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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체계 강화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으로 중국 우한시 방문했거나 확진환자 접촉 후 14일 이내에 위와 같은 증상을 나타난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나 보건소로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중국 춘절로 인해 중국 입국자 증가로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져,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고흥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하는 등 환자 감시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하였을 경우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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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과태료 2배 올라2019년 8월 1일부터 새로 바뀐 법이 있다. 바로 소방시설 주변 주ㆍ정차 과태료다.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으로 인상되어 시행중에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과태료 대상은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 연석에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있거나 차량 진행방향 기준으로 도로 오른쪽 끝에 빨간색 실선 2개로 표시된 구역에 주ㆍ정차하는 차량이다. 단속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하지 않고도 시행되고 있는‘생활불편신고’와‘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사진을 첨부해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전과는 다르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소화전 앞 상습 주ㆍ정차 차량을 신고하는 시민들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이는 화재 시 소화전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아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소 화전이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시설임을 스스로 깨닫고 자발적으로 소방용수시설을 피해 주ㆍ정차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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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여수간 해상교량 임시개통 대비 현장 점검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119구조대 및 과역119센터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임시개통하는 고흥⇔여수간 해상교량(팔영대교, 적금대교 등)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안전순찰,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으로 해상교량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 10명이 해당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긴급상황 대처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경표 119구조대장은 “고흥⇔여수간 해상교량 임시개통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긴급상황을 대비해 출동로를 확인하고 구조·구급대의 발 빠른 초동대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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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귀농귀촌 도시부문”2년 연속 선정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월 22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후원한「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귀농귀촌 도시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2020 korea brand hall of fame)은 ‘대한민국의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전국 공모를 통해 각계 전문가 엄격한 심사로 선정한다. 고흥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어, 귀촌 전담부서인 인구정책과 귀촌지원팀을 중심으로 귀농귀촌 정착지원센터와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16개 읍·면에 57명의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농지, 교육, 정책자금 등 상담에서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공동체 형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 유입을 위한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 조성을 통해 귀향청년 U-turn 정착지원, 귀향청년 주택수리비 확대지원, 귀향청년 화재보험 등 지원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고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귀농귀촌 1번지 고흥!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지난해 9월 개교한 귀농귀촌행복학교를 통해서 귀농분야 기초반, 심화반 등 6회(240명), 전남 최초로 귀어분야 2회(80명), 고향사랑 청년 사관학교 2회(60명) 등 운영 다양화로 귀농 귀어 정책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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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도권 관광설명회로‘2020 고흥 방문의 해’홍보 가속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020년을 “고흥 방문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수도권지역 여행사, 여행기자‧작가, 미디어,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고흥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흥 관광자원 및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소개, 우수여행사 감사패 전달, 그리고 국민가수 김연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향후 고흥관광 홍보에 힘을 더하기로 하였다. 고흥군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월 개통을 앞둔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3월에는 해상 단일 코스 세계 최장(1,530m)인 남열 짚트랙 개장, 7월 오픈예정인 썬밸리 해양리조트 등 고흥의 새로운 3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고흥의 아름다운 섬, 숲, 해안선 등 자연자원, 역사문화자원, 주요 관광지, 축제, 먹거리, 추천 여행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 당일 기준 작년대비 30%이상 인상 등 인센티브 확대와 우수 여행사 마케팅비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시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 방문의 해’ 관련 3가지 특별 이벤트인 직영 관광지 입장료 50%할인, 1억원의 경품을 잡아라, 숙박업소 이용요금 할인, 경품 제공 이벤트뿐만 아니라 순천과 여수를 경유하는 시티투어 확대 및 신설 추진 등 다양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여행업계에서 고흥의 매력적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고 휴양・관광도시 고흥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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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과역전통시장 인명구조훈련」 실시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센터장 주영)는 22일 오후 과역전통시장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발생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인명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과역전통시장 상인회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역전통시장 내 인명대피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와 소소심 체험교육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화재진압 3팀장(소방위 서대원)은 "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는 전통시장은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크다. 평상 시 훈련으로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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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설치 당부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0일 고흥군 관내 차량 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 차량에 대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설치하여 줄 것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차량 화재의 경우 발견은 빠른 편이지만 대부분 소화기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차량화재는 하루평균 1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47.1%가 일반 5인승 차량으로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올해 5월부터 출고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내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 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찾아오기 때문에 속수무책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설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할때는 차량용 겸용 스티커가 붙여진 소화기를 구매하고, 운전자가 손을뻗어 닿는 위치에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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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축사화재 주의 당부고흥소방서 전경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전라남도에 최근 축사화재가 발생되고 있어 축산농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축사화재 주의 당부에 나섰다. 첫째, 화재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관련 시설의 점검 등은 반드시 전문 업체에 의뢰하고 축사 내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콘센트 등을 사용할 때는 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둘째, 축사 안에서 사용하는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콘센트에 많은 배선(문어발식)을 연결하지 않는다. 바닥 또는 외부에 노출된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 공사를 하는 게 좋다. 셋째, 축사 보수를 위한 용접ㆍ절단 시 용접 불티가 볏짚 등 가연물에 옮겨붙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소화수와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를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 넷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축사관리자의 자율방화의식 고취다. 그 이유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어느 건축물보다도 화재에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농촌 외곽지역에 있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축사 전체를 잃는 큰 피해를 보게 된다.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는 항상 방심한 가운데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축사 농가를 만들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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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첫 굴댕이 축제 성공적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 동강면 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고흥굴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2020 고흥 굴댕이(굴) 축제’가 고흥군민과 전국 관광객 등 1만 5천여명이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송귀근 군수는 “2020년은 고흥 방문의 해로써, 금년 2월 23일 경 고흥 - 여수간 연륙연도교가 개통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군 특산물을 위주로 한 축제를 시기별로 개최할 생각이며,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등을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하고 “또한 외래 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하여 접근성이 좋은 우리군 첫 관문인 동강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자연산 굴을 소재로 처음 개최한 축제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은 물론 광주시 여성단체회원 200여명과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연산 생굴, 굴구이, 굴찜, 피굴, 굴파전등 다양한 굴 음식을 맛 보았으며, 군민․관광객이 참여한 굴 깜짝경매, 굴 빨리까기 대회와 자연산 굴 직거래, 고흥 특산품 전시․판매등을 통해 5천여 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또한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A씨는 “추운날씨에도 현장에서 직접 깐 자연산 생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자연산 굴댕이로 굴구이, 굴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하고 “특히, 고흥군 첫 관문지역에서 열려 접근성이 좋아 찾아가는데도 수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선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처음 개최된 축제로서 축제장내 주차장, 화장실 등 미흡한 점은 보완․점검을 통해 앞으로는 착실히 준비해서 불편함 없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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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연휴 종합대책“편의안전UP!, 불편ZERO!”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24일~27일 4일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4일간의 비교적 짧은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및 교통소통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1월 24일(금), 1월 27일(월) : 16개 읍면 쓰레기 정상수거 또한, 군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한 응급체계구축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군 관내의료기관 7개소와 약국 15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개 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한편, 연휴기간동안 가축질병(ASF, 구제역, AI) 방역 소독초소를 운영, 귀성객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 민원행정서비스, 급수대책 등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을 방문하는 모든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