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올해 2021학년도 충북의 영재교육 이해도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희망하는 모든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대상자 전문 상담 신청을 상시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 전문상담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 진단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학생에게 영재성 검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영재교육 강사 경력이나 상담실무 경력이 풍부한 현직 초·중등 교원들로 영재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들은 ▲잠재력 계발을 위한 학습 방법▲아이의 재능과 관련된 영재교육 분야▲영재교육기관별 교육과정 등을 상담 지원하고 있다.
영재교육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예약 및 신청-영재상담’에서 신청하면 된다.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한 후 상담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탑재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5월~11월(예정)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상담교원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개별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후 필요 시 전문가 의뢰, 영재교육기관 등도 연계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의 많은 신청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