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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논산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차원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현장 공무원들의 친절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음을 방지함과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응대를 바탕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S전문강사 3명이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로 ▲고객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전화와 대면 서비스 응대 요령 ▲민원 에티켓과 매너 ▲고충민원 응대기법 ▲올바른 민원응대 언어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코로나19확산 상황과 민원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직원 친절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와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친절한 태도와 업무처리는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시의 첫걸음이며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끊임없는 자가진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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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 전달[동북아뉴스타임]금산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 제작하고 각 가정에 전달에 나선다. 지난 6월 초 10가정을 대상이 선정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군민들이 출연해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영상이 제작됐다. 보건소는 오는 8월, 11월 각 10가정씩 추가로 영상을 제작해 올해 총 30개의 축하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은 기존 지역신문에 신생아 탄생 축하 사진과 메시지를 게재하던 사업을 발전 시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증가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제작은 군청 홍보팀과 협력해 자체적으로 제작됐다”며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가며 정성을 쏟은 만큼 금산둥이 탄생 영상 제작에도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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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는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책 먹는 여우는 우수 작품에 주어지는 독일 ‘트로이스도르프’상 수상작으로,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여우가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책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때 소금과 후추라는 자신만의 상상력을 동원하면서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으로, 오후 4시 공연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유튜브(‘계룡문화예술의전당’ 검색) 등 온라인에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공연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관람객 입장 전에는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이 주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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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국방산업’ 새 이정표 세운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가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8월 착수한 이번 용역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논산 국방 국가산단을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비전과 목표, 4대 전략, 20개 과제를 제안했다. 비전은 ‘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충남’이며, 목표는 ‘전국 최초 성공적인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일자리 확대’이다. 구체적인 4대 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융합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개 과제로는 국방 전력지원체계사업법 제정,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기반 구축, 방산 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 국방 관련 기관 이전 및 전문기관 유치, 국방 앵커기업 유치, 케이-밀리터리 팝 테마파크 조성, 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다. 또 국방전력지원체계협회 신설, 범부처 및 관련 기관과 수출 지원 네트워크 확대, 도내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국방산학융합원 신설, 충남형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도 제시했다. 예상되는 총사업비 규모는 국비 2666억 원, 지방비 1706억 원, 민자 1973억 원 등 5년간 약 6346억 원이다. 도는 최종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자문 의견을 검토해 이달 중으로 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타 통과 이후 도는 국방국가산단의 개발 계획 승인 및 조속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우리 도가 전력지원체계 스마트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적극 수행해 국방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논산·계룡시 일대에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방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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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높인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의회는 17일 제32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도지사는 5년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촉진 계획에는 기술혁신 과제 사업타당성 조사, 기술인력 양성·활용과 교육, 지원방안 등을 포함토록 했다. 아울러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성과 사업화, 경영·기술지도 등 관련 지원사업 추진·위탁 근거를 명시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고 자연스레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이 되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기간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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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대리운전노동자 권익보호 조례 제정 추진[동북아뉴스타임]충남지역 대리운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울타리가 만들어진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리운전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해 건전한 대리운전 시장을 육성함으로써 도민 안전 보호에 기어코자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운송질서 교란 행위를 막고 수익 부당 편취 방지, 효율적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휴대전화 앱(App) 등 ‘대리 호출 공공플랫폼’을 자체 개발·운영토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권익 관련 보호·상담, 복지 증진 사업, 쉼터 조성 등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했다. 방 의원은 “대리운전 노동자는 특수고용직이지만 월급 대신 건당 수수료를 받고 노무를 제공하기에 ‘개인 사업주’로 분류되어 그동안 노동자로서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면서 “다행히 지난해 7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설립돼 당연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나아가 건전한 대리운전 시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이 조례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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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 방안 모색[동북아뉴스타임]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오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17일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공동대표 황명선 논산시장, 이하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남북 화해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등을 통해 남북 정상 간 합의한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명선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모아 남북합의 이행의 새로운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중적 통일 운동을 통해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국면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사무총장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진행을 맡는다. 토론 주제는 ‘남북 합의’와 ‘남북 협력’ 2가지이며, 발제자로 이정철 서울대 교수와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무대에 올라 남북합의 이행 재개를 위해 현 상황에서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과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토론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지방정부협의회는 북측에 ‘남북 미술 전시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남북 정상간 합의 사항이 조속이 이행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백두산과 한라산을 모티브로 하는 남북 대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할 계획으로, 북측 도시에서도 전시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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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하다![동북아뉴스타임]당진시가 지난 17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 학습도시를 선언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으로 협력과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시와 의회, 장애인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는 학습의 주체 ▲함께 배우며 협력하는 학습공동체 실천 ▲공정과 평등, 포용적인 사회증진을 위한 장애 친화적 학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 행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목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이 소외됨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에 있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내 연계 협력, 지속적 운영을 위한 관리기반 확보 등 3개 전략 17개의 세부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왔으며 2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 시비 3억,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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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가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 등이 발생함에 따라 민선7기 공약 및 지역현안 사업 등을 안정적이고 성과 있게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소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충남도와 시의 교류 인사 등 유능한 직원을 6급에 발탁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현 경제도시국장(4급)의 공로연수 파견으로 발생한 국장 직위에는 김정태 경제과장을 승진 의결했다. 김정태 과장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입자 7만 1000여명)를 도입해 발행액 1천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5급 부서장 인사는 지난 4월 발표된 승진의결자 6명에 대한 승진과 조직관리 및 업무역량에 중점을 두어 7명의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제5호 주민추천제 읍면동인 옥룡동장에는 지난 4일 옥룡동주민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최학현 팀장을 승진 임용함에 따라 앞으로 옥룡동의 새로운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기여도,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14명, 7급 16명, 8급 25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휴직자 등 늘어난 결원으로 인해 조직의 안정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정기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최소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급 이상 인사와 6급 이하 승진 의결자 발표를 시작으로 6급 이하 개인 희망 전보 신청과 부서장 인사제청을 거친 후 오는 24일 6급 이하 전보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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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론서비스 선도하는 세종 만든다[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참여사업자별 실증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보은 드론전용 시험비행장에서 기체안전 테스트를 수행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드론산업을 우리 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세종시를 드론서비스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