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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지붕으로 쓰러진 나무 제거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7일 오후 3시경 고흥군 점암면 화계리의 한 주택 지붕으로 쓰러진 나무를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지붕을 덮친 나무는 지난 밤 태풍 ‘바비’의 강한 바람에 의해 쓰러진 것으로 보이며, 출동한 소방대원은 체인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나무를 제거 하였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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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이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에 힘써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소득․재산조사를 통하여 군민들의 욕구별 맞춤형 복지급여를 지원하여 군민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상반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폭넓은 수급권자 권리구제를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급권자가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만 25~64세 수급자 대상 근로소득 30% 공제 최초 적용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 대폭 확대 △부양비 부과율 인하(30%→10%) 등 다양한 제도 완화를 시행하여 2020년 상반기에만 849가구를 수급자로 결정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 법적 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보호하고자 고흥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6회)하여, 32가구 46명의 복지대상자를 추가적으로 보호 결정하여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전남형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 시행에 따라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야간 · 휴일 근무 등을 통해 신속조사 및 대상자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최종 25,716가구를 선정하여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을 위한 수시조사와 복지대상자 관리에 힘써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대상자 선정 및 적극적인 수급권자 권리구제로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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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포두일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중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포두면 광역상수도 미 급수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송·배수관 34.9km를 매설하고 배수지 1개소, 가압장 3개소를 시설 포두면 18개 마을에 농어촌생활용수공급 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흥~포두 남성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광역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고 마을하수도와 개인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포두면 18개마을(원세동, 장촌, 양지, 미후, 신촌, 외산, 내산, 정암, 외초, 내초, 신오, 상오, 오취, 봉암, 우산, 달성, 남성, 익금) 1,142세대 1,889여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수돗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현재 고흥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2개읍 14면에 국비 20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8억원을 투입, 노후관 교체 48.0km, 누수탐사 및 복구 615.0km를 정비하여 유수율 44%를 85%로 끌어올리는 공사를 2018년부터 2021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 수돗물 공급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광역상수도 미 공급 마을과 누수율이 많은 지역을 연차적으로 지속 개발하여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농어촌생활용수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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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덤벙 청소년 수련시설 막바지 조성 박차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사적 제519호) 인근 두원면 운대리 112-1번지 일원에 청소년 수련시설 막바지 조성사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고흥 덤벙 청소년수련시설 조성사업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2020년 8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관리사무실 신축 및 잔여 토목작업이 진행 중이다. 고흥 덤벙 청소년수련시설은 뒤로는 운암산이 있고, 앞으로는 운대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위치에 조성되고 있으며, 지역민, 청소년, 일반인의 역사․문화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에 있다. 또한, 열린 캠핑장 및 체육시설(풋살장, 모험체육장)과 야외공연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체험 장소로 부각될 수 있으며, 주변에 위치한 분청문화박물관, 한옥다목적체험관, 갑재민속전시관 등과 연계한 분청사기 문화 관광 특화 구역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 될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의 휴식과 교육, 다양한 체험 활동의 공간과 청소년들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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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 선도농가 현장교육 실시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19일과 24일 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교육은 고흥군 관내 한우 선도농가에서 한우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송유종(농장 군모들) 농업마이스터의 한우 농장 경영, 박태화(크로바 농원) 명인의 암소 개량과 고급육 생산에 대한 노하우가 전수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사례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으로 효과를 극대화 하여 교육생들의 한우 사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은 5월 12일 개강하여 한우 사육에 필요한 번식, 송아지 관리, 육종 개량, 질병 예방, 선도농가 현장사례 및 견학 등 23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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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센터는 2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으로 인해 도양우체국 합동소방훈련을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 실시하였다. 이번 동영상 교육은 선제적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화재시 신속한 피난 및 소화훈련 ▲주요물품 반출 및 소방대 유도훈련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 “재난이 언제 어떤 식으로 닥쳐올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평소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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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고흥군 군민의 상」후보자 추천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1월 1일 제46회 고흥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상하게 될 고흥군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9월 18일까지 받는다. 교육문화․체육 및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인을 시상할 수 있으며 수상자의 자격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고흥군 명예를 빛나게 한 자랑스런 군민으로 심의위원회 의결로써 대상자를 결정한다. 수상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읍․면장은 추천대상자의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명함판 사진, 자체사전 심의의결서, 사실조사 확인서 등 공적 증빙자료(활동사진, 보도자료 등)를 첨부하여 추천하면 된다. 최종 수상대상자는 오는 10월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 결정한 후 ‘제46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옥외 행사로 추진하여야 하나 코로나 19의 장기화 등으로 옥내 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민의 상은 지금까지 중요무형문화재 명창 故김연수․ 송순섭, 프로레슬러 故김일, 화가 故천경자, 축구선수 박지성 등 고흥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들로 45명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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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전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도양119안전센터 소방장 오현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전력 수요의 급증, 천재지변, 전기 수급 조절, 설비의 고장·수리로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생활 전반에 좋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전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우리 집만 정전이 됐을 때는 모든 전기 기기의 플러그를 뽑고 스위치를 끄며 옥내 누전차단기 또는 안전기(두꺼비집)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옥내 전기설비에 이상이 있다면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하여 수리를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한전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야한다. 이웃과 같이 정전이 됐다면 재난 상황을 확인하고, 한전 선로 고장일 경우 대부분 신속하게 복구 되나 재해 유형에 따라 장기간 복구 잡업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 아파트일 경우 단지 내 선로 및 전기설비 고장일 수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야 한다. 승강기 안에 있을 때 정전으로 갇혔을 경우 조명이 꺼졌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고 비상전원 불빛을 이용 인터폰을 찾아 연락하거나, 119에 신고하여 구조 요청해야 한다. 통화가 불가능 할 경우 승강기 문을 두드려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임으로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불시 정전이 복구된 후 전기가 재공급 되면 가전제품 하나하나 플러그를 순서대로 꽂도록 하자. 이때 시간 간격을 조금씩 두고 실시하는 것이 과전류에 의한 손상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정전 시간이 길었다면 냉장고 식품을 점검해야 한다. 끝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시 무리한 문의 전화는 복구 지연의 우려가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불시 정전에 대비하여 가정 내 손전등, 비상 식음료, 휴대용 라디오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평소 비상구 및 대피로를 파악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불시에 찾아오는 재난 속에서 슬기로운 대처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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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화재시 안전한 대피방법 교육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20일 3층 다목적실에서 하얀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51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안전한 대피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린이들이 올바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화재 발견 시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치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통해 지상 또는 옥상으로 대피하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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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자살예방교육 실시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소방공무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 했다. 최근 소방공무원의 자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 날 교육은 폭넓은 공감대와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도양119안전센터장은 “화재·구조·구급 활동에서 기인하는 심리적 충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므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 받고 근무 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