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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숙원 ’전남의대유치‘ 열망 찬물 끼얹은 순천시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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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랜숙원 ’전남의대유치‘ 열망 찬물 끼얹은 순천시의원은?

일부 순천시의원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 불참해 ‘눈총’
30년간 요구해온 ’전남의대유치‘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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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건립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용산서 열린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에

참석한 순천시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순천시의회 공식 페북 캡쳐)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리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의대 신설이 아니라, 기존 의대 정원을 손보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건립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용산서 열린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에 참석해 순천시민의 뜻을 담아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는 전남도의회 의원과 목포대·순천대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집회에 강형구, 최병배, 양동진,유승현 민주당 의원과 최미희,유영갑 진보당 의원, 이세은 국민의 힘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이복남,우성원 등 일부 순천시의원이 불참하자 일각에선 전남도민과 순천시민이 열망하는 민의를 외면하는 행위이자 ’전남의대유치‘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며 ’눈총‘을 받고있다.

 

순천시민 A씨는 “전 도민 뿐만아니라 순천시민 전체가 30년이 넘게 갈망하는 의대유치이다. 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이 정당,정파를 떠나서 의대유치에 힘써야 하는데 불참한 시의원은 과연 시민이 안중에 있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전남은 유일하게 세종시를 제외하고 의대가 없다. 주변에서도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하는 경우를 봤다.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된 우리지역 의대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의대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은 노후 산업단지에서 산재가 빈발하고 섬이 많아 응급의료에 분초를 다퉈야 하는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와 국회가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법안'을 조속히 처리 할 것을 줄기차게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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