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보성몰’오픈 4주년 최대 30%할인[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이 오픈 4주년을 맞아 5월 3일부터 최대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행사는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최대 30% 할인행사를 비롯하여, 신규회원 5,000원 적립금 지급, 구매금액의 5% 포인트 적립, 상품 후기 작성 시 1,000원 적립금 지급, 매일 출석체크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다양한 차 연관 제품과 청정 득량만 각종 수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녹차미인 보성쌀, 건강에 좋은 흑토마토, 신토불이 잡곡, 장류 및 발효식품 등 75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보성몰’오픈 4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하여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농민을 보호·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보성군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상세페이지 등을 정비하고 유튜브, 브랜드 검색,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온라인 홍보와 서울 지하철, KTX 용산역 등 광고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
보성군,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물 사주기 앞장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특산물 사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출향향우, 기관, 사회단체 등에게 지역 농·특산물 구매 협조공문을 보내고, SNS 등을 통해서도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성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추석 상품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 출향향우, 기관, 사회단체 등이 보성군의 요청에 응답해 지역 상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량도 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 악조건에서 힘들었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고향 상품을 구매해주는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 사업’ 7개소 선정 【전라남도는 정부 3차 추경으로 추진될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 사업’ 지자체‧공공기관 운영 쇼핑몰 분야에서 7개 쇼핑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제로페이와 연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온라인 쇼핑몰에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사업운영 신청자를 접수받아 전국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전남지역에서는 도가 운영 중인 남도장터를 비롯 화순군 자연속애, 해남군 해남미소, 진도군 진도아리랑몰, 나주시 오색마을, 장흥군 정남진장흥몰, 보성군 보성몰 등 7개소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를 차지한 결과다. 경기․충남․전북에서도 각각 1개소가 선정됐으며,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지웰(전통시장)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쇼핑몰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20%를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말까지 온‧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과 연계한 남도장터 200억원 달성 기념 농수축산물 특판행사도 추진한다. 특판행사는 남도장터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구매 시 1인당 구매가격의 최대 50%(1인당 최대 2만 5천원)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정부 농산물 20% 소비쿠폰(최대 1만원)과 함께 나머지 30%를 남도장터 적립금(최대 1만 5천원)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소비시장이 활성화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할인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 쇼핑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추석기간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8월말 기준 매출액 199억원을 달성했으며, 996개 농가․업체의 1만 3천 352개 상품이 입점해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보성군, 추석 고향방문 자제 요청보성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향우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및 친지들의 초청을 미루고, 추석 선물 및 장보기도 지역 상가에서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추석 명절 고향방문을 고민하고 있는 향우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명절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벌초 대행 서비스 안내를 비롯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을 위해 ‘온라인 합동 차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에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을 제작해 고향 소식을 유튜브로 알린다.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차례음식을 나눌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코로나19는 노약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추석,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행정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군민 안전 지킴이 ‘우리 마을 우리가 지키는 보성 600’을 추진해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보성몰’청정지역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29일까지(29일간) 온라인 직거래장터‘보성몰’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보성몰’을 통해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전품목 10% 이상 할인, 신규회원 5,000원 포인트 적립, 상품 후기 작성 시 1,000원 포인트 적립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천연염색 마스크 1인 1매를 증정한다. ‘보성몰’에는 103개 업체, 700여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12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유기농 배, 벌교꼬막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선물에 알맞은 풍성한 선물세트 45종도 구비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는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있어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 비접촉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보성몰’ 운영을 활성화 하고, 보성 농특산물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보성군 민선7기 2주년, 완전히 새로운 보성으로 변화 이끌어내보성군은 민선7기 들어 공모사업에서 173개 분야, 4,40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요 도심 개발 전략을 현실화 할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대형 국책 사업 유치는 민선7기 김철우 군수가 그리는 미래보성의 10년, 20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사업간 유기적인 연결로 ‘완전히 새로운 보성’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20년 넘게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에 몸담은 김 군수는 취임 초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던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청와대를 오가며 폭 넓은 정관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군수로 활약하며, 취임 1년 만에 보성군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 보성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지인 율포종합관광단지는 민선7기 들어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율포해변 불꽃 축제 등을 개최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급성장했다. 