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6~7세), 지역아동센터(1~2학년)를 대상으로 기존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인‘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비대면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은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시키고자 금연, 절주, 영양 및 운동, 구강의 4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자료(애니메이션, 색칠북, 스티커북 등)를 제작해 7월 중순 이후 비대면(택배발송)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청기관에서 직접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구 대여도 실시한다.
대여 물품에는 구강교육용 인형, 치과놀이 세트, 덴티폼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주 간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대면 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여 교육자료 활용을 통해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의 습관화의 계기가 돼 올바른 평생 건강생활 실천이 이루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