안건 처리[동북아뉴스타임]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58회 제1차 정례회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72개 분야 977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펼쳤고, 11일에는 송상국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0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등 결산안 1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천시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노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천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하고, ‘포천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처리 후 12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하고 15일에는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손세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회기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박혜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 GS그린에너지와 관련한 견해를 밝히고, 포천시 미래환경을 위해 GS그린에너지와의 재협상을 당부했다. 또한,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추가 질문을 통해 여러 사안에 대한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산업과 골목 풍경 담은 '세운도면展' 개최[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는 10명의 작가가 세운상가 일대를 직접 관찰하고 그려 낸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세운도면:도시를 그리는 방법'의 결과물 전시를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축, 디자인,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 종사하는 10명의 작가들이 지역을 탐색하면서 포착한 것들을 각자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로 그려냈다. 이들의 작업을 통해 우리는 세운상가 일대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게 된다. ‘세운도면’은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세운상가 일대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건축가, 기록연구사와 함께한 지역답사 활동과 일러스트레이터 권민호가 진행한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으로 운영되었다. 이는 청년들이 세운상가 일대를 하나의 대학으로 삼아 주민들을 만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는 ‘세운은대학’ 시리즈의 2021년 사업이다. 세운상가 일대는 기계금속, 공구, 조명, 인쇄 등 다양한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독특한 산업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도시구조가 현존하는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현재 재개발과 산업의 변화를 현실로 마주하고 있어서 도시 기록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권민호는 기계와 도면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주로 하며,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전시 기획자이기도 한 그는 세운도면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세운상가 일대를 관찰하고 수집해서 자신의 시선으로 이미지를 창작하는 것을 도왔다. 이번 세운도면 전시는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으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시도하고, 시민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친숙한 매체인 그리기 활동을 통해 세운상가 일대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도시를 경험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을지로는 오래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안료와 종이를 구입하고 액자를 제작하기 위해 찾던 미술인들의 시장이기도 하며, 여전히 50년이 넘은 안료가게가 을지로 4가에 밀집해있다. 전시를 관람하고 관련 산업의 상점을 찾아보는 것도 전시의 작은 즐거움이다.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작가들이 만든 이미지에 표현된 세운상가 일대의 풍경을 관람하고 을지로·청계천 골목을 직접 거닐면서 이 지역 산업 현장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4차 정기총회 열린다[동북아뉴스타임]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조직인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가 이달 17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주민 협력조직으로, 주민 갈등 조정과 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 주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2018년 3월 임시 주민협의체가 발족한 이후 같은 해 7월 정식 출범했으며 매달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또한 6개 분과(골목보행, 동네상권, 역사문화, 공동체사회적경제, 목공, 가드닝)별 사업과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마을관리사업(#살림) 등을 추진하며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사업성과·예산·감사결과 보고, 운영규정 개정안 심의, 감사 보궐 선출 등으로 진행된다.
-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 운영 예정[동북아뉴스타임]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며 6월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꼬마사서 프로그램’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은 간접적인 사서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마을의 작은도서관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수서 기획, 기획 전시 등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을 통해 책의 주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센터는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중 수서 기획을 통해 가족과 미래를 주제로 각각 6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하였으며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꼬마사서 기획전시전’을 열었다. ‘토탈공예교실’에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펠트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감사 인사 나누기를 실천하였다. 1기의 모습은 센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동해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 캔버스 성료[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발한지구 마을 캔버스'가 지역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와 동해시가 주최하고,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화발전소 공감이 주관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생 주체의 문화 활동과 우리 동네를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현대미술의 표현기법, 재료의 특성과 비교, 작품 제작 등 과정을 통해 기본 교육을 익히고, 동해의 자연풍경을 재해석한 화면을 구성하는 작품 제작 등을 거쳐 6월 초 현장지원센터 1층 벽면을 활용해 공동벽화를 조성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지역의 예술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강사진(회화, 도예, 애니메이션) 전문가 초빙으로, 기초 디자인 교육부터 애니메이션 기법, 도예 기법을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기존 문화예술 교육 강의들과 차별점을 둬 눈길을 끌었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를 입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