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사진제공=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라퍼커션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홍보활동을 위해 라퍼커션과 119청소년단, 어린이집, 시민들이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브라질 타악기를 연주하는 형식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즐기면서 배우는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
주요내용으로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대피 에어바운스 체험 △물소화기 방수 체험 △포토존 및 방화복 체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들로 진행됐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방의 날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각종 소방안전 및 사고대처 요령 등을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참여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소방대처능력을 교육·안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