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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코로나 19’대응 7,317억원 긴급 비상 추경편성... 군의회 제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 및 긴급 민생경제안정 지원금 120억원을 포함해 제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7317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6,546억원보다 771억원(11.8%)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7,152억원(12.1% 증), 특별회계는 165억원으로 변경없이 각각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근 국가 추경 확정 및 전남도 추경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흥군의회의 적극적인 동의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군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 19 극복 대책으로 지자체별로 확산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즉 재난 긴급생계비 지원 절실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남도 지원기준안에 맞춰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70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더불어, 코로나 19 극복 관련 예산으로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열화상 카메라 및 음압 특수구급차 구입 등 7억5100만원을 비롯해 민생안정, 지역경제 회복, 소상공인 등 어려움 해소를 위한 43억원도 편성했다. 이밖에도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상반기내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할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90억원) 및 당초예산 확정 후 추가․변동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부담금 등을 전액 예산 반영했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으로 편성한 이번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및 군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 공직자들에게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상반기내 소비투자 예산 2,853억원도 신속하게 집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제286회 고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그동안 고흥군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 및 손 소독제,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기 등을 구입하는데 예비비 3억 9,000만원을 긴급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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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폐회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3월 17일 제285회 고흥군의회 임시회를 하루 동안 운영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10일 열린 운영위원회를 통해 당초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정되었던 일정을 코로나19 방역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축소하고 안건 심사 시 집행부 소관 실과소장과 팀장만 참석하도록 결정하였고, 17일 1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을 의결 후 확정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더불어 긴급한 3건의 조례안 ▲고흥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흥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고흥군 농촌 신활력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처리 하였으며, 나머지 안건은 다음 임시회로 연기하였다. 송우섭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청정 고흥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공급체계를 다시 살펴봐 주길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소나기는 하루 종일 내리지 않는다.(驟雨不終日)’라는 도덕경의 문구를 인용하며 군민모두가 뜻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을 응원하고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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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집행부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효율적인 예방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긴급하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 소장이 참석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고흥군의 종합 상황 및 향후 예방 계획을 보고하였다. 송우섭 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우리 의회에서도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군의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의회 출입구에 감염증 예방 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청사 내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의 방역 용품을 비치하여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고흥군의회는 지속적으로 예방 수칙을 강화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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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고흥~여수 간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현장방문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23일 고흥 영남~여수 화양간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명절을 맞아 대교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2월 22일 개최되는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준비 실태 점검은 물론 전반적인 교량 통행 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6곳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임시 개통하며, 2월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2016년 개통된 팔영대교와 함께 나머지 4개의 다리가 연결되면 고흥에서 여수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어, 연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되고 고흥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고흥과 여수를 오가는 시간이 단축되어 명절을 맞아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고흥을 방문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으며, 고흥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많이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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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설 명절 맞이 소방서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지난 16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우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소방서 직원들에게는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으며, 고흥군에 늘어가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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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폐회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지난 20일 제1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1일부터 40일간 진행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올해의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는 5일간에 걸친 내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 청취를 시작으로 9일간 `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고, 이후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을 듣고 2020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의와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까지 강행군이 이어졌다. 군 의회는 회기 중 실시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이 요구되는 총 67건의 지적 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고 처리결과를 보고토록 하였고,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의를 통해 류제동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고흥군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2건의 계획안을 각 상임위의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하였다. 또한, 새해 군정 살림을 위한 2020년도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와의 질의답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투자시기가 시급하지 않고 실효성이 불확실한 총 42건의 사업 44억9,000만원을 조정하여 내부 유보금으로 증액편성하고 수정가결 하였다. 이어 20일 열린 제1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원안가결 하고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였다. 송우섭 의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회기의 맺음말을 통해 전국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인 `공명지조(共命之鳥)`를 화두로 던지며 “공명조는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같이 죽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을 일깨워 주는 의미로써,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또한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공명조가 아닌 서로에게 의지하고 공생하며 날아갈 수 있는 비익조(比翌鳥)가 되길 바라면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한걸음이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군 의회는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며, 배우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군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2019년의 마지막 정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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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명 이래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진입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군민의 큰 기대를 안고 민선 7기를 힘차게 출범한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고흥군지명 이래 사상 첫 예산 8000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고흥군이 한해 예산이 8000억원을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9일에 504억원(6.4%)을 증액 편성한 총 8,41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고흥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70억원(6.1%)이 늘어난 8175억원, 특별회계는 34억원(16.5%)이 늘어난 242억원이다. 추경에 반영한 주요 예산은 동강 LED 전광판 설치, 스마트팜 혁신밸리 부지매입, 고흥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및 고흥 천변 주차장 조성 토지매입비, 동서화합 역사탐방, 재정안정화 기금 전출금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순세계잉여금 발생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예산에 반영된 경상적경비 등 통계목별 예산 일부 삭감 및 자체세입의 정확한 추계반영에 의한 재원으로 예산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으로 5,842억원을 편성한 군은 지난 제1~2회 추경으로 2,071억원을 증액한 7,913억원에서 이번 정리추경으로 예산 8,000억원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이는 연초부터 송귀근 군수를 중심으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 예산확보 지속 건의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 안정적인 지방교부세 확보의 철저한 관리 등을 위한 군의 전략적 대응과 노력의 결과이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해 예산이 8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고흥군민의 희망과 바람이 함께한 의미 있는 결과"이며 "여야 국회의원과 전라남도를 비롯해 정부부처 향우공무원들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800여 공직자들에게도 “고흥의 미래비젼 1․3․0 플랜 실행목표 중 1조원 시대의 도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는 희망을 갖게되었다”면서 “임기내 목표달성이 꼭 이뤄지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공모사업 포함 국․도비 4,030억원, 지방교부세 3,663억원 등 전년 6,276억원 확보액 대비 1,417억원(22.6%)이 늘어난 총 7,69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편성한 추경 예산안은 제283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