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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대전환‘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격 추진[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5년간 1,5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40년이 경과된 노후시설 25동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다. △미래 변화에 맞는 공간혁신 △건물에너지 절약과 학생건강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등으로 추진한다. 학교 설계 과정마다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2021년에는 대수선이 필요한 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등 3개교(3동)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다. 6월 현재 사전 기획 용역을 발주했고,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이후에는 40년이 경과된 노후시설 중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선도학교 등 핵심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과 연수, 내진보강, 석면 보유 등 최근 시설보수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애선 교육시설과장은 “학교 구성원 및 도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등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미래학교를 구현할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협력 교육과 창의적 융․복합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유연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서 미래 교육 대전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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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의 대전환, 공약이행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공감홀에서 2021년 상반기 매니페스토공약에 대한 총괄부서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별 강연을 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사업 이행과정에 민주주의 원리 적용, 코로나19 시기의 전자민주주의의 도입, 교육공동체와 도민 소통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남교육청은 공약사업담당자의 ‘공약 실천 다짐 선서식’과 함께 공약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이행 상황 공유뿐만 아니라, 공약평가위원회 운영과정에 있어서도 도민과 소통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차질없이 진행하여, 2021년을 경남교육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에도 공약사업 업무담당자와 공약사업평가위원이 참여하는 연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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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투명한 인사운영 , 공유재산 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철저'[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의회는 11일 5일차 행정지원국과 도시개발사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유연하고 투명한 인사운영과 공유재산관리 및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김광수 위원장 ‘대민부서를 위한 최우선 인력배치 및 공유재산관리 철저 ▲ 김광수 위원장은 민원부서에 대한 인력을 최우선 배치해 줄것을 요청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강조하고, 공유재산에 대한 무단점용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임연옥 위원 ‘사무인수인계 철저 및 탄력적 인력 활용방안 모색’ 이날 ▲임연옥 위원은 출입 관리시스템의 장단점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업무집중도 면에서는 좋으나 별관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불편 사항 개선방안과 인사이동 시 업무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무인수인계의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의 6개월간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교육 실시로 업무적응을 돕고, 퇴직공무원에 노하우를 이용한 신규직원 멘토멘티 및 시험감독관 등 활용방안 검토와 관용 차량 사용부서에 대하여 차량 운전자를 지정하고 연수 교육을 통한 차량사고 예방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국유지의 불일치한 지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정리와 함께 자료조사 시 협의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하여 무단사용 시 점용료부과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박석윤 위원 ‘유연한 인사운영 및 예측가능한 행정수행 강조’ ▲박석윤 위원은 일을 잘하게 도와주는 지원부서로의 소임을 강조하며 직렬에 맞는 인사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서의 과장, 팀장, 담당자를 한 번에 교체하는 업무 연속성을 저해하는 인사는 지양하고 일관성 있고 유연한 인사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조직 명칭 및 인력배치 등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조직진단을 받아 볼 것을 주문하고, 기준인건비를 감안 하여 인력 중장기계획의 세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인창동 등 5개 동 청사의 진행 상황을 묻고 주민들과 충분한 정보공유로 예측가능한 행정수행과 조기 완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가칭 고덕대교의 구리지명을 반영한 명칭 사용에 대하여 서울시와 협의 사항을 질문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교량 명칭이 관철되도록 거듭 강조했다. -장진호 위원 ‘ 무분별한 표창 지양 및 관계부처 협조를 통한 시민 안전 요청’ ▲장진호 위원은 시장 표창과 관련하여 표창의 의미가 퇴색됨을 지적하며 표창에 대한 자부심 부여와 표창 대상자 선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CCTV관제센터 내 경찰 상주에 대한 시행 여부를 묻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서, 소방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업무 철저를 주문했다. 아울러 시 전반 계약업무에 대하여 투명한 계약 진행을 강조하며 롯데아울렛의 엘마트 주차장이용 폐쇄로 인한 민원 해결방안 모색을 주문하였다. 특히, 구리시 재건축, 재개발공사와 관련하여 공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장승희 위원 ‘통장 복지혜택 현실화 및 구리랜드마크타워, 스마트 E-커머스사업 진행 철저’ ▲장승희 위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버려진 아이스팩을 활용한 사업을 제안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사업을 적극 추천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통장자녀장학금이 실효성이 낮아 대안으로 통장들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검진시행을 제안하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사건사고 발생 시 녹화영상 확인과 관련 공문요청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건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CCTV영상확인 처리절차 개선을 요청했다. 구리랜드마크타워와 관련 타워 내 문화체육시설 계획에 대한 진행 여부를 묻고 구리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스마트 E-커머스 사업도 함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양경애 위원 ‘신규 공무원 지원방안 및 8·8·8정책 운영철저’ ▲양경애 위원은 최근 3년간 임용된 공무원들의 업무와 코로나 지원으로 인한 적응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멘토링활동비 지원등 신규직원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구리8·8·8정책에 대하여 묻고 퇴근 후 업무지시 등은 지양하고 휴식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명상치료, 바른자세 프로그램등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제공에 대한 운영철저를 요청했다. 