더불어 새롭게 개장한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누적 이용객 36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파 명소로 떠오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적자운영 이미지가 강했던 관공서 시설 운영 부분 모범사례로 꼽히며, 행안부 주관 ‘2019 지방 재정 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여세를 몰아 보성군 민선7기는 율포해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이자, 영호남을 잇는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480억 원 규모인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을 유치하며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에 날개를 달았다. 2018년 유치한 △전라남도 교육청 교직원 교육문화시설(300억원 규모)에 △어촌뉴딜(회천지역 189억원)까지 더하면 율포관광단지 일원에 1천억 원 가까운 투자가 이루어진다. 김철우 군수는 “대형 국책 사업 유치로 율포관광단지의 큰 그림이 완성됐고, 이제는 민간분야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율포해변을 보성의 관광 거점이자, 대한민국 체류형 해양관광 1번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철도망으로 교통 인프라 강화… SOC복합화 사업으로 도심 재건 전략 완성 관광 사업을 뒷받침 해줄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달라진다. 남해안 고속철 사업으로 2023년 ktx보성역 개통되면 부산에서 보성까지 2시간대에 주파가 가능하고,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서울-보성 간 이동시간을 2시간 30분대로 줄인다. 김철우 군수는 남해안 고속철 사업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요청하고 있다. 김 군수는 철도망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이 수도권과 남해안을 관통하는 교통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관광 외에도 유통과 제조업 등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염두해, 고속철도 개통 대응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700억 원 규모의 △보성읍·벌교읍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도심 재건과 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600 사업으로 참여자치 실현… SNS, 카톡 통해 군민 핫라인 구축 보성군 민선7기는 취임 초부터 홍보 채널을 다원화하는 동시에 군민과의 소통의 창을 활짝 열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 주민 친화적이인 행정 정보를 제작했으며, 댓글창을 통해서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가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대한민국 공공PR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수도 직접 현장을 뛰며 △군민과의 대화, △현장 군수실 운영에 적극 나서면서, 군민의 삶의 터전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했다. 올해는 역점 시책으로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이하 보성600)’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과 더욱 가깝게 스킨십했다. 김 군수는 마을별 사업 현장에 나가 주민들의 현장민원, 고충민원을 듣고,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일은 바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에는 △마을단위 숙원사업 사전공모제 등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지자체 평가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5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문자메시지나 단체 채팅방 등의 대화 창구를 만들어 이장단을 비롯한 군민들과 소통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 소통 창구를 재난·재해 상황에서는 상황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며 지난 6월에는 우박 피해 지역 주민의 연락에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지시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을 선보이며 군민들 사이에서 지방자치 소통의 아이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민선7기 공약사항 착수율 92% … 해묵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까지 보성군 민선7기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군정 목표로 삼고 92%가 넘는 공약사항 착수율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이 중 5개의 공약이 완료되었고,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과 같이 매년 반복적으로 실시되는 사업까지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공약 완료율은 30%가 넘는다. 민선7기는 공약사항 이행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철우 군수 취임 후 6개월 만에 보성 계단식 차밭 전통차 농업 시스템이 4수만에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한국 가스 공사에서 사업을 자진 철회하며 사업 무산위기에 놓였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에너지 복지 차원의 문제로 논리를 변경해 국무회의 의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현재, 2개 지역(경기 가평군, 보성군) 천연가스 보급사업은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확정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총 사업비 2,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보성녹차의 위상은 올리고, 보성키위 제2의 전략작목으로 특히, 민선7기는 농업과 어업을 비롯한 보성 대표 브랜드인 보성녹차 살리기에도 열중했다. 차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대기업(동원F&B), 편의점(CU)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새로운 음료 개발·출시를 비롯해 현대인 소비 패턴에 맞춰 간편식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런칭한 보성차 ‘오션브리즈차(Ocean breeze)가 가루녹차 부분 신제품 분야에서 일본‧중국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보성 민선7기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이어 2021년을 목표로 ‘보성차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8월말까지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서 작성을 마무리 하고, 금년 11월까지 농업유산 신청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가을에는 차의 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라는 강점을 살려 녹차뿐만 아니라 키위산업 육성에 나서 특산물 양대산맥 구도를 만들었다. 군은 명품 보성키위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설 현대화와 농업인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과 손을 잡고 △보성키위 경쟁력 향상 기반조성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빛난 보성군의 선진 대처 능력 김철우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수해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때 전국 최초로 읍면단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 내고, 군비 부담 없이 재난 피해를 복구하면서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로부터 1년 9개월 후, 보성군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민·관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배려와 연대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며 선진 위기 관리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특히, 전국적인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었을 때 보성군은 여성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마스크 제작 봉사단이 조직돼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 보성군은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배부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맡으며 일사분란하게 원팀으로 움직였다. 