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 연기면, 취약계층 80가구에 엄마손 반찬 배달

기사입력 2021.06.18 09: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행복푸드 THE⁺’일환
    연기면, 취약계층 80가구에 엄마손 반찬 배달

     

    [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가 지난 17일 ‘행복푸드 THE⁺(더 더하기)’ 행사를 가졌다.

    행복푸드 THE⁺는 이달부터 시작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불균형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엄마손 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관리사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8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연기면을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