공공청사 이전과 관련 집행부와 의회의 긴밀한 협의를 강조하며 향후 충분한 협의를 통한 이전을 요구하였으며 별내선의 랜드마크타워와의 연결 가능성과 관리비용의 주체에 대해 묻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갈매지구 대규모 사업진행으로 교통악화가 예상되는데 갈매IC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교통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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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안양과천 혁신학교아카데미 운영[동북아뉴스타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중등 혁신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240여명이 참여하는 만들어가는 지역중심 혁신학교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혁신학교아카데미는 혁신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 혁신학교 종합평가교, 신규 혁신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지원청 중심 연수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중등 혁신학교 9교가 학교별로 과제를 선정하여 자율 연수를 기획하면, 교육지원청은 필요한 교육 자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혁신학교아카데미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 안양과천 혁신학교아카데미는 도교육청 차원의 일괄 운영이 아닌, 지역중심으로 연수가 기획되고 학교별로 만들어 가는 것에서 그 의미가 깊다. 지역 교육 생태계 속에서 배움을 이어가야 하는 미래 교육의 모습도, 코로나-19로 변화된 수업의 모습도 학교와 지역의 특징에 따라 다르다는 지점에서 이번 연수가 지역 혁신교육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지역중심 혁신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혁신교육 생태계 구축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모든 학교의 혁신교육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 “혁신학교의 모습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미래교육의 모습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으로 모든 학교의 혁신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안과 밖을 넘나드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8일 혁신학교 정책과 미래형 혁신학교에 대한 강연과 수석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 ▲평가로 시작하는 혁신 ▲배움중심 수업과 혁신 교육 ▲온라인 시대의 토론 수업 ▲프로젝트 학습 ▲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을 주제로 혁신학교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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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담당자 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를 위해 2번(1부 14:00, 2부 15:40분)에 나눠서 운영했다. 안양과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실제 사례 나눔 및 실행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학교가 주체적으로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교과 기반 융합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주도의 프로젝트형 배움 중심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의 자원을 총망라하여 필요한 지역 자원을 학교가 원클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수 참석자들은 2015교육과정의 핵심 개념인 학교자율과정의 정착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교사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해 융합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배움의 장이 학교를 넘어 안양과천의 교육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며“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형 교육자치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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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화상수업에서 학습관리까지, 뉴쌤으로 고민 해결![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newSSEM)'을 개발하여 2021학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뉴쌤은 2020년 하반기부터 개발하여 구축 완료 후 2021학년도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뉴쌤은 서울시교육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교사에게 다양한 상호작용 서비스 도구를 학습관리시스템(LMS)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쌤 플랫폼에서는 교과, 범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유형의 수업 및 연수 개설과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뉴쌤에서는 회원 가입 없이 링크 주소와 비밀번호만을 통해 참여 가능하도록 접속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실시간 화상 동시 접속 인원을 15,000명까지 가능하도록 서버를 증설하였다. 또한 교사가 그룹별 활동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파악 가능한 ‘그룹 토의’, 질의응답 등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채팅’, 즉각적 평가 및 피드백이 가능한 ‘설문/퀴즈’, 누적 기록 및 다운로드 가능한 ‘출석부’, 또한 한글, PDF, PPT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 공유’, 지연 없는 실시간 영상 제공 가능한 ‘미디어 공유’ 등 수업에서의 상호 간 실재감을 높이는 다양한 화상수업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초·중·고 15교를 대상으로 뉴쌤 플랫폼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20개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범 운영에서 발생한 사용자 의견을 통해 기능을 안정적으로 개선하였다. 6월 8일 현재 107교에서 추가로 운영을 신청하여 대표교원 연수를 마치고, 학교급별 교사용‧학생용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뉴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확장,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감염병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대면/비대면 수업상황을 연계하는 블렌디드 러닝의 기반 플랫폼으로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에듀테크 활용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형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뉴쌤 기능 개선 및 연수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쌤 운영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뉴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메뉴를 세분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외국 자본 민간 플랫폼들의 쌍방향 화상 서비스 유료화가 예고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성 높은 기능을 갖춘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임유원 원장은 “뉴쌤이 향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체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서, 전면적 원격수업뿐 아니라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활용도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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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올해 3,672명에게 129억을 투입하여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던 ‘춘향악단’ 사업을 올해 더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춘향악단은 기존에는 단체 공연이 가능한 팀으로 기타 7명, 색소폰 20명, 플롯 3명, 아코디언 1명, 트럼펫 1명, 총 32명으로 구성돼있었으나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춘향악단 사업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자 올해 10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모 및 오디션 등을 실시하여 최종 1팀을 선정, 총 42명으로 구성해 춘향악단 전문공연팀을 양성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백세시대를 