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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뉴스타임]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같이의 온도’를 운영한다. ‘같이의 온도’는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매개로 대상자의 스트레스 감소, 자신감 및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동질집단 치료 프로그램인 동시에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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