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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농번기 일손 돕기 펼쳐[동북아뉴스타임]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17일 농촌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고자 농번기 일손 돕기를 펼쳤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협의회 회원 15여명은 일찍부터 수동면의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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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흥시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는 지난16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유흥·단란주점 및 유흥종사자 관련 직업소개소에 배부하여 코로나19 차단에 나섰다. 최근 도내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400개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및 직업소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감염 및 추가전파의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추가 감염 차단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방역관리 보조수단으로 유흥시설 종사자들의 자율적 활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가검사키트는 PCR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지만 신속하게 감염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자가검사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 방역취약계층의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접근성을 높여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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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구강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구강건강증진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의 틀니·임플란트 보급과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권 확보와 바른 칫솔질 체험교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질환예방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과 구강건강 위험행태 개선에 기여한 공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충치와 잇몸병 등 구강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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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대우조선 매각 반대 ‘1인 시위’[동북아뉴스타임]변광용 거제시장이 17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정문 앞에서 대우조선 매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불허 결정을 강력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절차인 EU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매각을 반대하는 거제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대우조선의 매각은 지난 2019년 1월 산업은행이 매각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재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EU는 심사 과정에서 LNG선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현대중공업에 합병의 승인조건으로 제기했다. 변 시장은 “EU가 합병의 승인 조건으로 제기한 LNG선 시장 점유율 제한은 사업 축소나 분할매각, 기술력의 해외이전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과 한국 조선업의 위상을 약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너무나도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건부 승인을 통한 매각은 거제를 비롯한 경남의 수많은 협력업체와 기자재업체 등 대우조선과 관련된 전후방산업을 침체시켜 고용위기와 산업위기를 동시에 재현할 수밖에 없다”고 규탄했다. 특히 “이는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조선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는 당초 정부의 방향과 취지가 완전히 사라진 행위일 뿐 아니라 조선업계는 새로운 대호황기를 예고하는 등 안팎의 상황도 2년 전 매각발표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선박시장의 현황과 전망,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 가능성 등을 다시 살펴 대우조선의 매각을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를 비롯 공정위가 먼저 나서 기업결합심사의 불허 결정을 내려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변 시장은 “오늘 내는 목소리는 25만 거제시민들의 목소리이자,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절규이며, 반드시 완수해야 할 저의 소임과도 같다”면서 “공정과 정의, 존중과 신뢰를 무겁게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제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의 부당성과 매각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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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최근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지내야하기 때문에 실제 느끼는 더위는 더 높아져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시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나 농민의 경우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위험하다. 이러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데, 폭염대비 3가지 건강수칙은 ① 물 자주 마시기 ② 시원하게 지내기 ③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이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을 마셔야 한다. 외출 시 양산과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야 한다.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휴식하며 무리한 작업이나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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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석권 새마을회장, 끊임없는 이웃사랑 실천[동북아뉴스타임]영천시는 17일 유석권 새마을회장으로부터 이웃사랑 성품으로 백미 10kg 1,000포(약 3천2백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기탁 받은 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유석권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무더위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이웃에게 전달되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고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석권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백미 10kg 500포를 취약계층을 위하여 매년 기탁하였고,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들어진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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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박옥순 일자리창출과장, 이동은 새일센터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는 안전보건관리 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일센터에 제공하고, 새일센터는 지역 여성 구직자의 안전문화 확산과 고용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두 기관의 상생 협력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 11일에도 신인적자원개발원 주식회사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여성 자영업자 인력풀을 제공받아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창업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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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네모속의 행복한 김천” 사진 공모전[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6월 14일부터「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제1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선다.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전 시민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김천시(민)의 모습이나 김천시에서 찾은 친절·질서·청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①신청서, ②동의서, ③사진파일(긴 변 기준 3,500픽셀 이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결과는 10월 중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누구나 편하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 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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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빙계얼음골야영장 개장[동북아뉴스타임] 경북 의성군이 지난 6월 14일부터 빙계얼음골야영장을 개장했다. 캠핑은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힐링관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트렌드 및 관광객 니즈에 맞춘 캠핑장인 빙계얼음골야영장은‘빙계얼음골 관광자원화사업’일환으로 가음면 현리리 900번지 일원에 약 58억원을 들여 조성되었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추진되었으며 2020년 12월에 완료됐다. 면적은 24,506㎡의 규모이고 세부시설로는 카라반 12대, 캠핑사이트 49면, 화장실, 취사장, 관리사무실, 오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구름다리놀이대, 스페이스네트, 흔들놀이대) 등 최신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노마드’에서 민간위탁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야영장이 위치한 현리리는 대구에서 1시간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을만큼 접근성이 높아 수도권 및 인근 지역의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빙계계곡과 빙혈, 풍혈 및 금성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 우리지역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의성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과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빙계얼음골야영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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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오토캠핑장, 네이버 평점 1위 기록하며 인기몰이 나서[동북아뉴스타임]칠곡보오토캠핑장이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오토캠핑장 가운데 네이버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은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확 트인 전망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이면 전 사이트가 매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019년에는 방문객이 2만 9천여 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만 명대를 넘어섰다. 사설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샤워실,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사이트 4배에 해당하는 넉넉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캠핑 공간은 모두 99면으로 특대형(10mX15m) 9면, 대형(10mX10m) 40면, 중형(10mX8m) 20면, 소형(7mX8m) 30면이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각 데크마다 크기가 달라 선택의 폭이 넓고 A, B, C 사이트는 45인승 모터홈과 대형 카라반도 사용이 가능하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용일 30일 전부터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크기별로 성수기(7, 8월)와 주말에 각각 3만5천원, 3만원, 2만5천원, 1만5천원이며 비수기와 주중은 각각 3만원, 2만5천원, 2만원, 1만원이다. 인근에 관호산성 둘레길,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사계절썰매장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1석 2조의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칠곡보오토캠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위로와 힐링을 얻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