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상남도, “천년을 이어 온, 새 천년 이어 갈 생명의 차(茶), 세계인과 만나다”[동북아뉴스타임]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스마트 엑스포 △공존 엑스포 △웰니스 엑스포 △콘텐츠 엑스포 △비즈니스 엑스포 △LIVE 엑스포 △Carbon-Free 엑스포를 7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협의체 구축,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 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엑스포 행사장 시군연계, 전시행사 연출 등 총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이뤄졌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 단체, 차인 등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 받으며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로드맵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전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확정된 로드맵을 통해 엑스포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며, 전 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엑스포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공식 출범식을 3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에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 명, 도내 수출계약 300억 원, 농특산물 판매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하동군, 천년을 이어 온, 새천년 이어 갈 생명의 차, 세계인과 만나다[동북아뉴스타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엑스포 △공존 엑스포 △웰니스 엑스포 △콘텐츠 엑스포 △비즈니스 엑스포 △LIVE 엑스포 △Carbon-Free 엑스포를 7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협의체 구축,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 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엑스포 행사장 시군연계, 전시행사 연출 등 총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이뤄졌다. 이동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 단체, 차인 등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로 받아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로드맵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해 전 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확정된 로드맵을 통해 엑스포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며, 전 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중 엑스포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명,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익산시, 도내 최초 익산 ‘국립 치유의 숲’조성 본격화[동북아뉴스타임]익산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 국립 치유의 숲이 도내 최초로 조성된다.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한 함라산에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도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은 17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산림복지시설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분담과 협의회 구성, 운영단계에서의 치유의 숲 역할 분담 등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 대상지 함라산(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 62ha)은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자리하고 있어 산림자산 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금강 낙조 경관이 일품이다. 시는 올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오는 2022년 사업에 착공해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50억원이 투입되며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산림치유센터‧전망대‧무장애 데크 숲길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조성계획 중인 인접 지역에는 산림문화체험관,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많은 시민이 이용 중인 명품 임도 숲길(태봉골-칠목재 9km구간), 중요 산림자산인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어 금강 낙조의 아름다움이 있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입점리 고분전시관, 웅포 골프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의 숲은 산림환경 요소(햇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음이온 등)를 이용해 산림치유 활동을 돕는 공간으로 숲이 조성되면 대상별 치유 프로그램(용역으로 프로그램 개발 진행)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산부는 숲태교, 일반 직장인이나 소방관 등 직무 스트레스 노출 성인은 건강 트레킹‧반신욕‧다도 등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 간 적극 협력으로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산림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도내에서 유일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몸과 마음 치유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에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하동 임산부에 설 선물꾸러미 배부‘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하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임산부들에게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건소가 추진한 비대면 임신육아교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캠페인에 이어 모자보건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선물꾸러미는 오가닉바스타올, 유산균, 오가닉 손수건, KF마스크, 칫솔세트 등 10종으로 구성돼 임산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꾸러미에는 하동녹차 마스크팩,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간식 등 하동지역 기업 제품도 포함돼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선물꾸러미는 종이가방이나 에코백이 아닌 라탄바구니로 꾸려 이후 아기용품 가방, 피크닉용 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맘 카페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보건소를 방문해 선물을 받아 가는 임산부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추가 모집, 금연교육, 산후 우울증 검사 등 여러 가지 보건사업 홍보와 교육도 병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을 축하받는 문화를 조성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시기이지만 군이 준비한 설 선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동군, 코로나19 영향 15∼26일 10개 과정…핸드폰·PC 등 온라인 강의[동북아뉴스타임]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총 10개 과정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핸드폰, PC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토양관리와 온라인 마케팅을 비롯한 전문강사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핵심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꾸려진다. 교육과목은 토양관리, 온라인마케팅, 고구마, 딸기, 벼, 고추, 감, 녹차, 감, 미나리 교육으로 짜였다. 강사들의 강의는 ZOOM(실시간화상교육)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링크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담당부서(055-880-2742~3)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차별화된 강의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성군 적극행정 비결은? 호남권 유일하게 이름 올려[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뿐만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일처럼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임 초부터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이라는 남다른 소통 철학으로 사회단체 간담회 정례화 등을 추진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군정에 반영하였으며 직원들에게도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 실현’을 강조해왔다. 특히,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과의 소통 기회가 줄어들자 온라인 메신저와 유튜브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군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횡보를 펼쳐왔다. 이와 더불어, 중앙부처의 적극행정 확산과 정착의 기조에 대응하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공무원을 선발․포상, △온라인 군민 추천제 운영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꼼꼼히 챙겼다. 