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광양시 광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안심도시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고, 지난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의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및 노인관련시설에 방문하여 자체제작한 비노출 치매보호명찰을 지급·홍보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광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하여 치매노인 실종 등 노인 관련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시스템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읍내지구대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생활을 할수 있도록최대한 도울것이며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노인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