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보건소는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에 보건진료소 11개소가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에는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임을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높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를 감축해야하는 기후변화 대응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김제시보건소가 추진하는 보건진료소 11개소는 2005년 이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단열을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효율등급 상승 등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하고 건강한 진료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진료소 2개소를 추가 신청하여 공모 진행중이다.
건강증진과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며,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일자리 창출과 진료환경 개선 등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