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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경남‧경북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i남도人]담양군이 우수 청사 견학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와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등 담양 대표 특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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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령화사회 치매 관리 온힘전라남도는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 체계의 지역거점 기관인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치매안심센터는 전남 치매 관리 허브기관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지역 주민의 치매관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광역치매센터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에 힘쓰고 있다. 치매는 치료법과 약이 없는 만큼 예방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기에 초기단계에 빨리 치료해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4개 시군이 선정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 친화환경 조성으로 치매 친화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군별로 목포시는 6천만 원 규모의 ‘드림(Dream) 안심마을’ 담양군은 9천600만 원 규모의 ‘함께하는 공동체 치매안심 울타리 만들기’, 함평군은 1억 5천400만 원 규모의 ‘치매환자 웰빙라이프 챙기기, 청춘은 바로 지금’, 영광군은 8천400만 원 규모의‘뇌 튼튼! 노후 튼튼!’ 사업을 추진한다.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22일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열린다. 치매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선문심 보성군 보건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치매관리 유공자 1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연령에 비례해 늘어나는 치매환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느 누구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고령화 시대에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2.1%(5만 3천 명)가 치매환자로, 노인 9명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45년에는 14.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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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구충곤 군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동북아뉴스타임]구충곤 화순군수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화순군은 17일 구충곤 군수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2년 뒤부터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성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30년간 바닷물에 버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지방의회 등을 중심으로 방류 규탄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구충곤 군수는 최형식 담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구충곤 군수는 “G7에 드는 선진국이라 자처하는 일본 정부가 천문학적인 오염수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근시안적이고 후진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지금이라도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투명하게 검증할 수 있는 오염수 처리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강인규 나주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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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 성공 다짐 결의안 채택[동북아뉴스타임]담양군의회는 지난 6월 15일 제303회 담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 전원(9명)이 공동 발의한 「개원 30주년 기념 및 자치분권 성공 다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담양군의회는 김미라 의원을 대표로 “개원 이후 30년 동안 담양군의회는 온전치 못한 제도적 기반 속에서도 담양군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개원 30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한국전쟁, 5·16군사정변 및 유신체제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간존엄과 행복추구를 위한 국민의 열망으로 1991년 전국단위 시‧군‧구의원 선거를 통해 30년만에 부활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담양군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지방자치 실현이 주민행복과 복지향상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30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루어 내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의원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치분권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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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대나무 향기 따라 인문학을 만나다[동북아뉴스타임]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담양금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가사문학의 산실인 한국가사문학관과 담양의 대표적인 정자 식영정과 소쇄원을 탐방하며 담양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담양군 문화해설사(송명숙)가 동행하여 가사문학의 이해를 도왔으며 직접 가사 탁본 체험과 해설을 곁들인 정자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우리 고장 담양의 문화유산을 통해 인문학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문학 프로그램에 사용된 자료는 담양군에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한 ‘생태도시 담양에서 배우다’라는 책자로 천년 담양의 문화 유산이 은은하게 배여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금성중학교 학생들은 “담양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주 담양교육장은 “우리 청은 인문학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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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돋보기안경 지원으로 '밝은 눈, 환한 세상 함께 나눠요'[동북아뉴스타임]담양군은 지난 10일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돋보기안경 31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경로당에 연령대별 맞춤형 돋보기안경 3종을 비치해 개개인이 직접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가생활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진철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환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돋보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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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균형뉴딜 사업 공모 1차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동북아뉴스타임]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1차에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혁신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사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담양의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을 포함한 40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맞붙게 된다. 최종 선정은 서면심사(50%)와 온라인 투표(50%), 발표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대국민심사는 오는 10일부터~14일까지 진행한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지역의 대표적 자원인 대나무를 6차 산업으로 육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3년까지 총 152억을 투자해 대나무 신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연구시설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써 다양한 대나무자원 확보, 보존 및 관리와 다양한 대나무산업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산업이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국민 투표에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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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앞장[동북아뉴스타임]담양군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어갈 장애인체육회가 첫 발을 내딛었다. 담양군은 최근 창립에 따른 심의 의결과 상임부회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담양군장애인체육회 창립을 알리고 출범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창립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임원 선임, 담양군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운영 규정 등 6건의 안건을 서면으로 심의 의결했다. 임원 선임은 최형식 담양군수를 회장으로 상임부회장은 여운복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이 선임됐으며 부회장 3인, 이사 20인, 감사 2인이 선임됐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담양군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전남장애인체육회 승인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늘리고, 언제든 편하게 운동할 수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뗀 만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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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주민공동체 문화활동지원사업 ‘이웃동호회’ 모집[동북아뉴스타임]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생활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실행하는 2021 주민공동체 문화활동지원사업 ‘이웃동호회’가 상시모집을 진행한다. 주민공동체 문화활동지원사업 ‘이웃동호회’는 담양의 12개 읍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동호회를 지원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활동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추후 활동발표를 진행한 동호회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 전시, 공연, 발표회 등의 동호회 활동을 준비하거나 역량강화에 필요한 교육부터 대회참가 등의 공모활동에 필요한 경비 활용까지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나 활동내용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동호회는 선 활동 후 결과보고서 제출 시 지급되는 방식이니 신청 시 참고해야 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은 담양의 생활·문화·예술 영역의 역량을 확대하는 기반이며 주민 주도의 자율적 활동으로 문화의식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다”며 “본인들의 분야를 뽐내고 싶은 동호회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은 상시모집 공고를 통해 6월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문화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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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주예술구에서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열려[동북아뉴스타임]담양군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 공간인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담양, 잊혀진 학생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66회 현충일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1919년 3.1운동 지지를 시작으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자금, 대한인국민회 인구세, 외교비, 광복군비 등 납부에 관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뿐 아니라 100년의 세월동안 나라 없는 디아스포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쿠바 현지의 삶을 빛바랜 사진에 담아내고 있으며, 1930년 5월 1일자 신한민보에 실린 백범김구선생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편지내용을 소현 유봉자 선생의 서예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퇴학, 징역 처분을 받았던 담양출신의 학생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분은 10명이 있으나, 아직도 미서훈자로 남아 있는 다수의 학생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헌다제, 뮤지컬 퍼포먼스, 추모공연, 토크콘서트, 영화 ‘이름없는 별들’ 등 풍성한 행사 또한 마련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추성문화예술재단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동신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광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담양군이 후원으로 개최되며, 담주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항도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국민의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성스러운 희생정신을 기리며,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미서훈자에 대한 평가와 ‘이름없는 별들’로 남아있는 신원불상의 학생독립유공자 발굴과 선양사업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