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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한 순천문화관광재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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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한 순천문화관광재단 ‘시도’

문화, 관광,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공감대 형성

4.순천문화재단 전경.jpg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 문화와 관광을 융복합한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순천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문화적 가치에 관광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으로 가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문화, 관광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주제 및 사례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은 주제발표에서 국내외 관광 산업의 유행이나 확장성을 볼 때 문화와 관광의 협업이 중요하며, 지역소멸 등 대한민국 지역 실정을 감안하더라도 관광을 통한 확장성의 추구가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문화, 관광분야 관계자와 청년 등이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문화분야 한 참석자는 문화가 산업이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역량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와 지역의 문화 고유성을 지키면서 관광을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토론자는 문화는 경험재로 시민들이 지역여행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회 제공으로 시민역량을 증대시켜야 하며 문화를 살려서 관광을 체계화하고 세계 기준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과 재단의 전문성이 고유성을 지켜낼 수 있다.”고 답했다.

 

, 관광 분야 참석자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했을 때 관광에 효과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 문화관광재단에서 민간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에 유연하게 정책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청년 참석자는 문화관광이 설립되면 문화에 더 치중할 우려가 있으므로 문화와 관광재단이 각각 설립되어 협업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함으로써 중복성을 막고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 출범이 타 자치단체 사례에서 보듯이 순천시 재정이나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참석자 대부분이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였으며 문화와 관광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모여 문화관광재단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값진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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