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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동북아뉴스타임]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 우수 지자체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위기가구 발굴 실적, 지원 추진 체계, 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4,197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지난해 발굴한 1204가구보다 약 3.4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의 사회 활동 참여 유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복지종합상담 창구인 ‘행복드림톡’ 운영으로 실시간 복지 상담과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각 읍면동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복지 인력 2236명을 지원해 현장을 챙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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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종로구효행본부 김민석 사무국장, 대통령 표창 수상[동북아뉴스타임](사)종로구효행본부의 김민석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 정부포상 ‘효행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민석 사무국장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효사상 전담기구’ (사)종로구효행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그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효사랑실천사업’을 수행해 왔다. 한편 (사)종로구효행본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효실천 기여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1년 만에 김민석 사무국장이 개인 ‘효행자’ 부문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와 함께 효행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종로구효행본부에서 작년 단체상에 이어 금년 효행부문 개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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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와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와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시작으로 16~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비용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사례가 알려지며 본격 논의됐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만11~18세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선별 지원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한다는 낙인효과 때문에 상처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지원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 경우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지난 2020년 7월 제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2021년 2월 제정돼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광주지역 여성 청소년 인구는 5만4,133명이며, 1인당 13만8,000원씩 매년 약 74억 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추산돼 재정적 측면에서 도입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그 동안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보건실 운영비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계기로 생리용품 지원을 개인에게 지원하는 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학교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여성청소년의 선호도와 제품의 안전성을 고려해 생리용품을 지원받는다. 학교에서는 여학생 보건위생 교육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여성청소년 건강권과 생명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총 2만2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오는 7월부터 금년 말까지 생리용품(월 1만1,500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신설협의를 진행 중이며, 사회보장신설협의 완료 후 지원된다.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여학생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은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와 협력해 여학생들에게 보건위생교육과 지원 목적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곽현미 여성가족국장은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24일 ‘청소년복지 지원법’이 개정됐다. 선별적 지원에서 보편적 지원에 대한 국가‧지자체 의무규정의 근거가 마련돼 오는 2022년 4월21일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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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 교육청,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18세 전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비용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례가 알려지며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만 11~18세 여성 청소년들에게만 생리대를 선별 지원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한다는 낙인효과 때문에 상처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지원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광주시는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를 지난해 7월에 제정했고, 시 교육청은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를 지난 2월 제정했다. 광주시와 시 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간 총 2만2명의 16~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1500원, 총 6만9000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신설협의를 진행 중이며, 사회보장신설협의가 완료된 후 지원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하며, 여성청소년의 선호도와 제품의 안전성을 고려해 생리용품을 선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교육청은 학교에서 여학생 보건위생 교육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좋은 협업 사례가 됐다. 이승오 시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와 협력해 여학생들에게 보건위생교육 및 지원 목적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여성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청소년복지 지원법’이 개정돼 선별적 지원에서 보편적 지원으로의 국가‧지자체 의무규정의 근거가 마련됐고, 내년 4월21일부터 시행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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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동북아뉴스타임]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13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전국 23개 시군구(실적 우수 12, 우수 사례 11)를 선정·발표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4천583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실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2곳 중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과 고립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1월 인천시 최초로 전체 20개 동에 신설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팀’을 바탕으로, 기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세고스 등 민간기관 24개 기관과 협업(MOU)을 통해 19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보호하고, 각자 처한 상황에 맞춰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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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가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도내 12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 사업으로, 영국, 덴마크, 스웨덴, 일본 등에서 추진하는 선진 복지제도로 병원이나 복지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입원 필요성이 낮으나,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워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도․시군 의료급여관리사(34명)가 개입하여 퇴원 후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 및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연계 또는 지원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가 병상이 아닌 본인의 집에서 의료, 돌봄, 식사, 주거, 이동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자립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공모에 선정된 12개 시군과 더불어 18개 시군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전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도 자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복합욕구를 가진 저소득취약계층 케어모델 개발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통합 돌봄모델의 보편적 확대 및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금번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난 4월 복지강국 스웨덴대사를 초청하여“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한 스웨덴의 방식”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도가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도 향후에는 빈곤층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의료, 육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서비스가 도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누릴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성을 주는 복지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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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 선정[동북아뉴스타임]충북 괴산군은 13일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공보육 이용률 제고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기존의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을 새로 조성되는 괴산미니복합타운 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14억 8900만원, 국비 7억5400만원, 도비 3억7700만원, 군비 3억7800만원 총 29억9800만원이 투입되며, 하나금융그룹에서 어린이집을 건립한 후 괴산군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554㎡, 연면적 960㎡, 지상 2층 규모이며, 정원을 110명에서 130명으로 확대해 2023년 개원할 방침이다. 군은 건립한 지 29년이 경과돼 노후된 괴산어린이집이 보행공간 및 주차장이 협소하고,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지 않아 공동 사용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의 신축 이전을 추진해왔다. 이번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만 지원 받을 때보다 약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괴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질 좋은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은 괴산읍 동부리 675-2에서 1992년에 개원해 약 29년간 괴산군 공보육 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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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6월부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모든 활동이 치유농업에 해당된다. 지난해 7월 17일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가 치유농업·치매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양한 치유자원과 연계한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 이라는 협력과제를 추진 중이며, 경북 대표로 상주시 치유농장인 토닥토닥 들꽃마을(모동면 소재)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결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기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대상자 모집, 효과 평가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예산·인력을 지원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도비사업인 ‘농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해 치유농장 1개소 육성했고 올해 자체사업으로 3개소를 육성 중에 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의 인지 특화 치유농업 모델 구축과 지역의 선도농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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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동북아뉴스타임]아동친화도시 강동구가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아동의 인권과 권리 향상, 복지증진, 공적기여도, 사회적평가 등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동구 포함 총 9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2017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올해 상위단계인증을 추진 중이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동권리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였으며 아동친화적 자치법규 정비, 아동친화 공공시설 확충, 아동영향평가 등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4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름드리),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최초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지난해 개최한 ‘아동‧청소년‧구민 100인 온라인 원탁토론회’ 등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아동참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동의 놀이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구만의 다양한 아동친화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인 ‘미래본부’와 방과 후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활용한 1·3세대 공유공간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맞벌이 가정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어린이식당’이 천호동 구천면로에 개소할 예정이며, 청소년 전용 힐링공간 ‘청소년 문화의 집’ 2개소(천호점, 둔촌점)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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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알코올예방교육 진행[동북아뉴스타임]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민혁)는 지역 내 청소년의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중독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알코올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 청소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중·고등학생 100명 중 10.7명(10.7%)은 최근 30일 이내 음주한 적이 있다고 대답 하였으며, 중학생은 100명 중 5.4명(5.4%), 고등학생은 15.9명(15.9%)으로 나타났다. (자료:교육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이번 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이해, 청소년의 음주폐해 내용,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김민혁 센터장은 “어린 청소년들의 음주는 뇌 기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알코올 의존증에 빠지기 쉬운 만큼 이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주문제 관련 실제상황에 직면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중독상담, 중독예방교육 등을 통해 중독질환자는 물론 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중독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