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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영농철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19일 청주시 가덕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충북경자청 직원들은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제초작업, 과수 열매 봉지싸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농가주는 “무성히 자란 잡초에 난감했는데 충북도 공무원 여러분이 두 팔을 걷고 나서 제 때에 도움을 받아 정말 다행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가는 일손 부족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앞으로도 충북도 공직자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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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자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은 5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직원은 IPTV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해 영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정부혁신강사단의 박종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초빙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충북도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정 전반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공직사회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도정혁신 실행계획’ 및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도정혁신 3대분야 63개 혁신과제와 적극행정 4대분야 16개 실행과제, 4개 주민체감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도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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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새싹멘토링’ 행사 개최[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1시 남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90년대 출생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의 새싹멘토링’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직사회의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줄이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한편,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90년대생 공무원들이 멘토를, 교육장이 멘티를 맡아 진행됐다. 교육장과 90년대생 공무원들은 공직문화에 대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세대별 인식 차이를 공유하며, 상호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90년대생 공무원들은 ‘우리와 같은 20대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스트레스 받을 때 해소하는 방법’, ‘기성세대가 바라보는 90년대생의 특징’, ‘90년대생 공무원들에게 바라는 점’등에 대해 질문을 했고, 교육장은 질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변했다. 이에 앞서 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발간 도서인‘90년대생 공무원이 왔다’에 나온 설문내용을 바탕으로 28개 문항을 만들어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내 소통·공감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로 ‘청렴 남부 사이다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청렴 남부 사이다의 날’은 ‘사람사는 이야기를 다함께’의 줄임말로 소통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소통·공감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90년대생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들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수평적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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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과 원활한 교통 흐름’ 위해 CCTV 보강 설치[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CCTV 신규 설치와 성능보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민원 발생구간 등 보행 환경 취약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하고,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8대를 이전 설치했으며 단속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단속용 CCTV 1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단속용 CCTV 4대를 신규 설치하고 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6대를 신규 설치하여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고정형 CCTV에만 제공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주행형 CCTV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확대운영하는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신청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신문고앱으로 요건에 맞춰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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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이천시는 17일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이천경찰서(창전지구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언, 폭력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경찰서(창전지구대)와 청원경찰이 합동으로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효과를 높였다. 이날 모의훈련을 지켜본 한 시민은 TV에서 폭력과 폭언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공무원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가까이서 모의훈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공무원에게도 안전한 근무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 및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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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제245회 1차 정례회 폐회 ‘2021년도 전반기 일정 마무리’[동북아뉴스타임]광진구의회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 2021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주요 일정으로 가득했던 만큼 의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졌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21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정요구 62건, 건의사항 77건, 수범사례 54건 등 총 193건을 발굴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어 14일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김미영, 장길천, 추윤구 의원이 나서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의원은 자양1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사업,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관내 밀집된 대규모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길천 의원은 관내 미등록 봉제업체 지원 방안과 아차산메아리 배부 문제점과 통장 1인당 담당 가구수 편차에 대한 대안, 추윤구 의원은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소아자폐증 부지 내 지하주차장 건설 지연 사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17일 5분 발언에는 전은혜 의원과 이경호 의원이 나서 현안 업무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전은혜 의원은 보조금 집행 사후 관리·감독 강화와 수의계약 업체 선정에 있어 공평한 기회 부여를 요청했으며, 이경호 의원은 공사 용역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입찰자 점수평가 기준 준수, 폭넓은 주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문서 공개 등을 제안했다. 박삼례 의장은 회기를 마치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일이라는 기나긴 일정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집행부에서는 정례회 기간 동안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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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폐회[동북아뉴스타임]강남구의회는 6월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현정 의원이‘20대 여성 자살 예방’, 이호귀 의원이‘세곡동 512번지 공공청사용지 활용 방안’, 김광심 의원이‘건설기계장비와 캠핑카 등 대형특수차량의 주차문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회 부위원장을 맡은 허주연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 과다편성, 집행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지적과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있어서 예측 가능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거나 예비비의 사용용도에 집행부의 치밀하지 못한 예산운영이 있었는지 여부를 중점으로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재산세)감면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상애의원 외 7인) 3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한편, 한용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업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심성의껏 답변 해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2021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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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보성경찰서, 안전속도 5030캠페인 콜라보 유튜브 제작[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이 보성경찰서와 함께 안전속도 5030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보성군 유튜브에 공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하향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 됐다. 보성군은 보성경찰서의 요청을 받아 ‘안전속도 5030’ 제도를 알리는 콩트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바뀐 제한 속도를 무시하고 과속을 하는 루피가 경찰에게 잡혀 경찰서로 호송된 후 누구보다 철저하게 안전속도를 지키는 운전자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실제 보성군청 공무원과 보성군 경찰서 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해 찍은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미숙한 연기에도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구독자 김혜영 씨는 “실감나는 연기에 가슴이 철렁했다.”면서 “5030안전속도 지키기에 동참하겠다.”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겼다. 보성군은 ‘안전속도 5030’에 이어 보성경찰서와 두 번째 콜라보 영상으로 최근 많은 피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제작해 보이스피싱 수법으로부터 군민들의 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지역을 알리고, 각종 시책과 제도를 알리는 유튜브 제작단 BS특공대를 결성하여 군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 행정안전부와 적극행정 우수기관, 전라남도에서 적극행정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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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국 최초 조례 제정으로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지급[동북아뉴스타임]전남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보성군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성사랑상품권은 1인당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관내 수영장, 영화관 등 주요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방안들도 검토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에게 ‘접종배지’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시작 전부터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추진해 오면서 전남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7일 기준 보성군 1차 백신 접종률은 50%를 돌파했다.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하여 접종 인센티브를 지급을 검토하던 보성군은 6월 제276회 보성군 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맞춰 ‘보성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 기념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아 의회에 제출했으며, 18일 본회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백신 접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조기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지역경제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인센티브를 통해 소비가 진작되어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고, 3분기 접종 대상자와 백신 미동의자의 접종 참여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도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백신 접종 초기부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후 일대일 전담 공무원 지정, △접종 후 해열 진통제 제공, △공무원이 직접 백신(AZ)을 맞고 경험한 후기 영상 등을 제작해 올리면서 초기 불안감을 잡은 것이 성공적인 백신 접종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이동에 제약이 있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접종 센터를 오고 갈 수 있도록 읍면별로 전담 팀을 꾸려 마을별 접종 버스를 운영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접종 할 수 있도록 접종 센터 내에 음악과 그림, 사진 등을 전시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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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폐회[동북아뉴스타임] 임실군의회가 지난 18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 1차 예산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처리하였다. 또한 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 부지변경안, 삼요정 주차장 부지매입 및 조성안, 청년창업농장 재해예방 및 임시거주시설 조성안), 의견 제시안 3건 등을 의결·처리하였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이번 회기는 의원님들의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로 지방채 발행에 대한 수정 예산안이 어렵게 의결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편성된 사업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전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2022년도 본예산 편성 시에는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으로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체계적인 채무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제8대 임실군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지 1년이 다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임실군의회는 군민 생활을 밀접히 돌보고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 의정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진남근 의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군의 예방 접종률이 50%에 가까워져 건강한 일상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