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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발사전망대, 설 연휴 기간 특별운영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월요일에 휴관없이 정상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09:00 ~ 17:00까지 이며, 전망대 내부 시설을 관람하고 회전식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VR체험관은 스릴 넘치고 짜릿한 오감자극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VR전망경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제로 촬영된 우주인의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후 야간 LED 점등(18:30~23:00)을 통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을 맞이하여 설 연휴 기간 동안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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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20년 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군 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2020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내 놓았다. 군은 올해 복지분야 제도 및 기준이 새롭게 변경되어 몰라서 해택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 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1,425,000원으로 2.94%인상되고 기준생계급여는 최대 1,424,000원이 지원되며, 만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 소득수준이 향상 된다. 또한,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되고 부양의무자 부양비를 아들 및 미혼딸 30%와 결혼한 딸 15%로 각각 부과하던 부과율을 10%로 인하돼 적용된다. ▲긴급지원 제도 확대 된다. 사망·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비를 지난해 대비 2.94% 인상돼 4인가구 기준소득액이 1,194,000원에서 1,230,000원으로 변경됐으며, 해산비가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비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 ▲주거급여지원 대상이 확대 된다.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4%이하에서 45%이하로 완화돼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전월세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임차급여(현금급여)는 7.5~14.3% 인상되며, 자가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수선유지급여(현물급여) 또한 21%인상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인상되고 수급권자 범위가 확대 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차상위계층 수급자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차상위 초과 대상자는 253,750원에서 257,550원으로 인상, 장애인 연금 인상시기도 매년 4월에서 1월로 변경되며 또한,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만18~20세 중증장애인이 학교에 재학중이여도 장애인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대된다.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에 무료급식 지원된다.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하루 1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며, 질 좋은 급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영양사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이 확대 된다. ▲기초연금 인상 지원된다.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 중 소득이 하위 40%(기존 20%)인 저소득 수급자 어르신에게 기존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노인돌봄서비스 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기존의 6개 유사·분절적 노인돌봄사업(기본, 종합 등)을 수요자 욕구 중심으로 통합하여 ‘맞춤돌봄서비’가 제공 된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및 갱신제가 도입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신청 시 지정심사위원회가 생겨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이력,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이력,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정여부를 결정하며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6년 안에 갱신을 신청해 심사 받아야 한다. ▲경로당 좌식의자 보급 등 경로당 지원이 강화 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좌식 등받이 의자를640개소(개소당 5개 지원)에 지원 하고 이용 어르신에게 청결한 식수 제공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에 정수기 설치 운영비를 추가로 24만원 지원한다. ▲독거노인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한다. 독거노인 가구의 가스, 보일러 등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사전에 탐지하여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285개(전체 독거노인 가구의 3% 보급 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가 개선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고흥군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매월 7만원의 처우개선비(특별수당)를 150명에게(기존 76명) 확대 지원한다.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생활불편 해소에 나선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읍·면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복지 및 생활불편을 상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동이’(복지야, 동각, 마실가자) 사업을 시행한다. ▲화재피해로 인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이 강화된다. 화재로 인한 위기상황 가구에 대해 기존 사회복지공동보금회의 긴급지원사업(기준중위소득 80%미만 대상)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에(중위소득 85%미만) 대해 최대 3백만원을 고흥군이 지원한다. 한편, 군은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및 신규 시책에 맞춰 복지분야 예산을 1,139억원을 편성해 지난해 보다 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송귀근 군수는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한 고흥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달라지는 복지 제도와 신규 시책이 군민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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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센터장 주영)는 1월 20일 오전 과역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인 유동인구가 많은 과역전통시장 및 과역버스터미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를 슬로건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 인원 40여 명, 유관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및 터미널에서 현수막, 전단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했다. 주영 과역119안전센터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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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고흥솽서 전경 설을 맞이하여 고흥소방서에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화재를 인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진화에 사용되는 소화기가 있다. 만약 “명절에 우리집이 불이 난다면?” 무엇보다도 119가 도착하기 전 초기진화가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가정 내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소방설비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현재 화재로부터 주택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방법이다. 명절에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화재는 명절 음식, 튀김 조리 시 식용유로 인한 화재로 나타난다. 식용유 화재 발생시 대부분 마음이 급해서 기름에 물을 붓게 된다. 그러나 기름 화재에 물을 부으면 수증기와 유증기가 섞여 팽창하여 큰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식용유 화재에서는 일반 소화기는 재발화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방용 소화기나,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 주방용 소화기나 K급 소화기가 없을 때는 젖은 수건이나 배춧잎, 마요네즈도 진화에 효과가 있다. 마요네즈는 식용유에 뜨는 성질이 있어 표면에 기름 막을 형성하고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끌 수 있으나 이후에도 계속 가열되면 불이 재발할 수 있다. 다만 화재 초기에만 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마요네즈처럼 주방에 흔한 케첩을 뿌리면 케첩의 대부분은 토마토 페이스트, 즉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마요네즈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없다. 고흥소방서는 경자년 설날은 명절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한다면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올 수 있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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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고흥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화재 시 119신고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선전화 보급률이 높아진 현재는 화재신고와 접수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제는 화재 발생 시 신고가 아닌, 대피가 우선시 되어야한다. 