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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기업 혁신성장 지원[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식품 특화를 위한 기술력 강화, 판로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R&D 기술개발과 비R&D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된다. R&D의 경우 사회적경제기업이, 비R&D의 경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사업을 총괄하며, 대학과 연구소, 중소·중견기업 등이 2년간 공동 수행한다. 올해 전남도는 R&D 기술개발 4개 사업과 비R&D 사업화 지원 1개 사업을 펼친다. R&D 기술개발 사업의 경우 지난해 선정된 2개 사업이 올해 2차년도 추진 중이다. 나주 ㈜장수식품과 무안 성림영농조합법인이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건강개선 식품 개발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시제품 개발에 들어간다. 올해 신규 선정된 2개 사업은 내년까지 추진된다. 황칠, 쌀귀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을 강진 마을기업인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과 완도 예비사회적기업인 (유)만나씨푸드가 각각 수행한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완도 소재 중소기업 청해진골드황칠(주)이 기술개발에 각각 동참한다. 비R&D 사업화 지원은 지난해부터 전남도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인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품질분석, 온·오프라인 판로, 네트워킹 및 인식개선 교육 등과 함께 HACCP 인증 컨설팅과 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시도별 중점 지원 품목 분야 중 친환경식품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R&D 5개, 비R&D 1개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돼 3년간 국비 14억 9천200만 원, 도비 9억 7천300만 원 등 총 24억 6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민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들이 정부 지원 없이도 계속 성장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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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진주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를 지원해 지역경쟁력 확보를 제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 , 진주시 특화사업인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 청년장인프로젝트사업,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 등으로 올해 초 신규 사업장을 공개 모집하고 52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여 총 135명의 청년과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미취업청년에게 단기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이후 민간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전환하여 디지털‧비대면 영역의 사업장에 2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여 올해 연말까지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업장의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특화사업인 진주 실크‧바이오산업 부흥프로젝트사업은 진주 실크·바이오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7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19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주 전통산업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45명의 청년을 지원하였으며, 청년장인프로젝트사업은 관내 1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에 올해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하여 총 24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정규직 채용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인재유입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청년활력사업에 올해 8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23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프로젝트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지원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3개 기업, 46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기업 및 청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 5개 신규사업장을 선정하여 올해 상반기 18개 기업, 22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복지 수당과 주거지원금을 지원한다. 주거지원금은 사업 참여를 위해 진주시로 전입했을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교육과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도 지원된다. 2년간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사업 참여 후 정규직으로 전환 후 고용 유지 시 분기별 250만원씩 1년간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코로나19와 취업난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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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도봉구가 지난 5월 18일 구청 자운봉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지원센터 기업전략팀 김대석 책임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필요성 공공구매 방법 및 구매가능 품목 추천 등을 강연했다. 도봉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시장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0.2억원 이상을 공공구매 목표액으로 세우는 등 공공구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조달 확산과 취약계층의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으로 관련 직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지고, 이로 말미암아 공공구매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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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사회적 경제기업가 양성교육 개강[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역량있는 사회적 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1년 파주시 사회적 경제기업가 양성교육을 지난 1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모집한 교육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오는 9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18일에는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고 앞으로 총 5개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기본과정은 7월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10시 ▲사업계획서 구상 및 설계 ▲사회적 경제 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 ▲경기도 창업오디션 기초준비 등 총7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심화과정은 8월부터 9월 말까지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경기도 창업오디션 출전준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전략 ▲창업분석 및 창업컨설팅을 소그룹별 지도교수와 1대1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축한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만큼 교육생들의 안전과 편의, 현장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 등 파주시의 사회적 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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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생태계 조성에 박차[동북아뉴스타임]목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했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매년 입주기업을 모집해 최대 2년까지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목포역 인근의 KT 빌딩에 입주할 예정인 센터에는 20개 기업의 입주공간과 협업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며 매년 2억 2천만원의 운영비가 5년간 국비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15일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사, 회계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기업 실무, 인사·노무, 세무·회계, 사회적가치평가지표(SVI) 정의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대표가 다년간의 경험을 녹여낸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월에 문을 여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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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판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은 18일, 사회적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이 생활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설립·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대표 백명화)이 운영을 맡고 있다. 