부서별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직원 직장교육(2회) 등을 실시 한 것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무원 혼자만의 고민으로 시행하는 적극행정이 아닌 보성군 전체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지하고 도울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적극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변화를 도모해가는 적극행정이 우리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보성녹차, 벌교꼬막, 보성키위 등 대표 특산품을 모티브로한 특산품 캐릭터를 공무원이 직접 제작하여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지역을 알리고, 각종 시책과 제도를 알리는 유튜브 제작단 BS특공대를 결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보성군 작은영화관 휴식 끝… 2월 5일 재개관[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로 1년 가까이 휴관한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이 오랜 휴식을 끝내고 오는 2월 5일 재개관한다고 전했다. 영화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일인 2월 5일에는 ‘세자매’, ‘이안에 외계인 있다’, ‘소울’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2D(일반)은 7,000원, 3D(일반)은 9,000원이며 사회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D(일반)영화의 경우 군인(병사),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된 4,000원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가증, 신분증 등 본인 확인 후 할인금액 적용이 가능하다.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 운영을 맡은 (유)씨네드림 보성지점 윤일순 관장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개관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상시 보완하면서 군민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영화관 필수 방역수칙인 상영 전·후 방역소독 실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상남도인재개발원, 교육 본격 시작[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인재개발원이 2월 4일 교육운영담당자 역량 향상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공무원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1,022개 과정, 5만5,39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집합교육은 67개 과정 1만5,528명이며, 사이버 교육은 950개 과정 3만8,700명, 전화외국어 5개 과정 1,170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위하여 올해를 교육 혁신의 해로 삼고, 도정 운영의 순항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교육 분야를 강화한다.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성과 중심의 교육훈련을 위해 관리자 역량·조직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도 관리자의 변화를 위해서 코칭·멘토링, 필수 역량 향상 교육을 신설하고, 시군팀장으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해서 시군 팀장 리더십과 역량교육을 제공한다. 경남의 핵심과제와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경·부·울 공무원이 함께 동남권 상생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이해 과정, 청년이 살기 좋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특별도 경남 과정,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경남형뉴딜 이해 과정과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응 과정 등을 개설해 운영한다.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 참여를 위하여 도민참여교육을 신설한다. 도 및 시군의 보조금 사용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보조금단체 회계실무 과정, 안전한 경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속가능발전 목표추진을 위한 도정철학 및 정책을 공유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과정이다. 아울러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녹차와 산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차 문화 공감교실과 약초문화 공감 교실도 진행한다. 조웅제 인재개발원장은 “올해 인재개발원은 관리자의 리더십 교육과 도정 핵심 과제 교육에 중점을 두면서, 신규임용 공무원과 장기 과정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겠다”라면서 “참여 교육을 확대하여 도내 공직자의 역량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재개발원에서는 인사부서, 도정혁신추진단 등 관련부서와 함께 교육혁신 tf를 구성하여 교육연수 기능 개선 및 성과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 교육 개선을 위해 교육효과 측정과 현업적용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
보성군, 익사이팅 보성 관광영상대전 수상작 발표[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 ‘익사이팅 보성 관광영상대전’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 보성 관광 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마케팅 일환으로 유튜버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2만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유튜버부터 서울, 경기, 강원, 경남 내 소재 대학생까지 총 59팀이 접수해 최종 7팀이 수상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 부문의 금상은 ‘보성에 가자’라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 뮤직비디오 형태로 영상을 제작한 박대현(팔로워 1만 9천 명)씨다. 창원에서 초등 교사로 근무하는 박대현씨는 차밭의 아름다움을 노랫말에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박대현 씨는 “여수하면 여수 밤바다를 떠올리는 것처럼 노래로 홍보하면 더 기억하기 쉽고 흡입력이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보성을 주제로 한 노래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촬영 장소에 대한 제약을 없애고 진행한 대학생 부문은 소리로 만나는 보성, 그림책으로 표현한 보성,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보성, 만담·에세이 형식의 영상, 군대를 가기 전 보성을 여행한 이야기 등이 다양한 시선과 매개체를 활용해 제작됐다. 금상을 수상한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내미아, 장준희 씨는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보성 관광지를 소개한 콘셉트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었고, 은상을 수상한 서울신학대학교 왕소정, 박유찬 씨는 1박 2일 동안의 보성여행스토리를 담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여파 속에서도 보성을 찾아주시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지역방문을 유치하고 홍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성의 명소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보성 관광 영상으로 코로나 상황 종식 후 많은 분이 우리 군에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익사이팅 보성 관광 영상 대전 수상작은 △유튜버 부분 금상 ‘보성에 가자’ 박대현, 은상 ‘1997년부터 운영된 다방에서 계란동동 쌍화차 한잔’ 강성훈, 동상 ‘친구야 보성! 벌교! 가자!’양해원, △대학생 부분 금상 ‘녹차타고’ 내미아 팀, 은상 ‘1박2일 보성여행 스토리’ 왕소정 팀, 동상 ‘보성의 소리를 따라서’ 방성민, ‘소리로 듣는 보성여행’ 윤재서 2팀이다.
-
보성군·영광군 MOU 체결 '보성녹차 영광굴비 만난다'[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과 영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보성녹차와 영광굴비 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손을 잡았다. 27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준성 영광군수, 박동호 보성차생산자조합장, 서재창 영광수협장 등 4개 기관장은 영광군청에서 신제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보성녹차, 영광굴비, 영광천일염 등을 결합한 식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현재 논의 중인 제품으로는 녹차굴비, 녹차소금, 녹차굴비장아찌, 녹차유를 이용한 굴비튀김 등으로 혼밥족 등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조리형 제품으로 기호도가 높은 결합형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은 남부대학교 산학 협력단(박상규 교수)을 통해 녹차굴비, 녹차소금 등에 쓰일 녹차 추출물 효능 검증을 마친 상태다. 보성군과 영광군은 앞으로 신제품 개발과 유통에 관한 지원을 맡고, 영광수협은 수산물 구입과 녹차굴비, 녹차소금 등 신제품을 유통·판매하게 된다. 보성차생산조합은 녹차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제품 판로 확보와 품질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임 초 부터 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접근을 해왔었고, 이번에 영광군과 우리군의 대표 특산품을 가지고 공동으로 신제품 개발을 하게 됐다.”라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보성녹차와 영광굴비가 합작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내서 상생과 협력의 성공 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과 영광군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제품은 오는 7월 중 출시 기념식을 갖고 두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박람회를 비롯한 SNS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