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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자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은 5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직원은 IPTV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해 영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정부혁신강사단의 박종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초빙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충북도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정 전반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공직사회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도정혁신 실행계획’ 및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도정혁신 3대분야 63개 혁신과제와 적극행정 4대분야 16개 실행과제, 4개 주민체감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도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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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화동·화남지역 진출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2021년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신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하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며,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하여 수출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또는 공장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참가기업 개별사무실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화상상담은 11월 중에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확대에 대비할 시점에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화동·화남지역의 거점 도시(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를 개척 도시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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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대상’ 쾌거![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지자체 137건) 1, 2차 예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4건과 중앙행정기관 4건 등 총 8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함께 본선에 오른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2위)와 인천시(3위)는 국무총리상을, 서울시(4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행정기관 분야 대상은 금융위원회가 차지했다. 이번 본선에는 10명의 전문가와 사전온라인 투표를 통한 60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국민심사단은 지난 15일 인터넷을 통해 게시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영상을 본 뒤 사전 온라인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점수(전문가 평가 40%, 온라인 국민투표 30%)와 2차 예선점수를 합산해 정해졌다.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음성군의 적극행정 사례는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로부지 부당이득금 소송 사례다. 사례를 발표한 허준회 주무관(행정 6급)은 일제강점기 도로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새로운 근거자료와 법적논리를 끈기 있게 발굴한 노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부지는 조선총독부가 취득하고도 등기를 소홀히 했던 구체적 원인과 근거를 밝힌 것으로, 이는 국가 등의 자주점유 추정을 쉽게 뒤집을 수 없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허준회 주무관은 “지난 2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발굴된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 매뉴얼을 전파해 전국의 다른 유사소송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과 11월 말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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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설치[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5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쉽고 빠르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설치 위치는 방문 민원이 제일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했다.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화면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고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세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과세내역을 조회 후 결제 정보를 선택 납부하면 된다. 납부 영수증은 즉시 발급된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QR 코드만으로 과세내역을 확인해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세무행정을 실행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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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국장, 보좌관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공직자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2차 피해발생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견윤창 강사의 ‘폭력예방, 나의 변화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지 감수성, 공공기관내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사례를 통한 사건발생시 대처방안, 안전한 조직환경 등 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희롱 없는 직장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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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돈관계자 휴가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름휴가철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1427건으로 야생멧돼지를 통한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 따른 조치다. 또한 청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장 관계자에 대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군에 위치한 산에 출입금지 행정명령’을 공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 5월 10일부터 시행된 야생멧돼지 ASF 발생 14개 시군*에 위치한 산에 양돈농장 관계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은 여행 또는 등산 등으로 인한 양돈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양돈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양돈관련 종사자(외국인 근로자 포함)가 행정명령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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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3명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쾌거”[동북아뉴스타임]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여 지난 6월19일 용산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 태안군민 3명이 나란히 선정되어 수상을 받았다. 환경사회운동봉사 대상에 선정된 성기명(69세)씨는 (사)환경사랑운동연합 서산,태안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건설산업발전대상에 선정된 안홍진(60세)씨는 건축공학박사로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그 공로가 인정되었다. 사회봉사부문대상에 선정된 나선용(53세)씨는 (재)서산장학재단 회원으로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와 특히 H기업 총무부서에 20여년간 재임하면서 지역의 청년들의 취업 알선에 앞장서 왔던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와 행정,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3명의 수상자는 작은 실천에 불가한 공로로 큰 상을 수여 받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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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이른 장마 대비…“농작물 시설 관리 점검해야”[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이른 장마에 대비, 시설하우스 침수, 병해 만연, 전기안전사고 등 농작물 시설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이달 24일 경에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농업인들은 작목별 과습 조건에서 잘 발생하는 병해를 사전에 숙지‧예찰하고 탄저병, 시들음병, 노균병, 역병 등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과번무한 잎과 줄기를 주기적으로 정리하며 측면 및 상부덮개를 개방하고 유동팬을 연계해 온실을 환기해야 한다. 농작물 침수,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 붕괴 피해 예방을 위해 온실 주변‧근처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여름철 고온‧장마기에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침수 가능성이 높아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노후장비 정비․교체, 컨트롤 장치나 분전반 주변 청결 점검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잦은 비와 이른 장마 예보로 병해충 및 시설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큰 피해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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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현희)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에서 후원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으로 생일상을 준비해 드리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김재철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밖에도 나가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 어르신들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나누며 보살피는 반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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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소·염소 구제역 항체 양성률 97.4%[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가 도내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일제접종한 이후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97.4%의 높은 양성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앞서 지난 5∼6월 도내 458개 농가(한육우 263, 젖소 151, 염소 44)를 대상으로 항체형성여부를 조사했다. 백신 일제접종 4주가 지난 이후 소와 염소가 대상이며, 농가별 5두씩 무작위 샘플을 채취, 2290마리 항체 조사를 마쳤다. 그 결과, 2,231두(97.4%)에서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판정됐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발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검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며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사육중인 농가는 백신접종 시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해 모든 개체에 올바른 방법으로 빠짐없이 백신접종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16년 3월 구제역 마지막 발생 이후 현재까지 5년 이상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소와 염소 일제접종과는 별도로 돼지의 경우 상시접종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양돈규모의 명성대로 백신항체양성률 전국 1위(96.2%)를 연중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