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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 시설운영 확대

기사입력 2021.06.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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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시설 : 망상제2캠핑장, 무릉힐링캠핑장, 추암오토캠핑장, 실내수영장, 실내체육시설, 천곡황금박쥐동굴

     

    [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에 따라 사업장 방역지침을 완화해 시설물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일일 입장객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던 천곡황금박쥐동굴을 16일부터 인원 제한 없이 정상 개방하기로 했으며,

    방역강화를 위해 기존 50%만 운영하던 망상제2캠핑장,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추암오토캠핑장도 오는 7월 1일부터는 70%까지 확대 운영하고, 인원을 제한했던 수영장, 탁구장,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다음달 1일부터는 전면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및 방역수칙 준수, 시설물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덕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 증가로 동해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시설 운영 확대가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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