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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 등 성과[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와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2개 기업이 새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23개로 늘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경기도가 예비로 지정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아동도서 및 유아 교구를 제작하는 ‘(주)리틀빅키즈’ 2개 업체다. 하남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도 선정되고 있다. 채식 관련 식료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비건프렌즈는 지난 11일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개발비 4백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적기업 2곳이 경기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통과해 1년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가 튼튼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1회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설,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도 구성 완료해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기자단은 월 1회 사회적경제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홍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밖에 지역특화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 수립,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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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5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창업에 대한 기초와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질적인 창업 실무를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서남권역(경산), 북부권역(안동) 동부권역(포항)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확립하고 기업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 심화과정은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담임멘토 및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법인 설립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되며, 향후 주요 창업지원사업 및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통해 42개팀이 법인을 설립했고, 그 중 14개 법인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법인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용, 환경, 교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및 민간에 대한 투자 연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 가치실현의 목적을 가진사회적경제 조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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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5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창업에 대한 기초와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질적인 창업 실무를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서남권역(경산), 북부권역(안동) 동부권역(포항)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확립하고 기업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 심화과정은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담임멘토 및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법인 설립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되며, 향후 주요 창업지원사업 및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통해 42개팀이 법인을 설립했고, 그 중 14개 법인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법인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용, 환경, 교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및 민간에 대한 투자 연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 가치실현의 목적을 가진사회적경제 조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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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특산물 출하협약[동북아뉴스타임]금산군은 지난 13일 안산시와 로컬푸드 직매장 특산물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윤화섭 안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품목은 인삼, 인삼제품류, 땅두릅, 건고추, 절임배추, 잡곡류 등이며 금산군진산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08년 7월 금산군 진산면과 안산시 선부1동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총 13회의 농산물직거래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안산시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열리게 되면서 자매결연 도시 금산군 코너가 마련됐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1168㎡ 규모로 조성돼 오는 5월 28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금산을 포함한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및 우수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출하협약을 계기로 안산시에 금산군 농·특산품 판매 통로가 확보됐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제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와는 연대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친밀한 교류와 협력·상생발전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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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플랫폼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영암군은 전라남도,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전남상사가 주관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지난 5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사회적경제 분야 우선구매율'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영암군은 지난해에 사회적경제((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8종)의 구매액 1,428백만원, 총구매액은 65,371백만원으로 우선 구매율 2.18%를 달성하여 목표치인 1.5%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영암군 관계자는 “실과소 및 읍면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적극 장려하여 2022년 정부합동평가 및 우선구매 공시제에 대비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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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균형발전방안 모색[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 지난 7일 순천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순천을 비롯한 동부권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코자 신민호 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신민호 의원의 주재로 김대용 순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장준배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부회장 등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 순천시 신혜정 사회적경제팀장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측에서는 전문인력 채용예산 증액, 공모사업 심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 강화, 심사위원의 지역 간 균등 배치, 동부권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관장하는 중간기관 신설 등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전라남도에서는 인력 풀․예산 등의 현실적 한계를 언급하며,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여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민호 의원은 순천과 동부권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저변이 타 지역에 비해 넓으므로 그에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남도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서로 협력․상생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의 특성과 산업 규모를 고려한 세심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 간 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고,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찰과 문제 제기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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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1기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인천 동구는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2021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함과 동시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교육은 동구 인증 사회적기업인 천연화장품 제조 기업 ㈜새벽과 전통공예품 제조 기업 ㈜전통도깨비가 강사로 참여하고 교육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 무급 인턴 활동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총 3기로 운영되며 향후 2기(6월), 3기(10월, 오전/저녁 동시 운영)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허인환 청장은 1기 발대식에 참여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체험하고 사회적경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선 일자리경제과 팀장도 “교육 수료 후 이어지는 기업에서의 인턴 활동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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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7일 재단 2층 교육실에서 ‘서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서천 청년(주민)기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예정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이날 15명이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업의 유형별 이해 △법인설립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이론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에 관한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주민)기업 지역사례’수업은 서천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서천 청년(주민)기업 육성사업에 있어 선배기업들의 공모사업 선정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카데미 마지막 날 진행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강의 및 컨설팅에서는 ‘2021 서천(청년)주민기업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어 강의 만족도를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됐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수료하신 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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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월 11~13일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통합 구매상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로를 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 온라인 통합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다. 수요자인 도청(직속기관, 사업소 포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구매 상담을 요청하면 판매자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응대하는 방식이다. 도는 기존 사무용품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방역, 통신․소방공사 등으로 구매 품목을 확대했다. 이에 맞춰 해당 품목을 생산·수행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43곳에 우선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1~12일에는 도청 본청에서, 13일에는 도청 북부청에서 구매 수요자들이 모여 온라인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를 만나게 된다. 곽선미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에 새로 추가된 용역·공사에도 벌써부터 상담 수요가 있다”며 “물품에 한정된 기존 공공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구매 분야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7월 5개 기관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 상담건수 120건(5억원 구매 상담)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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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롯데백화점, 사회적경제로 지역살리기 시동![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지역 대형유통사와 사회적경제 상생‧발전 협약’을 롯데백화점과 체결하고,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위누리마켓’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롯데백화점의 유통시스템, 시장영향력 등 인적‧물적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민‧관 협력형 지역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북도와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 판매장 조성(위누리마켓) ▷롯데온라인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몰 구축 및 100라이브 지원 ▷사회적경제 상품 및 지역 특산품 유통, 특판전 등 판로지원 ▷해외 롯데백화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해외 판로개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19년부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꾸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 ‘위누리’가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됨으로써 ‘위누리마켓’의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000년 12월에 경북 상권에 첫 진출한 현재 유일한 Full Line 백화점으로 포항을 넘어 경상북도 유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이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역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 ‘위누리마켓’이 약 1달간 임시개장한 결과, 하루 평균 2백만원 정도의 판매액을 기록하여 연간 7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협력사업의 결과이고, 경북도와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선진 사례를 전파․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포항점 점장은 “지역 특산물 판매 유통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정보 교환 및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대형 유통사로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가 쇠퇴하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유통기업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가는 훌륭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