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오는 20일 동해 구 상수시설(등록문화재 제142호) 일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생생블루오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생블루오션’은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상수시설의 기능과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구성원이 협동해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동해시의 문화재를 알아가고, 가족 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 및 체온 체크, 명부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 5월 5일 같은 곳에서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행운왕 선발대회 ▲수재왕 선발대회 등 물을 소재로 하는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