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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21.06.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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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본격 가동

     

    [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이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북형 스마트 SAFETY .O2O.CONVENIENT’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출발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대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택수 청주부시장, 김두환 진천부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 지자체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의 인프라들과 연계한 첨단과학의 스마트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충북형 스마트시티 S.O.C사업은 오송, 오창, 혁신도시 등 충북의 혁신성장거점을 연결한 광역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다.

    예비단계인 올해 국비 약 15억 원을 투입해 의료, 교통, 생활 관련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도입・실증하고,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 간 약 200억 원 규모의 본사업을 확보・추진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제품, 서비스의 보급・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개발·확산 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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