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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15회 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열려

기사입력 2021.05.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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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전북도스쿼시연맹, 21~23일 제15회 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최

     

    [동북아뉴스타임]전주시와 전북도스쿼시연맹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북체육회관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에서 제15회 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와 지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와 2주간 이동동선표를 제출한 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승택과 이민우가 결승에 올라 이민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의 경우 양연수가 문혜연을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자 고등부 최호진 △여자 고등부 이소진 △남자 대학부 류한동 △여자 대학부 송동주 △남자고등부 복식 박경민 △여자대학부 복식 송동주 △남자대학부 복식 김석진 △남자고등부단체전 김건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재정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스쿼시연맹과 여러 차례 철저한 방역 대책을 협의하면서 꼼꼼히 준비했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체육 선수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대회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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