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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28일 고교학점제 안착 위한 정책공감 토크콘서트 열어[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 ‘정책공감 토크콘서트’ 행사를 연다. 이 토크콘서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다.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자세히 안내하고,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꿈에 날개를 다는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문화방송(MBC) 김승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김석준 교육감이 환영사를 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설명을 하고, 강준호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에 대해 발제하고, 신귀옥 부산남고 학부모, 이창현 명호고 교사, 권혁제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 방향성, 진행상황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부산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줌(Zoom)으로 질의응답에 직접 참여한다. 그 밖의 학생과 학부모는 실시간 방송되는 부산교육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선 고교학점제의 도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에게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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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9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업무협약[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등 9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든든해진(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한국거래소(본부장 채남기), 금융감독원(부산울산지원장 홍길), 한국은행(부산본부장 박찬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이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단위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따라 부산진구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대응투자 및 교육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동서대)은 대학 인력풀을 활용해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의 개설을 지원하는 한편,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금융 클러스터’(한국거래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와 ‘해양 클러스터’(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연계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역특화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가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이 학생성장 중심,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진로체험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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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81과목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관내 32개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2021학년도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81과목을 개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총 1,100여 명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81과목 중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28과목이고,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은 53과목이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제도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지난 2016년부터 도입됐다. 학생 선택권 및 학습권 보장 취지도 있다.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가르칠 교원이 없어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여러 학교가 협력해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거점학교가 해당 과목을 개설하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된 과목의 수업이 방과 후 시간 또는 주말 동안 진행됐다. 올해 처음 서강고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5과목을 정규수업 시간 내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선대·서영대·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프랑스어Ⅰ ▲교육학 ▲심리학 ▲생명과학 실험 ▲영상 제작의 이해 ▲관광 서비스 ▲간호의 기초 ▲빅데이터 분석 등 8과목을 개설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교원 수급이 어렵거나 수강 희망 학생이 적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과목들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활성화하겠다”며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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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 역량 강화[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주요 교육정책 공유를 통한 교육전문직원의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전문직원 정책포럼’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3일 오후 3시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2021년 제1차 교육전문직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고교학점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김삼향 장학사가 발제특강을 전북교육청 김영아 장학사, 순창고 류형탁 교감,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손형태 파견교사가 각각 △고교학점제 도입과 교육청의 역할 △고교학점제, 학교의 준비 상황은? △고교학점제, 현장교사 의견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먼저 김삼향 장학사는 고교학점제의 현실, 고교학점제가 마주하는 어려움,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실천하기 등의 내용으로 발제특강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 김영아 장학사는 전북지역의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 가고 있는지,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순창고 류형탁 교감은 단위학교에서의 어려운 점,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손형태 교사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주변 동료 교사들에게서 들었던 질문과 대화 주제, 학교 현장의 우려와 논란 등 현장교사들의 솔직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전문직원들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계속해서 5월과 12월에 교육전문직원의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방안’, ‘대입제도 개선과 대입 연계학교 지원방안’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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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 확대로 고교학점제 준비한다[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현장지원단(40명)을 구성하여 중학교 163교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자유학년제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여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에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17차시 이상을 구성하는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 우수사례는 중학교 자유학년, 연계학기, 융합수업, 주제통합 수업 등 다양하게 재구성되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적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2021학년도 도내 중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워크북과 ‘선배들이 들려주는 자유학년제’ 영상을 제작‧배포하였다. 또한, 지난 1월 강원도 선생님들이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학생들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성장했는지 꼼꼼이 소개하는 ‘생각 쑥! 역량 쑥!