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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읍면동 맞춤형팀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사업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복지설계를 통해 다변화되는 지역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마을의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 도산면, 중구동, 용상동, 옥동 4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2021년 14개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모형을 내년에는 24개 읍면동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동 맞춤형팀 간의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중구동 및 용상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성과 공유로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했다.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지역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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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동북아뉴스타임]‘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공연이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는 매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연주자들을 선발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서울, 안동, 울산, 광주, 대구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출신의 토니 윤의 바흐-부조니의‘샤콘느 라단조’, 베토벤의‘소나타 제15번 전원’, 리스트-벨리니‘노르마의 회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토니 윤은 혜성처럼 음악계에 등장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연주자로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서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세갱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1등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소독 및 개인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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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동북아뉴스타임]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지원사업의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수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총 247개소의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전평가 및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 이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센터(상위 10%)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운영의 안정성과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향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수센터 선정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성실함과 열정 덕분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발굴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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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국내 6, 해외 2) 발생[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에서는 6.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6명, 해외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19.(토) 확진자(포항#655)의 접촉자 1명 △ 6. 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17.(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6. 19.(토) 확진자(경기도 의왕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6. 18.(금) 확진자(구미#61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6. 18.(금) 확진자(청주시 청원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7명으로, 현재 2,1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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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공화국 초중등 학생, 경북 웹툰으로 공부한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가 군위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한여름 밤의 꿈’이 6월부터 중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된다.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자, 미주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콘텐츠인 웹툰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계획했다. 온두라스 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이용, 나아가 인근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서도 같은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어 웹툰과 경북의 홍보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밤의 꿈’은 2020년 경상북도와 군위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 승려 일연과 군위 인각사를 중심으로 삼국유사 속 처용, 연오랑 세오녀 등 이야기를 총 12화로 제작 한 지역 홍보 브랜드 웹툰이다. 한편, 경북도는 웹툰 산업 활성화와 웹툰 신인작가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경북웹툰캠퍼스를 경주 황리단길에 구축 중에 있으며, 또한 매년 브랜드 웹툰 제작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웹툰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홍보 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우리 웹툰의 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게재는 경북과 한국의 문화를 해외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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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9월까지 도민70% 접종 목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말부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상반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기관, 사회필수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국 1,400만명 목표 달성에 발맞춰 6월 20일 기준 총 86만 3,451명(인구대비 32.9%)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2만 8,085명(인구대비 8.7%)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그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접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차 접종을 완료 하였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는 필수인 마스크 착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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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셜마케팅 "카페트 를 깔아드립니다"[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는 도내 우수 제품 홍보ㆍ판매 지원을 위한 2021년 제2회 소셜마케팅 카페트 지원사업으로 원주에 소재한 '혜성식품'의 「오마니 감자떡」홍보영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에 소재한 혜성식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식홍보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감자떡, 찰수수부꾸미 등 강원도를 상징하는 대표식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오프라인 매출을 온라인으로 확대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판매 다변화 등을 위해 SNS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며 강원도에서는 유튜브「감자TV」 카페트 홍보영상을 통한 도내 우수제품 인지도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사업으로 추진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 홍보 영상 제작, 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道 조종용 대변인은 “SNS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는 도내 먹거리 제품(기업)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 등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은 도내 제철 농산물 등,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로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서, 2013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옥수수, 절임배추 등 총 43회에 걸쳐 약 36억여 원의 판매 실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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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기업, 中 장시성에 130만달러 MOU[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장시성과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를 벌여 130만 달러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장시성 간 온라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 간 경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시성은 전남도와 2004년 우호 교류를 시작해 2012년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현황 설명에 이어 장시성 바이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류, 건강기능식품, 곡류 가공식품, 화장품 등 10개 사 20여 제품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10개 사와 장시성 바이어 18개 사가 참가한 1대1 매칭 제품 상담회를 온라인 화상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설명자료를 사전에 송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도내 수출기업을 매칭했다. 또한 중국 현지 상담장에 도내 수출기업의 제품 샘플을 전시해 바이어가 실제 제품 샘플을 체험토록 했다. 그 결과 10개 사 상담액 188만 달러, MOU 13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이번 경제무역상담회에 참여한 중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기업 간 추가 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온라인 상담회가 두 지역 간 원활한 교역을 매개로 무역 분야 새로운 상생 모델로 발전해 수출 활성화와 함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매우호지역 중 한 곳인 중국 산시성과 오는 18일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7월 초 베이징, 상하이, 쓰촨성 청두 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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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도 신품종 농가보급 확대의 길 열려[동북아뉴스타임]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에서 육성한 포도 신품종의 통상실시권 허락을 위한 종자위원회를 지난 18일에 개최하고 6월 하순부터 통상실시권 처분을 공고할 계획이다. 이번 종자위원회에서 심의하는 품종은 2019년 육성한 신품종‘골드스위트’와‘루비스위트’의 품종보호권 유상 양도와 통상실시권 허락 여부, 가격 등을 결정했다. 통상실시권이 허락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묘업체 및 농업인단체가 품종의 종묘를 생산, 판매할 수 있어 경북 육성 품종의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청색 포도 품종인‘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24.0°Brix까지 올라간다. 또한 씨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어 젊은 층에 인기가 높아 수입 포도를 대체할 품종으로 기대된다. 적색 포도인‘루비스위트’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으며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편하여 농가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도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 품종의 총 판매예정 수량은 12만주로 2021년 2만주를 시작으로 2024년 8만주, 2028년까지 12만주를 보급할 계획이며 6월 하순부터 2주간 경상북도 및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통상실시권 처분을 공고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수출경쟁력 향상과 포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식감이 우수하고 착색이 잘 되는 적색 품종‘레드클라렛’과 ‘캔디클라렛’, 농가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품종‘해피그린’, 와인용으로 가능한 포도‘코코씨들리스’등을 개발하여 품종에 맞는 재배법을 확립하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종자위원회를 통해 포도 맛과 향기가 좋아 외국산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청색 ‘골드스위트’ 품종과 적색이면서 당도가 놓고 식미가 좋은 ‘루비스위트’품종을 농업인들이 우량묘목을 좀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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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무주택 서민을 위해 안산·구리 장기전세주택 공급[동북아뉴스타임]GH(사장 이헌욱)는 오는 5일부터 무주택 서민들을 위하여 안산백운2 지구와 구리 수택지구의 장기전세주택(재건축) 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 공급에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주택은 ‘이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29호, 한양수자인구리역’48호로 총 77호이며 두 단지 모두 역세권의 신축아파트로서 많은 입주수요가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와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된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월평균소득, 자산보유 등을 포함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한다. 임대 기간은 2년씩으로 최대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며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예약 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