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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적기 영농의 동반자 ‘2023 농사월력’ 배부광양시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2023년도 농사월력 2,900부를 제작해 11월 1일부터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일부는 농업인 교육 시 배부한다. 농사월력에는 월별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영농정보가 실려 있고 벼와 감자 등보급종 신청시기, 교육시기, 작물별 주요 병해충 예방, 농작물 관리사항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농업인상담소 등의 연락처도 실려 있으며,농사에 밀접한 24절기와 음력을 표시해 전통 농경문화 학습과 가정에서도 유용하다. 이선례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은 “스마트폰 시대이지만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에꼭 필요한 것이 농사월력이다”며, “내년 농사에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농사월력을 토대로 농사 일정을 계획하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영농을 할 수 있으며, 월력에 광양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인쇄돼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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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읍면동장회의 개최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홍보 ▲2022년 전라남도·광양시 사회조사 실시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10% 할인판매 안내 ▲섬진강 라이딩 행사 홍보 ▲제28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 홍보 ▲전남사랑도민증 신청 안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세 감면 지원 안내 ▲공공개발앱 ‘먹깨비’ 이용 홍보 ▲2022년 광양 K-POP 페스티벌 추진 홍보 ▲50세 이상 등 코로나19 4차 접종 안내 정인화 시장은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친절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특히, 인허가, 민원부서, 읍면동에서는 민원인들이 불쾌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설득하는 자세로 감동행정 실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추석을 대비해 관계부서와 읍면동은 주요 도로변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실시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해서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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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도시공원 내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도시공원 내 산사태위험지구 2곳을 점검했다. 주 부시장은 ‘도시공원 내 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장주변 시설물 관리실태를 확인하며 안전 점검사항들을 꼼꼼히 둘러봤다. 광양읍 서산 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옹벽 설치, 수목 식재 등을 추진 중이고,마동근린공원 급경사지 위험지역 개선사업은 낙석 방지망, 낙석 방지책 등을 설치 중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기상 상황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철저한 준비와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설 현장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을이행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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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쾌거전라남도는 21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용부는 2010년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대책의 계획․집행․성과와 고용지표의 증감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16년 종합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해 8년 연속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군에선 광양시·무안군이 최우수상을, 여수시·강진군·영광군·장성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의 일자리 사업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와 시군과의 연계․협력이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전남도는 전략산업과 연계한 블루 이코노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900여 개의 일자리와 200여 명의 청년이 전입․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는 좋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으로 민선7기 1천 개 기업유치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역인재 채용 목표관리제, 강소기업 지원 등 일관된 시책으로 일자리지향형 투자유치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906개 기업과 25조 원 규모 일자리형 투자유치를 이끌어 2만 9천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포함해 도청 각 실․국에서 추진한 각종 일자리 사업으로 총 12만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22개 시군과 함께 해마다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 일자리 중심의 도정 운영을 시군과의 협업으로 확장하면서 인센티브를 지원해 일자리창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민선7기 동안 124개 사업에 246억 원을 투입한 전남도 자체사업 ‘시군 동행 일자리사업’을 도와 시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일자리 4천248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남도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고용률 0.7%P 상승(전국 2위), 실업률 0.1%P 하락(전국 하위 3위) 등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정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도가 꾸준히 추진한 지역 최적화 일자리 시책과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대책 추진 의지 및 일자리 핵심사업 등이 이번 시상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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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활동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강정일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광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10대 전남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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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동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금일(7일) 17시에 광양시 동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취임한 최연자 신임 대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대장에 취임했다. 최연자 대장은 “광양 동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된 만큼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소방조직으로 대원들의 보조 임무를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승호 서장은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지닌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본보기가 돼야 한다."라며 "의용소방대장으로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비롯해 구조ㆍ구급, 화재 예방, 홍보 활동과 각종 소방 활동에 관한 업무 보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소방서장, 광양시장, 도의원, 안영헌 시의원 등 내빈 34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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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점검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광양시청 자원순환과, 시민단체(해병대팔각회 ,매화라이온스)와 합동으로 성범죄 발생 위험성이 높은 백운산 4대계곡 등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 중이며, 점검은 8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전자파, 적외선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하고 점검 이후 ‘몰카 안심존(ZONE)!’스티커 부착으로 관광객의 불안감을해소하기로 했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피서객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카메라 점검뿐아니라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문구의 플래카드를 각 피서지 입구에 게첨, 시내버스미디어 홍보영상 송출 등 다방면으로 대국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장진영 경찰서장은 ‘불법촬영범죄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유포 시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홍보활동으로 피서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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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원 구성 마쳐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 사진, 위)정구호 총무위원장, 아래)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 광양시의회가 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안영헌 의원, 총무위원장에 정구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대원 의원이 선출됐다.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제9대 광양시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구호 총무위원장은“시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고 도전과 협치를 통해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방문 중심 운영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7월 21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결과를 보고 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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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관광,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감성마케팅 펼쳐[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가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자리매김하기 위한 감성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4일부터 나흘간 열리게 될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직접 만나며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할 전략이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홍보물 배포, 여행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표관광지 외에도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다. 매실엑기스, 곶감빵, 매실장아찌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전시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광세미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여행토크쇼 등 유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여행 욕구가 억눌린 잠재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면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브랜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기대되는 가운데 빠르게 회복될 여행심리를 읽고 대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40여 국가에서 30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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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는 다가오는 7월부터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관제 범위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CCTV 1,078대를 17명(4조 3교대)의 관제요원이 1인당 270여 대의 영상물을 순차적으로 육안으로 관제함으로써 발생하는 모니터링 공백과 집중력 감소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020년 12월 전남도 재난관리기금으로 1차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야간에 인적이 드문 외곽 지역과 초등학교 CCTV 340대를 우선 적용했다. 또한, 2021년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 CCTV 300대에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이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첨단 정보기술을 CCTV에 접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제요원, 경찰 등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지역 치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