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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범덕시장, ‘시민 방역수칙 참여와 백신 예방 접종 총력’ 강조[동북아뉴스타임]한범덕 청주시장이 17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시민 방역수칙 참여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어린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등 행사가 많은 이달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방역수칙, 집단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코로나19 추세를 보면 백신의 효과를 무시할 수가 없다”며“각 부서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 계획대로 순조롭게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다중이용시설, 학교, 교회 등에서 밀접접촉자가 많아지면 방역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빨리 확인해 감염고리를 차단해달라”며“특히 시민들과 접촉하는 공직자부터 방역 수칙을 준수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집중하느라 자연재난에 대해서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며“폭우 등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해 배수로, 농경지 등에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 달성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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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동북아뉴스타임]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제40회 스승의날을 맞아 유공 교원 365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전수·수여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22명, 교육감표창 237명이다. 수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의 부문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참학력 신장 및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교원들이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우전초등학교 박남희 선생님은 다양한 독서교육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옥조근정훈장 받는 원광중학교 이동엽 선생님은 과학과 진로가 살아있는 학교 육성 등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전주서곡중학교 이충건 선생님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선생님은 21세기 첨단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춘포초등학교 이길섭 교감선생님은 인성·인권 교육 활성화 및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운영한 공로를, 군산수송초 송배경 선생님은 융합인재교육, 소프트웨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 및 스승의날 유공 정부포상 표창자 전수식은 오는 18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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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 직원에 카네이션 1송이씩 증정[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고마움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5월 12일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자체적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꽃 사주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이 카네이션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따뜻해지길 소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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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카네이션 마스크’ 쓰고 어버이날‧스승의날 기념[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0일 오전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실국과장들이 ‘카네이션 마스크’를 써서 주간기획조정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서도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수 있는 바탕에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따뜻함이 있다”며 “수업과 돌봄의 안정화를 위해 노고와 헌신을 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게 된 것이 마음 아프다”며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5월을 맞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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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3회 부부의 날 행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함안군과 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맞이하여 비대면 부부관계 증진행사를 통한 제3회 부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화목한 가정 및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배우자에게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을 전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문자전송,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전송, 홍보지 QR코드로 바로가기 등 3가지 방식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 참여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베이커리 모바일쿠폰을, 우수자 5명에게는 함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홈페이지, 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행복 뿜뿜 5월 가정의 달 시리즈’를 기획하여 총 350가정을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의날-Bravo! My Life’, ‘스승의날-나는 선생님입니다!’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 힘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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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정의 달 맞아 청소년들 감사표현하는 자리 마련해[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외부활동의 많은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사생대회 ‘사랑해YO!’', '5월의 진로체험, 플로리스트'를 통하여 어린이날을 즐기고,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사생대회‘사랑해YO!’'는 청소년들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직접 그린 그림과 편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를 통해 마음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지난 달 28일까지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주제로 그린 그림과 편지를 제출, 어린이날 당일 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동구청소년문화의집 SNS를 통해 배포,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성동청소년진로체험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로체험, 플로리스트‘를 제공, 초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와 수업 영상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각종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접 그린 그림, 편지, 카네이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감사의 마음은 충분히 전달되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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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연장[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는 5월 2일 종료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3일 0시부터 ~ 5월 23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정부는 최근 1일 6백~7백명대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병상 등 의료대응 체계의 여력과 단계 격상에 따른 민생경제의 피해를 고려하여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주간 1일 평균 확진자수가 8백명대로 증가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 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도는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1주 일 평균 확진자는 7.4명으로 주요 집단발생 원인인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추가로 발굴시행하고, 5월 가정의달 대비 축제·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이동량 증가 최소화로 감염전파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의 일환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도내 17개 자활센터 1,855명(종사자 157, 참여자 1,698)에 대해서도 PCR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그간 전라북도는 목욕장업 종사자 1천3백여명, 초등학교 방과 후 외부강사 5천명, 외국인 근로자 3천명, 기숙사 입소자(전국단위 모집대상 학교) 3천명과 고위험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정신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종사자 1십만명에 대해 매달 선제적 전수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시·군에서 5월 개최를 계획한 7개 축제·행사는 취소,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하고, 도내 14개 전 시·군에 개소 완료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집단 면역체계 형성과 폐기 백신 최소화를 위한 꼼꼼한 계획 수립으로 접종추진을 지속한다. 도와 시군에서 다중이용시설 점검 중에 방역수칙 위반 확인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로 실행력을 강화하고, 타지역 방문자 포함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무료검사 가능 등 방역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연장 조치를 방역수칙 완화 메시지로 오해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만날 사람이 많은 달이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만남, 방문, 외출, 여행을 자제하고 안부전화 등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2월부터 논의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6월 말까지 1,20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감염 위험도가 완화되면, 고령층의 안전이 확보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모임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를 하는 개편안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피로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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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제39회 스승의날 특별한 편지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15일 제39회 스승의날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 지역 교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서한문을 통해 교사들에게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당신이 늘 옳다.”며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상황을 반영하듯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으로 쓴 이 편지에서 장 교육감은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계시는 선생님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위로했다. 이어, “이제 익숙할 만도 하지만 여전히 대면하지 않는 수업은 낯설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이라면서 “텅 빈 교실에서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장 교육감은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한 학교가, 교육이 한 걸음씩 위기를 헤쳐가고 있고, 학교 공동체의 눈물겨운 노력이 모아지면서 마음의 별빛도 선명해지고 있다.”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성큼 다가온 미래를 동료들과 함께 맞이하고 있다.”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협력이며, 우리는 함께 웃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끝으로, “비행 중 비상사태 시 산소호흡기는 보호자부터 작용하듯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이 교실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며 건강부터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도 이날 각급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영상메시지, 축하화분, 떡 케이크 등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