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5일 2050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서약’에 동참했다. 이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녕한 경남만들기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의 일환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실천서약’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건강한 실내온도 지키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주 1회 정도 육류소비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이다.
조근제 군수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행동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실현 방안과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함안군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