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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 몸소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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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 몸소 실천하겠다”

소 의원, 당원 200여 명과 함께 ‘길 위에 김대중’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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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 당원들과 사진 찍고 있는 소병철 국회의원 (사진 =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27일 메가박스 순천점에서 당원 200여 명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소 의원은 영화 상영 시작 전 인사 말씀에서 “검찰 퇴임 이후 교수로서 강의를 다닐 때 가장 보람 있었을 때가 김대중평화센터에서 한 ‘법치주의자 김대중’이라는 제목의 초청 강연을 했을 때”라면서 “정치가 국민들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께서 정치를 걱정하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현재 갈등과 분열의 정치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처럼 독재 군부 정권에 의해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보복하지 않고 화합과 용서, 통합의 정치를 하셨던 모습이 현재 한국 정치가 본받아야 된다”며 “오늘 영화가 김대중 대통령님의 철학을 우리가 몸소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상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소 의원을 비롯한 여러 당원들이 군부정권의 탄압, 수차례 살해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인동초처럼 꿋꿋이 견뎌낸 김대중 대통령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소 의원이 직접 출구에서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며 당원과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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