또한, 김철우 군수는 전국 시장·군수 중에서 가장 먼저 봉급 30%를 반납했으며, 공무원 지역화폐 구입(2억원), 직영 시설 임대료 감면,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52억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택시 운수 종사자 특별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고통분담에 나섰다.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 입국 문제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를 펼치면서 위민 행정을 펼치고 있다. ▲농업의 가치를 세우고, 부가가치 높여 부자 농어촌 실현 보성군 1억 원 이상 부농은 389농가로 전남 도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취임 초부터 “풍년 농사짓고도 한숨짓는 농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부자 농어촌 실현의 의지를 내보였다. 이를 위해 보성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2018년도 대비 판매실적이 67% 가량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돕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농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농어촌 생활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기회를 얻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스마트팜에서부터 신규 어린이집 개설까지 농업현장과 농어민의 삶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7기 2년은 보성 발전 큰 그림을 그리고, 대형 사업들을 유치하면서 발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 시간 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눈앞의 이익을 좇는 것이 아니라 10년 20년을 내다보면서 군민의 삶을 살뜰히 챙기며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회천면 율포 해변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보성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 옆 주차장에서 율포해변과 녹차밭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판장은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인 오이, 가지, 호박, 된장, 블루베리, 참깨, 고춧가루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관광객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특산물 생산하고, 차별화 된 판촉활동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율포해변 직거래장터 운영시간 문의는 보성군 회천면 산업수산계(☎061-850-8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2017년부터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보성몰’을 운영하며 농가 소득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보성몰은 오픈 이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67%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
보성군, 포스트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다!보성군은 19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부서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보성군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코로나19 지역 전파 차단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에도 부서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야할 로드맵 마련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비대면 보건 서비스 강화와 방역단 운영 등이 논의되었으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전염병 대책 매뉴얼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경제 정상화 대책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 장보기 행사, △상인 전문 역량 특성화 교육, △보성 주도형 희망일자리사업 전개,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추진 등 경제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극복 방안 등이 핵심 대책으로 제시됐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한 인력지원,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보성몰을 통한 스마트 판촉라인 구축 등 농어촌 활성화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보성군은 지난 4월부터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여 국비확보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으며, 정부 정책에 부합한 신규사업 신청 준비를 완료하는 등 보성군의 저력을 보여주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펼쳐질 것”이라면서, “비대면 생활이 확장되고,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농어촌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19’는 코로나19 극복 이후의 다가올 새로운 시대ㆍ상황을 이르는 말로,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피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이 대표적이다.
-
보성군, 코로나19 극복위해 찻잎따기 일손돕기 봉사보성군 공직자와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23일 회천면 영천리 일원 다원을 찾아 찻잎따기 봉사를 실시했다. 차(茶) 농가가 많은 보성군은 4월부터 최고급 품질인 햇차 수확이 본격화 되면서 찻잎따기와 차밭관리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국인 노동자 구하기도 어려워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보성군은 ‘차 묘목 심기’, ‘키위 꽃봉오리 솎기’ 등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차 재배 농가 대표는 "4월부터 5월까지 나는 찻잎은 일일이 손으로 따야하는 고급차인데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던 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손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부족한 일손 때문에 영농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해 농민들과 고통분담을 해 나가고 있다. 또한, 농어민 공익수당 52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 차 제품 특별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
보성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보성군은 지난 20일 조성면 축내리 일원 키위 농장에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공직자, NH농협 보성군지부 등 60여명이 함께 키위 꽃봉오리 솎기 작업에 참여했다. 보성군은 지난 16일에는 차 재배 농가를 찾아 차나무 묘목심기 봉사를 펼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농민과 고통을 분담해 나가고 있다. 현재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내국인 노동자 구하기도 어려워져 현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키위농가 이복재 대표는 “이번 작업은 1년 키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작업인데 일손부족으로 시기를 맞추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다.”면서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농업인들이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해 나가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인 고통분담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52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는 차 제품 특별할인 행사, 농촌 일손 돕기 창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