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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동친화레시피개발 통해 실질적 교류 나서

기사입력 2021.06.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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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우천면 문화체육센터 1층 조리실에서 ‘우천면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우천면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및 교육사업’ 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현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2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상인반, 성인반, 어린이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한우, 오미자, 포도 등 지역토산물을 활용하여 간식과 음료 등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교육에는 우항1리 상인회, 부녀회, 어린이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레시피 개발은 외식 컨설팅 및 개발 전문회사인 포인트업(대표 정성목)이 담당하며, 협력·지원하는 송호대학교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송호대학교 호텔조리과 박미선 학생은 “도시재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주민·아동들과 함께 우천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메뉴를 개발하는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광민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횡성군 도시재생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교류를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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