현판식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권역별 지원기관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대표 30여명이 참석한다. 현재 관내에는 사회적기업을 비롯하여 자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5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21년 1월 1일 횡성군에서 설치하였으며,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력지원, 조직 창업모델 발굴 및 지원, 마케팅·홍보 등 경영지원, 경제조직 지원정책 모니터링 등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할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관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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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생태계 조성에 박차[동북아뉴스타임]목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했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매년 입주기업을 모집해 최대 2년까지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목포역 인근의 KT 빌딩에 입주할 예정인 센터에는 20개 기업의 입주공간과 협업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며 매년 2억 2천만원의 운영비가 5년간 국비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15일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사, 회계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기업 실무, 인사·노무, 세무·회계, 사회적가치평가지표(SVI) 정의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대표가 다년간의 경험을 녹여낸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별 컨설팅을 실시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10월에 문을 여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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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금 불법운용 의혹, 감사원 부실 조사 논란[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의회 박연숙의원이 사회적경제지원기금 불법운영에 대한 조례위반 등 화성시 사회적경제 업무에 대해 기각 처리된 사안에 대해 재조사를 요구했다. 박의원은 감사원에 접수한 내용에 대해 담당자가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을 축소하거나, 화성시 자료만을 인용하는 등의 편파적 조사로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지난 5월 11일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불법운용 및 민간위탁기관 불법 행위 관련 공익감사청구의 건으로 다시 한번 감사원을 방문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추가 자료를 접수했다. 이날은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와 공익감사 시민대표인 김현돈 대표가 동행했다. 박의원은 지난해 2020년 11월 17일 300명이 넘는 화성시민의 연명과 함께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과정상의 위법행위”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감사원은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였으나, 특별한 위법행위를 찾을 수 없었다고 기각 통보를 해왔다. 이에 박연숙의원은 감사원 조사결과서 내용에 대해 거짓으로 작성된 보고서라며, 관련 증거자료를 찾아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로 접수한 것이다. 감사원이 기금융자 심사 과정에서 네트워크 회원여부를 알 수 없다고 했으나, 심사위원과 지원센터장이 공개적으로 거론, 심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회의록을 공개했다. 또한 부동산자산화 지원자금 신청한 A업체의 10억원이 유일하여 사회적경제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A업체 이전에 B업체가 21억원을 신청하였고, 탈락한 사실을 찾아냈다. 화성시는 2020년말 기준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숫자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으나, 감사원에는 실제로 운영중인 업체가 144개라고 축소하여 제시하는 등 조삼모사를 하는 행정의 태도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는 사회적경제센터가 특정 회원사 위주로 지원했다고 하는 주장을 무산시키기 위한 숫자 줄이기 행위라는 지적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가 개정되기 6개월 전에 위법 지원된 기금에 대해 종합계획에 있어 지원했다는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면죄부를 준 내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불법으로 지원된 사회적경제기금은 2018년 5월달인데, 관련 사회적경제기금 운용보고서는 2019년초에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사회적경제 민간위탁기관 임원진 강의료 부당지급, 회원사 임원진 위주의 사업전개와 지원, 기금위원회의 위원이 해당 부서에서 발주한 용역에 여러 번 참여하는 등 이해충돌 위반에 대한 조사도 필요함을 지적했다. 박연숙의원은 이번 공익감사청구가,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체질을 개선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공익감사 청구인이 제출한 사실적 증거에 기반하지 않고, 종결처리를 전제로 내용을 축소 재가공하여 피청구인에게 유리하도록 선택적으로 적용한 부실조사가 이루어짐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재 화성시는 약 600여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이 운용되고 있다. 박연숙의원은 이 기금이 300여개가 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균형감 있게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원받는 기업만 중복적으로 지원받는 것은 일종의 특혜라고 볼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 육성하여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을 돕는 근본 취지에 맞게 기금이 운용되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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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학생 대상 ‘다가치 사회적경제’ 교육[동북아뉴스타임]성남시는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중학생 2882명이 참여하는 ‘다(多)가치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사전 신청한 15개교의 100학급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2회(회당 45분) 과정의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1차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 개념 알기, 2차시 일상에서 사회적경제 실천법 찾기다. 사회적경제는 공동체 구성원의 삶의 질과 복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수행하는 민간의 경제활동이다.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마을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기업, 탈빈곤을 위해 수급자, 저소득층 주민들이 공동사업자 형태로 운영하는 자활기업 등이 해당한다. 시는 중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우리들의 행복한 경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 교육과 활동지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가게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바꿔보는 개별 활동도 해 본다. 기존 시장 논리와 달리 협동과 연대, 공유를 실현 가치로 삼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사회문제와 4차 산업혁명, 환경파괴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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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사회적 가치 올리고[동북아뉴스타임]서산시가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와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추진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적경제 마을기업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운산면)과 옛향기마을방앗간(부석면)을 들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여미오미 기업탐방 ▲전통 찹쌀떡 제조 체험, 옛향기마을방앗간은 ▲전통기름 생산장 탐방 ▲전통기름 및 들깨치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 김효진 씨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가치 및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나눔·협동·상생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분기별 1회씩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