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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산업 사이버보안 강화 지원[i남도人]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5월 26일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해킹, 정보 유출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보안성 강화 시험·연구 지원 ▲새로운 보안 모델 개발 협력 ▲보안 사고 분석대응 자문 ▲보안 교육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 개최 ▲보안 관련 지식·정보·자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식약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제 조화된 사이버보안 안전 평가 기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SBOM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그간 양 기관은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14회 개최하여 업계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로봇수술기 등 23개 제품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시험·인증한 IoT(사물인터넷) 보안인증서를 인정함으로써 의료기기 인허가 심사 기간을 단축했다. 식약처는 국민께서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업계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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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하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 개최[i남도人]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서울숲에서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및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예의·예절을 뜻하는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목줄 미착용과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반려동물 양육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반려인들은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제한하고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시 수거 등의 에티켓을 지켜야 하며,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잡아야 하며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지켜야 한다. 비반려인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이 있다. 자신이 좋아한다고 무작정 다가가서 함부로 만지는 등 반려견과 그 보호자가 예상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한다면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항상 보호자에게 먼저 동의와 허락을 구하고 반려견에게 다가가 인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숲을 돌면서 배변 봉투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반려동물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 안내, 개정된 동물보호법 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 맹견사육허가제도 안내했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시·도지사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사육을 허가하게 된다. 대상은 맹견 5종(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의 개)이다.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포메라니안 강아지 ‘호두’도 캠페인에 함께 했다.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는 총 46팀이 활동 중이며, 주민이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동네를 순찰하다가 긴급안심비상벨, 보안등 등 범죄 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음주운전 등 위험 사항을 발견하면 경찰서, 자치구에 전달하거나 신고 조치를 한다. 지난해 1월에는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파손하고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찾아내 큰 화제를 모았던 반려견 순찰대 골든 리트리버 ‘초이’와 ‘제니’ 역시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반려견 순찰대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주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존재가 된 만큼, 앞으로도 교류를 확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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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 덥다… 강서구, 폭염 종합대책 가동![i남도人]서울 강서구가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작년 여름이 지난 2,000년 사이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도 있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먼저,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주민들이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15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 사랑방 등 2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 시에는 20개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재난도우미 130명이 독거어르신 1,380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체크한다. 또한, 30여 명의 방문간호사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폭염특보 시 도로 물청소를 집중 실시하고, 석유, 가스 등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철저한 폭염 대비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폭염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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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대통령 표창받은 서울시설공단, '성능평가 자산관리'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 박차[i남도人]서울시설공단이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4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국내 책임기관과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부문에 공로가 큰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안전관리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 ▲안전 전담 조직의 효과적 운영 ▲재난 대응 신속 조치를 위한 체계적 매뉴얼 수립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능력 등 국가재난관리 분야 전반에서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공단은 가속화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을 국내 최초로 앞두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도입을 시작으로 시설물별로 전문가 검증을 진행해 2026년까지 159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은 사람에게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처럼 도로시설물에도 같은 방식의 예방적·과학적 방법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대형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동시에 유지관리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향후 10년 내 서울에서 30년 이상의 노후 도로시설물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은 2022년 6월 이후부터 자산관리혁신처(TF)를 신설하고,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국가 R&D) 협업 등을 통해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또한, 공단은 그동안 외주용역에 의존하던 시설물 정밀안전점검을 전면 자체 수행하는 것으로 전환해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점검 도입으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관리자의 시각에 기반한 보다 세밀한 안전 점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자체 정밀안전점검 도입 첫해인 2023년 여의상류IC 램프교, 청암교를 비롯한 11개 시설물을 시범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받아 2024년에는 망원3교, 일원지하차도 등 30개 시설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2025년부터는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 전체로 확대할 예정으로 관리주체가 직접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해 시설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시민 불안감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단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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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전 25일 목포서 개막, 나흘간의 열전 돌입[i남도人]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개최되며, 선수단 및 임원 18,0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개최지인 목포에서는 ▲육상(목포종합경기장) ▲수영(목포실내수영장) ▲테니스(부주산테니스장) ▲배구(목포중앙고·목포여상고·다목적체육관) ▲탁구(목포실내체육관) ▲하키(목포하키경기장) ▲카누(영산호카누경기장) ▲볼링(대화볼링장, 한영시네마볼링장) 8개 종목이 1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시는 경기장별 안내소마다 안내인력 및 의료인력, 자원봉사자, 교통통제요원, 공무원 등을 배치해 경기장 안전관리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을 마쳤다. 체전기간 선수들과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축제도 개최된다 전남도와 공동 주최로 추진하는 “제3회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갓바위 문화타운 일원에서 진행되고 원도심 차없는거리에서는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4일 개막해 3일간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5일 밤에는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가 펼쳐져 낭만가득한 환상의 불꽃쇼를 선보인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경기도 관람하고 목포의 아름다운 정취도 마음껏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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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약단체 협의회 간담회 통해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i남도人]목포시가 지난 21일 의약단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건강 및 보건 증진을 위한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목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시정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는 지난 장애학생체전 시 종합경기장 의무실을 비롯한 각 경기장별로 의료인력을 지원한 목포시의사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전국소년체전에도 목포시 의사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목포시 내 195개소의 마약류 취급 병·의원, 약국에 대해서는 실 재고량과 보고 재고량 일치 여부, 환자 지참마약 수령 시 보건소에 폐기신청, 폐업 시 마약류 재고량 보건소 폐기신청 및 기한 내 시스템 보고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안전관리책임자·방사선 관계 종사자 신고관리,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활용,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의료기관 방문 및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자제, 공공심야약국 이용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의약단체 협의회는 “전국소년체전 기간 적극적인 의료지원 약속과 함께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 등을 환영한다”며 “의사회를 비롯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예향병원, 다윗365내과재활의학과의원, 한국병원, 기독병원, 중앙병원에서 총 17개의 환영 현수막을 주요 대로변에 게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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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i남도人] 철원군은 2024년 5월 27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2020년 철원군에서 발생한 풍수해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에 따른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 침수 상황에서 고립주민 구조 및 대피, 산사태 등의 후속 피해 방지를 위한 재난 대응 능력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책임기관인 철원군을 비롯한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재난 발생 시, 협업 기관 및 철원군 의용소방대, 철원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및 기업들과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자연재난 발생 시, 철원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역할 숙지 및 대응 능력 숙달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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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산업진흥원, 소방서 합동 재난대피훈련 실시[i남도人]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로보파크 화재 및 테크노파크 지하 침수 등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확보와 재난지휘체계 구축 훈련을 위해 부천소방서,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부천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지하 침수 및 로보파크 전시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40명, 지휘 차량 1대, 소방차 5대, 구급차 2대, 소방대원 이송 버스 1대, 승합차 2대가 동원됐다. 부천테크노파크에서는 로보파크 전시장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유도와 소화기를 실제 동작해 보는 체험 중심의 훈련을 사전에 실시했고, 부천소방서는 화재 상황 메시지 전달 후 실제 소방차 등 11대 출동, 지휘 본부 설치, 응급환자 구호 등 화재 발생에서 진압까지 실제 대응 단계별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테크노파크 같은 지식산업집적시설은 화재 등 재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을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정기적인 훈련 등으로 안전 확보 및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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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지도·점검 실시[i남도人]제천시는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27일부터 2주간 관내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등 139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하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철저 등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전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법 지도· 홍보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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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서장 추진상황 점검회의[i남도人]서천군이 지난 23일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군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을 근거로 안전 취약시설 73개소를 지정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내달 16까지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부서별 추진 방향 및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노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서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