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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4일 「2020 인공지능 대학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대학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회장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 디지털 뉴딜의 중심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①인공지능 분야 해외 석학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②산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토론 및 ③인공지능대학원의 연구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①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학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로니 로센펠드 교수가 발표하는 ‘인공지능 학과의 발전 방향’과 함께 2017년 아마존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우승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예진 워싱턴대 교수의 ‘범용 인공지능의 이해’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② 패널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가 모여, 대학 연구 성과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인재와 디지털전환 등 ‘디지털 뉴딜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인공지능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③ 마지막으로, 딥러닝, 시각지능, 데이터 지능 등 인공지능 대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광주 인공지능 컴퓨팅클러스터 및 KT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한양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인공지능 원팀(AI One Team)’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인공지능 대학원 간 상호협력, 성과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인공지능 대학원 협의회의 출범식과 함께,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대학의 총장과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각 인공지능 대학원의 운영성과, 추진 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 할 예정이며, 향후 인공지능 대학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원 방향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우리나라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공지능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학 간 인공지능 연구 성과 공유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라며, 인공지능 대학원을 통해 배출 된 인력이 우리나라가 정보기술(IT) 강국에서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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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초, 다문화특별학급 김장담그기 행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명초등학교(교장 최경희)는 12월 4일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며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관계로 5명씩 소그룹으로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광명초등학교는 다문화가정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경기도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되어 다문화, 일반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정상화를 올해도 꾸준히 실현해 오고 있다. 이번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과 함께한 김치담그기 행사는 추워진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나누는 우리의 따뜻한 김장 문화 체험을 통하여 학부모단체와 지역단체에서도 협력하여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고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은 “마스크를 쓰고 김치를 담가 조금 불편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담그니 정말 좋았다. 직접 김치를 담가보니 김치가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직접 만들어 보면서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김치는 준비된 통에 담아 각자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나 가정으로나 힘든 시기에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김장 문화와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의미 있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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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일까지 2021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옛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운영사업은 42개다. 129명을 선발한다. 주요 사업내역으로는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내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원 ▲코로나19 예방 종합행정타운 방문자 관리 ▲전통시장 방역 및 환경정비 ▲대형유통시설 마스크착용 홍보 및 계도 등이 있다.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개인정보 수입·이용·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가지고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관련 서식은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용산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자다. 생계 및 실업급여 수급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는 자, 기준중위소득 65%를 넘는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사업별 자격(우대) 조건과 신청자 재산, 가구소득, 공공일자리사업 참여기간 등을 고려 대상자를 선발한다. 결과는 24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청서 작성 시 반드시 희망하는 사업번호를 기재해 달라”며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가장 등 가점대상자의 경우 관련 서류도 꼭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 조건은 주 5일, 1일 6시간 이내 근무 원칙이다. 임금은 1일(6시간 근무 기준) 5만3000원이며 일부 전문 인력은 5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부대경비 5000원은 별도다. 주·연차 수당도 지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었다”며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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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사회, 서울역사의 향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디지털 서울학 학술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서울역사편찬원(원장:이상배)은 포스트 코로나19 사회 관련하여, 2020년 12월 7일~11일 5일 동안 디지털 서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사회에서 서울역사의 향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하게 기획했다.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사실상 아무런 준비 없이 급속하게 비대면 사회로 진입하게 되었다.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위기의 상황에서 나온 일시적인 대안이자 현상이 아니다. 패러다임의 변화 즉 포스트코로나 사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에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사회에서 서울역사를 향유하기 위해 ‘디지털 서울역사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디지털 서울학 학술대회는 주제발표(4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주제발표는 김현(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차주항(서울대 교수), 김종혁(고려대 연구교수), 양정석(수원대 교수)이 맡았다. 12월 7일(월)에 업로드 되는 첫 번째 발표는 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사회, 디지털 서울학’이다. 김현 교수는 “‘서울학’은 어느 분과학문의 영역에 국한될 필요 없이, 다양한 관점에서 의미있는 지식을 융합적으로 탐구하는 노력에 대한 이름”라고 정의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문식(文識, Digital Literacy)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디지털 서울학은 미래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의 교육 기회를 얻게 할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서울의 문화가 미래의 디지털 사회에서 더욱 융성하게 발전할 지식·문화 기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월 8일에 업로드 되는 두 번째 발표는 차주항 서울대 교수의 ‘서울역사연구의 디지털 전환’이다. 