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 책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기초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과 평가 연수를 온, 오프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작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2018년부터 실시한 자유학년제는 이제 중학교 교육과정으로 안착되고 있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중학교에서 학생 선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선택 수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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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2021 학부모회 리더연수[동북아뉴스타임]파주교육지원청은 15일 파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학부모회 리더 연수(온라인)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강이며, 2강을 이수한 학부모리더는 경기도교육청 리더십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1강 “한달음에 이해하는 경기교육과 파주교육”강사로 나온 우리지원청 정필영교육장은 급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다양한 정보와 빠른 변화가 일상인 지금 학부모들은 자녀의“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정책이해 하고 참여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교육여건을 함께 이루어가자고 전했다. 4월20일 예정인 2강은“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자존감 키우기”로 각 학교 학부모회원의 역할이 지역에서 연계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부모리더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학부모회장은“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동의하는 가에 따라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2025년도 고교학점제가 시행예정이라는데 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려면 초등학부모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급속한 변화 속에 있는 학교와 교육환경에 대해 올바른 정보 공유와 논의를 해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정책을 파주관내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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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진로진학 전문소식지 ‘교육금천’2021. 봄호 발간[동북아뉴스타임]금천구는 진로진학 분야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진학 전문 소식지 ‘교육금천’2021.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호에서는 ‘동일여고 선배들의 대입 합격수기’, ‘고교학점제로 변화하는 고등학교’, '2022학년도 대입전형’,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국어 학습법’등 진학분야 정보와 ‘건국대학교 스마트운행체공학과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진로정보 등을 다뤘다. 또, 서울대학교 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일고 토론동아리 MID’를 소개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구는 이번 호를 7000부 발행해 지역 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 오는 5월에 진로진학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e-book과 PDF 형식으로도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대학입시와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해 교육정보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매분기 ‘교육금천’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안내’, ‘유망학과 소개’, ‘우수사례 공유’등 1년 간 게재할 주제를 사전에 선정하고, 공신력 있는 집필진을 섭외해 더욱 체계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진학분야에서는 ‘고교학점제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 녦년 대입전형의 특징’, ‘주요과목 공부 방법’, ‘수시‧정시 전략’등의 주제를 다루고, 진로분야에서는 ‘미래 유망학과와 직업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고교 졸업생 멘토 수기’, ‘우수동아리 소개’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로진학 전문 소식지가 금천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차게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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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 '공적사고조사위원회 도입 제안 등 도정현안 질문'[동북아뉴스타임]“우리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된 사건이나 사고에서 법적 추궁에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배워야 합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고양 2)은 15일, 제35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적 사건 및 사고에 대한 조사위원회 도입, 코로나 19 극복, 저출산 ․ 고령화 대책, 사회보장체계의 지속가능성, 고교학점제, 코로나시대 돌봄지원체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관한 질문을 가졌다. 방재율 위원장은 공적 사건 및 사고에 대한 조사위원회 도입과 관련해 사건이나 사고가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된 것이라면 사건이나 사고의 해결이 책임자에 대한 법적 추궁에 그치지 않고, 사회는 그러한 사건이나 사고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도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는 공적사고조사위원회를 두고 위원회에서 사건의 원인과 재발방지를 위한 백서를 발간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 대책,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초저출산 ․ 초고령화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대표 정책을 질문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노인 각각의 경험과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초저출산 ․ 초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보장체계의 근간이 흔들리는 현실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사회보장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아젠다를 제시해줄 것을 주장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조기시행과 관련해 연구선도학교 운영 실태와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질문하고,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공정한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교사들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중앙정부보다 먼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천명하는 것에 대해 걱정스러움을 전하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하에서 경기도내 36개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된 돌봄 수준과 돌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경우의 구제책을 질문했다. 학교감염병 예방 및 위기 관리 강화 조치와 관련해, 일부 학교에서 감염병 관리를 보건교사 등 특정 직군으로 업무 떠넘김으로 인한 갈등 민원이 있음을 밝히고, 감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학교교육공동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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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공간혁신 워크숍[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하여 선정한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교과교실제 학교환경조성사업, 학교환경 재구조화 사업,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공모 지원하여 선정된 도내 2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교과교실제 학교환경조성사업 8개교 73억7480만원, 학교환경 재구조화 사업 3개교 24억원,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 14개교 3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3일간 창원용호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별 특징적인 공간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간혁신사업과 실무 지침을 안내하고, 지난해 사업을 완료한 학교 담당자의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공간혁신 모델학교인 창원용호고등학교에 대한 인사이트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서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 제고와 함께 아이디어 구상-촉진자 협업-설계-공사에 걸친 전 과정의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코로나19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 부장교사 등 직급별로 요청되는 사안에 대한 워크숍을 별도 운영하여 세부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해당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개성적이고 특색있는 학교공간으로의 혁신적 변화를 기대한다"며 "도내 전 일반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별 특색을 갖춘 공간혁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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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리더를 만드는 연수[동북아뉴스타임]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12시간)유치원 원장, 초・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84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원장 및 초・중등 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교육・행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학교로부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대전교육의 방향」, 「모든 학생의 성장 동력, 고교학점제」 등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학교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고, 「소통과 공감의 학교 경영」, 「학교공간혁신 그리고 배움」 등 학교장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강좌로 구성하였다. 한편, 이번 정책연수 이수자들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교(원)장 자격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대전의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리더십과 학교경영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훌륭한 학교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