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청 근대5종팀과 레슬링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과 레슬링팀이 각각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6회 KBS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 출전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대5종팀은 △여자 단체전(김소원·한예원·최은) 금메달 △남자 계주(박동수·송준민·채해성) 은메달을 따냈다.

레슬링팀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성화영, 이중일) △은메달 1개(정의현) △동메달 3개(한대수, 최인상, 한대길)를 차지했고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