차주항 교수는 전문가만이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참여하는 디지털 서울학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을 기반으로 한 수많은 데이터의 연구방안 모색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발표에서는 ‘디지털 매체와 인문학 연구・교육의 관계’를 고민하며, ‘디지털 매체를 통해 서울을 어떻게 연구하면 바람직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소개한다. 12월 9일에 업로드 되는 세 번째 발표는 김종혁 고려대 미래국토연구소 연구교수의 ‘디지털 기술과 서울 역사의 만남Ⅰ: HGIS’이다. 김종혁 연구교수는 HGIS(Historical GIS, 역사지리정보시스템)를 연구 방법론적 성격을 띠는 동시에 인문학적 지식을 생산해내는 하나의 학문분과로 정의했다. HGIS에서의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로 역사지도를 거론했는데, “지도는 결론에 도달하거나 논리 전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작자료이자 결론”이라고 하면서 ‘서울역사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월 10일에 업로드 되는 네 번째 발표는 양정석 수원대 교수의 ‘디지털 기술과 서울 역사의 만남Ⅱ: VR’이다. 양정석 수원대 교수는 “역사학이란 과거를 복원하려는 행위이며, 복원된 과거를 현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시화(visualization)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했다. 이와 함께 서울역사와 VR(virtual reality)의 관계에 대하여 “단순한 감상이 아닌 역사의 추체험(追體驗)이 필요한 시기에 VR이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월 11일 1시~3시에는 발표자와 토론자의 종합토론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종합토론은 이진한(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자 이외에 류준범(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김바로(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 정요근(서울대 교수), 최희수(상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디지털 서울학 학술대회는 2천년 서울 역사의 향유 방안을 모색하며, 과연 ‘디지털 서울역사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를 포함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포스트 코로나사회에서 서울역사를 향유할 다양한 대안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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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동북아뉴스타임]완도군은 해양바이오연구소와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는 등 생태계 조성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11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단지에는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가 들어선다. 완도는 갯벌과 해저는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최적의 해조류 서식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 해조류 총 생산량 180만 톤 중 70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해조류의 본고장이다. 이에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조류는 육상 자원과 달리 후코이단, 폴리페놀 등 기능성 다당류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여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지만 아직까지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어 해조류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는 고부가가치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해조류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기반 구축 사업에 250억 원, 해조류 유효성 평가센터 구축에 15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유레카(EUREKA)’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조류 기능성 물질 연구를 통해 산업화 소재 개발 및 기술 이전 등으로 해양바이오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바이오산업은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화를 통해 수산물의 소비 촉진, 고용 창출은 물론 관광 자원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며 “해양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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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결혼축하금! 신혼부부 사로잡았다[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청년층의 결혼기피의 핵심 원인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 500만원이라는 통 큰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혼인장려 정책을 펼쳐왔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하고 부부 모두 완주군에 주소를 두면 신청 후 바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4년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2020년 7월 1일 혼인신고한 부부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시행 전부터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열띤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결혼축하금은 7월1일 시행이후 현재까지 총 67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다. 이 중 38명이 새롭게 완주군으로 전입하는 등 청년인구 확보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결혼축하금과 더불어 2022년 5월 입주예정인 삼봉 웰링시티 내 신혼희망타운(820세대) 등 젊은 부부를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조건과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 등이 준공되면 한층 젊고 활기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결혼축하금을 통해 청년인구를 확보하고 출생율을 높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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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 주연 캐스팅 확정[동북아뉴스타임]네이버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장기용,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코미디. 특히,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대세 배우인 장기용과 이혜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먼저 장기용은 인간이 되기 직전의 범접불가 천하일색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신우여는 인간이 되고자 999년 동안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모아온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900년에 걸친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한 매력의 구미호다. 장기용은 수려한 외모, 탄탄한 피지컬의 비주얼과 예의 바르고 스윗한 매력의 구미호 '신우여' 캐릭터에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바.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듬직한 연하남 매력을 폭발시켰던 그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999년을 산 어르신 매력으로 또 한번 여심을 송두리째 홀릴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혜리는 하는 말마다 뼈 때리는 팩트폭행 요즘 여대생 ‘이담’ 역을 맡았다. 이담은 얼떨결에 신우여의 구슬을 삼킨 인물로 단호한 철벽과 투철한 자기 객관화로 인해 연애와는 거리가 먼 모태솔로 여대생이다. 이혜리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을 받고 있다. 