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는 역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예약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 추첨제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보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제 대상 기간은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이다.예약 신청은 6월 15일 09시부터 29일 24시까지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숙박 기간은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다.
추첨 방법은 예약시스템 상의 일자별, 숙소별 무작위 추첨이다. 7월 1일 10시에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며, 이용료 결제기간 중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따라서 7월 1일 1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한다. 본인 취소 또는 미결제된 객실은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된다.
김용운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숲이 제공하는 녹음과 자연 속 힐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