대비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하겠다”면서 “이번 춘향악단 확대에 따라 노인이 줄 수 있는 색다른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지역민·일반 관중들의 공감도 더욱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향악단은 그동안 예촌길, 양림단지, 십수정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공감하는 기회를 가져왔으며, 공연수익 창출을 위한 연습 및 기획을 통해 전문적인 공연팀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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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담당교사 대상, 4차 대입역량 강화 연수[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대입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교사 대상 '4차 대입 역량 강화 연수’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및 입시설명회는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초빙하여 각각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4차 대입 역량 강화 연수’는 오후 2시~5시 30분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 92명 대상으로, 각 대학별 △2021학년도 입학 결과, △2022학년도 입학 전형, △2022학년도 대학지원전략, △2022 이후의 대입 전형 변화 등 안내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시 설명회’는 오후 2시~5시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입학 전형 안내와 질의응답 등 내용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2022 대입부터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진학담당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전형 정보를 제공하여 맞춤형 지원전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17개 대학의 입학 설명회를 온라인 대입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으며 19일까지 5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진학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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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강원인공지능교육 종합 추진 계획 발표[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14일, ‘공감(共感)과 공존(共存), 공공선(公共善)을 정책 비전으로 하는「강원인공지능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발표하였다.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교육 기반 구축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의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사람 중심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개별화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정책 수립 등 3가지 운영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사람 중심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로는, △사람 중심 교육활동 강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을 제시하였으며, ‘개별화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의 세부 추진 과제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1:1 맞춤형 교육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을,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정책 수립의 세부 추진 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 환경 조성, △온라인 인공지능 개별화교육 시스템 구축(안)을 각각 제시하였다. 또한, 적용시기를 5개년으로 구분하여 준비기(2021~2022년), 내실화(2023년~2024년), 활성화(2025년~)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시대 사람 중심 교육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예술교육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강조하고, 인공지능 윤리 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지정·운영하여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등의 기초·기반 교육을 실현하고 신설된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에서 인공지능 소양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딩 기초과정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학 인프라 활용 인공지능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SW미래채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체험교육 실시하고, 2022년부터는 수준별 인공지능·컴퓨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2025년 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AI) 교육이 도입될 예정이나,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는 이 시점이 정책 방향 설정과 기반을 구축할 때라 판단하였다.”라며, “외부전문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교육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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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찾아가는‘발코니 음악회’ 주말 50회째 공연[동북아뉴스타임]연수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로하기위해 지난해 4월 시작한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가 지난 주말로 50회째 공연을 맞았다. 발코니음악회는 관악단과 전통예술단으로 구성된 연수구립예술단이 지역 내 아파트를 찾아다니며 주민들이 발코니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음악회를 개최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문화프로젝트다. 구는 지역 내 사전수요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18일 송도2동 더샾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지난 한 해만 연수구 17회, 인천음악협회 11회, 연수문화재단 4회 등 모두 32회의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새해 초를 제외하고 지난 4월 17일 송도5동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단지를 돌며 연수구 16회, 주민센터 2회 등 모두 18차례의 발코니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은 전통예술단 30분, 관악단 30분 등 1시간 가량으로 풍물놀이, 민요 등 전통공연과 클래식, K-pop메들리 등 관악단 연주를 주민들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연수구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을 고르게 안배하고 별도의 객석 없이 무관중 공연을 원칙으로 주말마다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연수2동 대동아파트와 오후 4시 연수1동 유천아파트에서 열린 발코니콘서트에서도 모듬북과 풍물 등 구립전통예술단 공연에 이어 첼리스트 신나라, 뮤지컬배우 신명근과 함께하는 구립관악단의 주옥같은 연주로 구민들의 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구립전통예술단은 전통연희 중 하나로 대접돌리기 형태인 ‘버나’를 익살스럽게 연출하며 거리두기 속 가족단위로 단지 내 거리 공연장 부근을 찾거나 발코니에 모여든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은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등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나마 잊고 지냈던 문화적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코로나19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을 되찾는 날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구민 여러분의 고립감을 덜어주고 공연을 통한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진행해 온 발코니음악회가 회차를 더해갈수록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빠른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광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