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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현장협력지원단 1차 협의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8일 논산계룡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현장협력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15개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로 이루어진 현장협력지원단은 논산계룡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의 원활한 운영을 목표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과 고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 및 확산, 지역학교 간 네트워크 기반 특화된 학생 선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공간 재구조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장협력지원단 1차 협의회에서는 논산계룡 관내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협력지원단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논산계룡 맞춤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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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삼척시학부모회연합회 정기 총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삼척교육지원청는 7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학부모회장 3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삼척시학부모회연합회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삼척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주요 사업 안내, △행복교육지구사업 안내, △강원 교육정책 이해 교육(배움 성장 평가제,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나누고 학부모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은 “강원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조례 제정으로 학부모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학부모님들의 학교교육 활동 참여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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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개강[동북아뉴스타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실시간 쌍방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23강좌의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여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외 22과목의 수업을 신청한 3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 협력 수업, 토의·토론, 발표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앞서 논산계룡 관내 고등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기회 보장을 위해 내실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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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사업 1차 협의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단(단장 교육국장 문영봉)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고교-대학 연계 사업 추진 준비단(단장 교수 김한일)은 공동 주재로 지난 3월 31일에 제주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2021년 제1회 고교-대학 연계 사업 1차 협의회’를 가졌다.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선도학교 및 교과특성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2025년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2021.2.17.)을 토대로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구성,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단장인 교육국장을 포함하여 학교교육과장, 미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등 고교학점제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실무진이 함께하여 ‘학생 선택 과목 확대에 따른 미개설 소인수·심화 과목 개설 운영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고교-대학 연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도교육청과 대학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의 학교 밖 학습 경험을 교육과정 이수로 인정하는 방안 모색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습권 확대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클러스터 조성 등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제주교육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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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고 학부모 대면 및 비대면 교육과정 설명회[동북아뉴스타임]서산여자고등학교는 지난 3월 31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재 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 예전처럼 학생, 교직원 전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대폭 축소되었다. 실시간 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이전보다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서산여자고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침을 준수하며 모두가 함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 공간에서의 대면 진행과 동시에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하여 일방향 방송이 아닌, 소통과 만남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체육관에서 100명 이내로 집합, 학부모총회를 실시하여 임원 선출 및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이어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학급에 각각 입실하여 온라인 화상 스튜디오를 활용 교육과정설명회를 가졌다. 교육과정설명회는 이관희 학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무부장의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 진로진학상담부장의 대입 주요사항 특강을 화상 방송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교실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담임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 아이의 학습방법, 학교생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오영환 부장 교사는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하는 행사라 염려되는 것이 많았는데, 오히려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주시고 활발하게 의견을 주셔서 감회가 남달랐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관희 교장은 “학부모들이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대입 주요사항 및 수학능력시험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자녀의 진로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을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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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관리자와 온라인 소통 기회 가져[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전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29일 교장 회의에서는 회의 주관 부서에서 2021학년도 학교 경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30일 교감 회의에서는 부서별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원격수업 내실화 및 학생들의 진로와 선택권을 반영한 2022년 수능체제에 맞춘 진학 지도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학교 현장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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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신설[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단장 이헌주)을 다음 달 1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행정국 내 단독 기구로 설치되며 그린스마트기획담당, 그린스마트시설1담당, 그린스마트시설2담당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진단은 2030 경기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구축을 목표로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도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382동에 총 2조 4,9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혁신교육3.0, 고교학점제, 자유학기제 등 경기 교육정책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과 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단장은 “도내 각기 다른 지역·학교 여건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저마다 특색 있는 미래 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의 모든 공간이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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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성남시 대외협력사업 협의를 위한 정담회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0일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대외협력사업 관련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과 성남시 은수미 시장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간부 공무원이 함께 배석하여 ▲2022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따른 성남형 캠퍼스 구축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확대 ▲학교 체육관 시설개방 확대 ▲학교돌봄터 사업추진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에 관해 설명하며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성남형 캠퍼스 구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성남시의 꾸준한 학교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교육환경과 미래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에 대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형 캠퍼스 구축과 학교 환경개선사업 확대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학교 체육관의 실질적 시설개방 확대와 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학교돌봄터 사업 추진에 있어 성남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성남형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과 성남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운영 지원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학생들이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성남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범희 교육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 성남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주시는 성남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여러 교육정책에 성남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성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이 풍부하게 운영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정담회를 통해 성남시와 긴밀한 대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이 행복한 성남교육 실현 및 성남형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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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 개최[동북아뉴스타임]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2021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교육력 강화 및 학교자치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경기도 교육과정 총론 ▲학교자율과정 편성·운영 ▲원격-등교수업 병행 배움중심수업 내실화 ▲학업성적관리(성장중심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내용 ▲최소학업성취수준 설정 및 적용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간 소통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본인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 용인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이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학생의 고유한 개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교육과정 이수에 대한 질 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학교 간 교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삶과 연계된 학생 주도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고교학점제를 안착하고,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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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고교학점제 대비한 세종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동북아뉴스타임]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세종 지역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본격 가동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1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금요반은 26일 토요반은 2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강좌를 개설하였는데 온라인 수강 신청 결과, 교과 46강좌, 진로전공탐구 197강좌, 직업자격증대비 28강좌에 총 4,360명의 학생들이 수강을 신청했다. 세종시 관내 21개 고등학교 중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혼합수업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심리학 ▲교육학 ▲심화수학Ⅰ ▲프로그래밍 ▲화학실험 등 총 46교과, 716명이 참여한다. 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비대면수업인 경우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실온닷‘플랫폼을 이용해 쌍방향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진로전공탐구반)·Ⅴ(직업전공탐구)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다. 고등학생 진로전공탐구 영역에는 ▲화학&생명과학 세부분야 심화탐구 ▲공중보건의 기초 ▲드라마 속 의학용어 따라잡기 ▲교육학과 심리학의 만남 ▲TV-CF 광고기획·제작 등 197강좌, 3,227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 탐구를 한다. 학생들의 직업탐구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전공탐구 영역에는 ▲팬데믹 감염병시대 간호사 되기 ▲바리스타 기초과정 ▲지방행정과 지방 공무원 ▲직업 군인(기본과정) ▲헤어디자이너 직업코칭 등 28강좌, 417명이 참여한다. 고운고, 소담고 등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학력신장은 물론 미래 교육과정 개편의 하나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의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저마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