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상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2021년 상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 입학식 시작으로 △동래다움 특강 및 도시재생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사례 공유 △지역맞춤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수립 실습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워크숍 등 총 10강으로 운영되었다.
비대면 수료식은 사전 녹화영상 및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하고, 참석한 대표 수강생 3인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전파 우려에 따라 전 과정을 비대면 및 소수정예 실습과정을 병행 운영하는 등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한편, 하반기 동래구 도시재생대학은 온천장 맞춤형 뷰티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재생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및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