이에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혜리가 보여줄 대체불가 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웹툰 원작과 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웹툰 드라마화에 있어 대체불가 최강의 제작진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거머쥔 웹툰 원작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성공을 이끈 백선우, 최보림 작가와 ‘꼰대 인턴’으로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로코 최적화 제작진 라인업’이 완성됐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측은 “드라마화 요청이 가장 많았던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를 드라마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면서 “장기용과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 원작 속 캐릭터와 두 사람의 싱크로율이 찰떡 같아 내부에서도 기대가 높다. ‘간 떨어지는 동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글로벌 스트리밍플랫폼 iQIYI(아이치이)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작품으로 2021년 tvN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www.iQ.com 또는 iQIYI International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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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을 그리는 화가’ 정규 3집 앨범 출시[동북아뉴스타임]클래식&재즈&뉴에이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를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 연주가 취소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하여 만들게 된 앨범으로, 1집과 2집에서 클래식&뉴에이지 장르의 음악으로 작곡&연주되었으나 이번 3집 앨범에서 재즈까지 더해져 전례 드문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메인 타이틀곡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고, 저 또한 그 여파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 때 창문을 바라보면서 악보를 그리는 도중 문득, 어떠한 순간들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한 오선지를 바라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마치 캔버스를 앞에 둔 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음악을 그린다’라는 주제를 담은 곡입니다.” 더불어 “두 번째 타이틀 곡 ‘The Artist’는 밤에 술 한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상상과 생각을 하고 있는 예술가의 머릿속을 표현한 곡입니다. 하나의 생각과 감정이 아닌 여러 가지 생각을 정신없이 하며, 밤이 깊어 가며 그 생각들이 살아 움직이며 서로 부딪히는 장면을 상상해보았습니다.”라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이렇듯 3집 앨범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일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나아가 현재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음악, 뉴에이지, 재즈등 다양한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2020년 12월 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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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객을 위한 캐리어 보관 및 운반 서비스 실시[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에 불편함을 주는 ‘개인 캐리어 보관 및 이동 서비스’를 오는 10일(목)부터 강릉역과 안목커피거리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그간 관광객들이 개인 캐리어 등 큰 짐을 들고 관광지를 이동하거나 커피숍이나 맛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할 때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강릉역 공용주차장과 안목커피거리 초입의 접근이 용이한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스마트 캐리어 보관함’을 설치하였다. 또한, 캐리어를 단순 보관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이 원하는 숙소 및 주요 교통 이용 지점으로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 이용 패턴을 분석하여 월화거리, 경포해변, 정동진 등 주요 거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본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하는 효과는 물론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절차는 https://carry-on.kr 사이트에 접속해 보관함을 선택하고 배송 위치를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강릉시 정보산업과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강릉시 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보관과 이동, 관리를 위한 새로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정보산업과)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과기부 지원의 ‘SW융합클러스터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189억 확보)’을 통해 지역기업의 ICT/SW ‧ 관광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주요 관광지에 실증서비스를 실시하여 관광객 편의 개선과 관광강릉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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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문화교류,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다[동북아뉴스타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 계기,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4일 오후 3시, ‘한-러 문화교류 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누구나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rusculture)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러시아 문화의 새 물결과 문화교류 전망’을 주제로 ① 30년간 한-러 문화교류의 흐름을 돌아보는 ‘지금까지의 한-러 문화 교류’와, ② 최근의 한-러 문화예술 공동협업과 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 사례를 보여주는 ‘한-러 문화의 새 물결’, ③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양국의 문화교류 환경을 분석하고 문화교류의 방향을 전망하는 ‘한-러 문화 흐름과 교류 전망’ 등 3개 분과(세션)를 다룬다. 첫 번째 분과 ‘지금까지의 한-러 문화 교류’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 비올라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유리 바슈메트(Yuri Abramovich Bashmet) 소치국제페스티벌 예술감독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유리 바슈메트 감독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상상력’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한-러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마린스키 발레단의 동양인 최초 남성 무용수인 김기민 수석무용수가 ‘예술가가 본 한-러 교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분과 ‘한-러 문화의 새 물결’에서는 러시아 밴드 ‘스타킬러즈’와 공동으로 러시아의 음악 영웅 빅토르 최의 곡을 협연한 바 있는 한국의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이성수 대표가 양국의 음악 분야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한국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 벨라코프와 한국문화·역사·패션·언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러시아어로 소개하며 러시아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브 민간외교관 민경하는 ‘러시아 속 한국, 한국 속 러시아’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한다. 세 번째 분과 ‘한-러 문화 흐름과 교류 전망’에서는 국내 거대자료 분석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과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옐레나 뱌체슬라보브나 할리포바(Elena Viatcheslavovna Khalipova) 교수가 각각 ‘거대자료로 읽는 한국문화 흐름’과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시대 러시아 음악 소비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과 러시아의 최근 문화 소비 흐름을 분석한다. 이후 러시아의 문화·예술·역사·경제 등을 폭넓게 소개한 책 「줌 인 러시아」의 저자 이대식 여시재 기획실장의 진행으로 송길영 부사장과 옐레나 교수,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한-러 문화교류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다. 아울러 한-러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아코디언 연주자 전유정과 러시아 아코디언 3인조 ‘시메트리오(SYMMETRIO)’가 아코디언 협연을 펼치고, 안무가 차진엽,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등이 한-러 합동 발레공연을 선사한다.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과거 러시아의 고전 문화예술이 한국에 일방적으로 소개되었지만, 현재는 한국의 신한류 문화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얻으며, 호혜적 쌍방향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의 양국 문화 경향을 분석하고, 문화교류의 새로운 모습을 전망하는 이번 토론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신북방 중심국인 러시아와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