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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4번 확진자 발생[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4번 확진자가 19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4번 확진자는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4번 확진자는 음성433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7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자가격리자 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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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무더위(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말까지 도민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충북도의 폭염특보는 28일로 온열질환자 51명(열사병20, 열탈진21, 열경련3, 열실신2, 기타5), 사망2명 등의 인적피해가 발생했으며 물적피해는 가축피해 5,201마리(닭 5,132, 돼지69)에 달했다. 또한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2021년도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이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금년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22.8~23.8도)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대책 T/F팀(10개반 38명)을 구성·운영해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9.30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도심지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운영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폭염에 취약한 노령자,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무더위쉼터(2,531개) 및 재난도우미(22,087명) 활용해 중점 관리하고, 농어업·실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피해예방 계도활동도 전개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복지관 등) 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2,531개소는 시군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5.21.~5.25까지 그늘막·무더위쉼터에 대한 실태점검도 진행해 폭염대비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 시 개방전 시설관리자 지정, 소독과 점검 실시, 체온계·손소독제 및 출입자 관리대장 비치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운영 후에는 청소, 소독, 환기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폭염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 각종 매체들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지속 추진한다 한편 도는 도민들에게 폭염을 대비한 준비사항으로 기상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할 것과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으로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은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을 섭취하며, 농가나 축사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차광시설, 수막시설 등을 설치할 것을 제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시간대 휴식 취하기)을 지켜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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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운영[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충청권 관광지 5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전염가능성을 낮추고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 50곳을 선정했다.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올댓스탬프’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는 총 50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1개소 방문 시 1천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0곳을 모두 방문했을 경우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광지 50선에는 ▲(청주)초정행궁·정북동토성 ▲(충주)수주팔봉·깊은산속 옹달샘 ▲(제천)의림지·청풍문화재단지 ▲(보은)말티재전망대·솔향공원 ▲(옥천)수생식물학습원·전통문화체험관 등 감성 넘치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분야 역시 비대면 서비스가 주류로 통하게 됐다.”라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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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라이온스클럽, 제41대 이규형 회장 취임[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 대소라이온스클럽 제41대 회장으로 이규형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라이온스클럽은 1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회장 이·취임식을 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영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직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규형 신임회장님과 함께 대소라이온스클럽이 더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이규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먼저 앞장서는 클럽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 창립한 대소라이온스클럽은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름다운 대소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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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Z세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교류 향해 출격[동북아뉴스타임]동아시아문화도시들의 교류를 위해 Z세대가 출격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여할 한국 청소년 32명이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송고를 비롯해 청주외고, 일신여고, 대성고, 오송중 등 다양한 학교·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주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를 이어온 중국 칭다오시, 일본 니가타시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올해 추진할 과 , 2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이 공유됐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선 은 각 도시별 참여자들의 영상 워크숍과 함께 각국의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촬영해 교환한 뒤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각 나라별 커버 댄스 영상을 교환하는 에는 오송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화랑’이 선정됐으며, 조만간 청주를 대표할 명소를 배경으로 댄스 영상 촬영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활동에 들어간 32명의 청소년들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주를 대표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만날 수밖에 없지만 칭다오, 니가타 친구들과 Z세대의 감성으로 동아시아 삼국의 우정을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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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원함의 클래스가 다른 동부창고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가 온다[동북아뉴스타임]이 여름, 시원함의 클래스가 다른 원데이클래스가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7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 ‘여름 타파! 창고’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일~3일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여름 타파! 창고’원데이클래스는 ▷라탄공예(라탄 조명, 라탄 가방) ▷마크라메(도어벨 만들기) ▷썬캐쳐(인테리어 소품) ▷아로마(천연비누+진드기퇴치제) 등 무더운 계절에 꼭 맞는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각 프로그램 별로 4명씩 모집한다. 수강 과목은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원데이클래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신청하기-원데이클래스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동부창고에서 준비한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로 무더위를 타파하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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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해변맛길30리 2구간 및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입암산 현장 방문[동북아뉴스타임]김종식 목포시장이 20일 해변맛길30리 2구간인 남항과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사업 예정지인 입암산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하며 반응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해변맛길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목포해양대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보여행길로 2구간은 남항~삼학도의 환경생태길이다. 갓바위 지방정원 사업은 입암산 일원 29만㎡에 조성하며 총 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6개 테마 정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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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26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19일 맹동면 마산리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적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부 해소하기엔 부족함이 있겠지만,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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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은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나누어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관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1인 당 7만 원이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을 가꾸고 향유하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주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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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확대구축 사업’을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에 35억 원(국비 21억 원, 시비 14억 원)을 들여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확대 구축한 사업은 ▲교차로교통량 수집 시스템 도입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도입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신호제어기 무선통신(LTE) 전환 ▲교통정보 수집ㆍ제공시스템 확대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다. 먼저,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보인다. 둘째,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도입으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좌회전 감흥신호 체계는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진다.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좌회전‧보행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긴급차량 우선 신호 고도화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 화재 또는 긴급 상황 출동차량에 보급된 단말기로 신호시스템과 연동시켜 출동 경로 상 신호 교차로를 기다림 없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기존 온라인 신호제어기 무선통신망(LTE) 전환으로 미래 교통환경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간 2억 6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다섯째, 교통정보 음영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을 확대했다. 교통정보 수집장치(교통관제 CCTV, DSRC-RSE)와 교통정보 제공장치(도로전광판) 등을 3순환로에 확대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 유도함으로써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끝으로, 육거리 종합시장, 성안길, 터미널 환승주차장에 주차안내시스템(PIS)을 설치했다. 주변 전광판과 청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차배회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센터시스템 고도화로 도로ㆍ교통 분야에 데이터를 축적해 빅데이터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추후 도시 교통정책 결정과 연구 과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