특히 나날이 증가하는 현대건물에서의 화재에서는 빠른 대피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 현대건물의 경우 독성가스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이 잦다. 화염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연기에 의한 질식 사망자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요령도 알아야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현대건물의 경우 과거 목조건물에 비해 건축물의 구조가 복잡하여 화재 발생 시 당황할 수 있기에 꾸준한 화재대피훈련이 필요하다. 고흥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시 생존을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를 집중적으로 교육ㆍ홍보하고 대피가 최우선시 되도록 비상대피를 위한 비상구 등 피난시설을 집중관리하겠다.”며 평소 화재대피계획 수립과 훈련을 습관화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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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설 명절 맞이 소방서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지난 16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우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소방서 직원들에게는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으며, 고흥군에 늘어가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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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고흥군(군수 송귀근)은「2020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이차보전사업으로 신청 기간 내 접수를 받아 ‣ 귀농인원 수, ‣ 교육이수실적, ‣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실현가능성, ‣ 영농정착 의욕, ‣ 추진 의지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써 도시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고흥군(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융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흥군 귀농귀촌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초기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상담∼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함께 농업창을 위한 사업계획을 꼼꼼히 검토하여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문의는 고흥군 인구정책과(061-830-6849)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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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도시 조성고흥군(군수 송귀근) 보건소는 2020 신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도시 고흥'을 목표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흥군보건소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및 치매안심센터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 우수기관 선정,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등 많은 보건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본인부담금 확대지원,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높이기, 지역 응급생명 도우미 양성, 치매예방 공부하는 마을 운영 등 각종 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20년 보건소에서는 예방 중심의 일차 보건의료를 강화, 군민에게 찾아가는 보건사업 추진,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등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하여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만 60세 이상 고령인구(전체인구대비 49.7%)가 많은 군 특성을 감안 3층 규모 54병상을 갖춘 치매안심 요양병원을 4월중 완료하여 6월부터 가정 돌봄이 어려운 중증치매 환자의 치료‧요양 등 치매관련 의료서비스의 새 장을 열어간다. 지난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단기 쉼터, 치매 카페, 치매 초기상담, 1:1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어르신들의 걱정을 줄이고 예방관리에 앞장 설 예정이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경로당 전담주치의제와 보건지소‧진료소 찾아가는 순회진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 1회 관내 마을 경로당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사업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늘어나며, 생후 8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49세미만 만성간질환자 대상 A형간염 고위험군,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 결핵검진,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건강증진사업 분야에는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유도를 위한 신체활동‧영양‧비만 통합교육과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동고동락 건강교실 40개소, 백세시대 금연교실 16개소 및 건강걷기 동호회 40팀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보건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더불어 항상 군민과 소통하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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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드론산업 육성 실천방안 제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세부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드론 관련 시책을 발굴·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축을 2020년 착공, ‘21년 상반기에 준공하여 드론산업 생태계의 거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및 드론전시 체험장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98억원(국비 125억원)을 투입하여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드론기업 유치를 위해 고흥만 항공센터 인근에 135,455㎡ 규모로 2023년까지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을 계획하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착수·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2020년 고흥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수공약사항 중 하나인 드론전시체험장 조성을 위해 ‘21년까지 드론지식산업센터 내에 VR, MR 등을 활용한 최신 컨텐츠를 구축, 방문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관광 모두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군은 2023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영농 실증 확산 사업”을 통해 정밀농업에 대한 운영시스템개발 및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주민, 학생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으며, 레저산업의 활성화 및 드론 중심지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5월경 전국단위 드론 종합 스포츠대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2월중 민‧관‧軍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중앙부처 드론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드론특화시책”을 발굴‧건의하고, 드론기술개발 및 성능 실증시험을 실시하여 표준 매뉴얼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향후 드론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 관제 인프라 구축사업과 비행시험 실증 인프라 기반 구축사업을 국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UAM) 상용화 대비 타당성 등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 및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드론기업 유치 기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드론 공공서비스 시장 분야를 확대하여 고흥을 국내 최대의 드론산업 도시로 조성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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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정민 후보 당선안정민 고흥군 체육회장 고흥군 체육회를 이끌어갈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안정민(52)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4일 고흥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 고흥군 체육회장 투표에서 안정민 후보가 총 105명의 선거인 중 105명이 투표하여 73표(69.5%)를 얻어 당선됐다. 상대인 배기홍 후보는 32표에 그쳤다. 이번 고흥군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안정민 후보는 2018년 10월 2일부터 고흥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을 역임하다가 이번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사표를 내고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민 고흥군체육회장 당선인은 “전국·도 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체육을 통한 군민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정민 고흥군체육회장 당선인은 오는 16일부터 고흥군 체육회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