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남영)가 17일 부강면 소재 야간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을 벌였다.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8명은 이날 ‘건강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19시부터 22시까지 부강면 소재 노래방 등 야간업소 30여 곳을 방문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일탈 행위로 인한 감염방지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업주들에게 고성방가 금지 등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오남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내고장 명소를 살리는 부강약수 재건”과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지도를 위한 활동은 매월 지속 전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돌풍으로 쓰러진 20m 높이 나무 제거, 등산로 노면 정리 등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