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금산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202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직원 함께 배움 자리」를 실시하였다.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인 금산중앙초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김규수 교육복지 팀장의 강의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저소득층 비율과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충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산의 현실을 바라보며 평등한 출발선에서 시작조차 못할 수 있는 대상학생들을 담임교사들이 눈 여겨 보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루어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될 수 있기를 부탁하였다.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돕는 사례관리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으로 학생이 주체적, 자발적으로 선택하며 성장하는 것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최종의 목표다.
양정숙 교육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비율이 높음을 확인하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확장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